왕이신 예수 따르기 프로젝트 (복음을 알고, 읽고, 실천하고, 보여주는 방법)

왕이신 예수 따르기 프로젝트 (복음을 알고, 읽고, 실천하고, 보여주는 방법)

$20.00
Description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한국 개신교회는 사회적 왕따를 넘어서 밉상과 혐오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때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한국 개신교회가 불과 반세기 만에 사회적 근심거리가 되버린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오랫동안 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구원 문화” 때문이다. 구원 문화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나의 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으셨고, 그 결과 내가 구원을 받아 천국에 입성할 자격을 얻었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복음의 정수인 듯한 이 정의가 왜 문제란 말인가?
구원 문화는 적어도 세 가지 면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첫째, 신앙의 주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기독교인 자신이 되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저 나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한 보조적 존재일 뿐이고, 내가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게 가장 중요한 이슈다. 둘째, 영혼과 육체를 분리하는 심신 이원론을 강조한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을 갖는 이유는 내 “영혼”이 구원받기 위함이다. 따라서 “몸”적 존재로 살아가는 신자의 구체적인 일상이 희생되거나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다. 셋째, 현세와 내세를 날카롭게 구분하고 내세에 큰 가치를 두는 공간적-시간적 이원론을 부추긴다. 따라서 구원 문화의 최대 화두는,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일 뿐 이 세상에서의 책임 있는 삶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거나 무책임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한국 개신교회의 경우 극단적인 보수-우파적 정치색까지 더해져 한국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상실했으며 결국 그 여파로 사회적 후폭풍을 톡톡히 맛보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서구 신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구원 문화”를 벗어나서 성경적 신앙관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최근 30년 동안 국제적인 성서학자들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다스림”이란 관점에서 일관되게 해석하려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를 구원 문화에 대비되는 의미에서 “복음 문화”라고 명명할 수 있다. 복음 문화란 한 마디로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자 왕적 통치자인 하나님께서 역사와 자연을 어떻게 섭리적으로 다스리시는가에 초점을 맞춰 구원사를 해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통치에 긍정적-적극적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왕 되심을 온 세상에 구현하는 것을 인간의 책임으로 제시한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대표적 학자 가운데 한 명이 스캇 맥나이트다. 그는 이미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예수 신경』, 『예수 왕의 복음』, 『원. 라이프』, 『파란 앵무새』 같은 저작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그리고 강력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그의 제자이자 동역자인 베키 캐슬 밀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국제적 성경 공부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 힘썼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녀가 맥나이트의 책들을 중심으로, 복음의 정의와 실천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는 유익한 성경 공부 교재를 만들었다.
1장(“복음 알기”)은 복음에 관한 스캇 맥나이트의 대표적인 저작인『예수 왕의 복음』을 기본으로 삼고 예수와 바울과 베드로에게 복음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복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오늘날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2장(“복음 읽기”)은 복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르게 읽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성경 이야기의 핵심 개요를 살피고 성경을 통해 얻은 해석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3장(“복음 실천하기”)은 예수를 따르기 위해서는 우선 그분이 삶았던 삶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예수의 삶은 하나님 나라, 사랑, 정의, 지혜, 소명의 삶이라고 정의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가 삶 가운데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논의한다. 4장(“복음 보여주기”)은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왕이신 예수를 따르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를 살핀다. 저자에 따르면 교회 공동체는 각자 풍미를 지닌 다양한 채소로 구성된 샐러드 볼과 같다. 또한 은혜는 우리가 서로에게 “예”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며, 사랑은 우리가 함께 머물고 서로를 위하며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면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연합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도록 한다.
이 책은 “복음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떤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가”라는 깊이 있는 내용을 탐구하면서도 독자들이 그저 복음에 대한 독서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생각을 나누고 포용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위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기독교와 예수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성도들이라면 이 책을 안내자로 삼아 복음을 삶에서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스캇맥나이트

스캇맥나이트(ScotMcKnight)
신약학자로서역사적예수연구분야의세계적권위자다.영국노팅엄대학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노던신학교신약학교수로재직중이다.세계성서학회,신약연구협회회원이며,『NIV적용주석』시리즈갈라디아서와베드로전서를집필했다.국내에번역된책으로는『예수신경』,『예수왕의복음』,『하나님나라의비밀』,『교회와유아세례』(이상새물결플러스),『금식』(IVP),『파란앵무새』,『원.라이프』(이상성서유니온)등이있다.

목차

목차
서론
이책의사용법
1장복음알기
1과복음이란무엇인가?
2과바울의사도적복음
3과예수님의복음
4과베드로의복음
5과오늘날의복음전도란무엇인가?
6과복음적문화를어떻게만들어낼것인가?
2장복음읽기
7과성경이란무엇인가?
8과성경을삶에서어떻게실천해야하는가?
9과성경을어떻게읽어야하는가?
10과성경을어떻게들어야하는가?
11과성경을어떻게이야기로읽을수있는가?
12과이제무엇을할까?
3장복음실천하기
13과하나님나라의삶
14과사랑의삶
15과정의의삶
16과지혜의삶
17과소명의삶
18과영원의삶
4장복음보여주기
19과은혜
20과사랑
21과식탁
22과거룩함
23과새로움
24과번성함
부록이책의소모임공부를활성화하는법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오늘날한국사회에서한국개신교회는사회적왕따를넘어서밉상과혐오의대명사처럼인식되고있는실정이다.한때대한민국근대화의상징처럼여겨졌던한국개신교회가불과반세기만에사회적근심거리가되버린이유가무엇일까?그것은한마디로오랫동안교회를장악하고있는“구원문화”때문이다.구원문화를한마디로정의한다면,나의죄를위하여예수그리스도께서피흘려죽으셨고,그결과내가구원을받아천국에입성할자격을얻었다는것이다.언뜻보면복음의정수인듯한이정의가왜문제란말인가?
구원문화는적어도세가지면에서기독교인들의신앙에부정적영향을미쳤다.첫째,신앙의주체가하나님이아니라기독교인자신이되었다.삼위일체하나님은그저나와우리의죄를용서하시고구원하시기위한보조적존재일뿐이고,내가죄를용서받고구원받는게가장중요한이슈다.둘째,영혼과육체를분리하는심신이원론을강조한다.이런관점에따르면,기독교신앙을갖는이유는내“영혼”이구원받기위함이다.따라서“몸”적존재로살아가는신자의구체적인일상이희생되거나평가절하될수밖에없다.셋째,현세와내세를날카롭게구분하고내세에큰가치를두는공간적-시간적이원론을부추긴다.따라서구원문화의최대화두는,내가죽어서“천국”에가는것일뿐이세상에서의책임있는삶에대해서는상대적으로무관심하거나무책임할수밖에없다.여기에더해한국개신교회의경우극단적인보수-우파적정치색까지더해져한국사회에대한책임있는자세를상실했으며결국그여파로사회적후폭풍을톡톡히맛보고있는실정인것이다.
서구신학계에서는오래전부터이런“구원문화”를벗어나서성경적신앙관을정립하기위한노력이끊이지않았으며,특히최근30년동안국제적인성서학자들을중심으로성경전체를“하나님의다스림”이란관점에서일관되게해석하려는운동이활발하게전개되었다.이를구원문화에대비되는의미에서“복음문화”라고명명할수있다.복음문화란한마디로온우주의창조주이시자왕적통치자인하나님께서역사와자연을어떻게섭리적으로다스리시는가에초점을맞춰구원사를해석하는것이라할수있다.그리고하나님의백성들이하나님의통치에긍정적-적극적으로반응하여하나님의왕되심을온세상에구현하는것을인간의책임으로제시한다.이런식으로성경을해석하는대표적학자가운데한명이스캇맥나이트다.그는이미많은독자층을확보하고있는『예수신경』,『예수왕의복음』,『원.라이프』,『파란앵무새』같은저작들을통하여지속적으로,그리고강력하게하나님나라의복음을설명하기위한노력을해왔다.또한그의제자이자동역자인베키캐슬밀러는오랜시간에걸쳐국제적성경공부네트워크를통해하나님나라의복음을가르치기위해힘썼다.그리고이번에는그녀가맥나이트의책들을중심으로,복음의정의와실천을배우고훈련할수있는유익한성경공부교재를만들었다.
1장(“복음알기”)은복음에관한스캇맥나이트의대표적인저작인『예수왕의복음』을기본으로삼고예수와바울과베드로에게복음의의미가무엇이었는지를살펴봄으로써복음에대한성경적이해가오늘날갖는의미가무엇인지를살펴본다.2장(“복음읽기”)은복음을제대로알기위해서는성경을바르게읽어야함을강조하면서성경이야기의핵심개요를살피고성경을통해얻은해석을우리삶에어떻게적용할수있는지를탐구한다.3장(“복음실천하기”)은예수를따르기위해서는우선그분이삶았던삶이무엇인지를알아야한다고강조한다.그러면서예수의삶은하나님나라,사랑,정의,지혜,소명의삶이라고정의하면서현대를사는우리가삶가운데그것을실천할수있는구체적인방법들을논의한다.4장(“복음보여주기”)은교회안에서다른사람들과더불어왕이신예수를따르는것이어떤모습인지를살핀다.저자에따르면교회공동체는각자풍미를지닌다양한채소로구성된샐러드볼과같다.또한은혜는우리가서로에게“예”라고말할수있게해주며,사랑은우리가함께머물고서로를위하며그리스도를닮은모습으로성장할수있게해주는중요한요소라고말하면서서로다른사람들이연합하기위해필요한자세가무엇인지를고민해보도록한다.
이책은“복음이란무엇이며그것을어떤삶으로살아내야하는가”라는깊이있는내용을탐구하면서도독자들이그저복음에대한독서에머무르지않고다른사람들과적극적으로생각을나누고포용함으로써하나가되는공동체를위한훈련을할수있도록안내하는책이다.기독교와예수를따르는그리스도인의본질에대해고민하는성도들이라면이책을안내자로삼아복음을삶에서구체화할수있는방법을훈련할기회를얻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