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니 별일이

살다 보니 별일이

$14.25
Description
2020년 느닷없이 세계를 휩쓸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해체하고 재구성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계획, 꿈, 소망, 약속 등을 모두 유예시켰다. 전 세계가 모두 멈춰서서 유예되고 연기된 일상을 버텨야 했던 시간이지만, 사실은 우리 인생의 하루하루가 그런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깨닫고 반추와 희망 사이에서 다시 힘겹게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것일지도 모른다.
『상식이 통하는 목사』를 통해서는 지성을, 『지렁이의 기도』를 통해서는 영성을 회복할 것을 제안하면서 지성과 영성 사이의 균형잡기를 강조해온 김요한 목사가 이번에는 『살다 보니 별일이』라는 저서를 통해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 사이의 치열한 균형잡기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목회자, 신학 전문 출판사의 대표, 대한민국 사회의 한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겪은 일상을 때로는 수직으로, 때로는 곡선으로 조합하여 입체화시킨 사건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씩은 경험했을 법한 “일상”의 일들 또는 “별일”로 여겨지는 기적 같은 일들을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필체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신앙과 일상을 잠시나마 반추해볼 수 있는 “여백”을 선사한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지닌 경험의 조각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무릇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신의 이름을 빌려 책임을 떠넘기고 방기하는 것이 아니라 신 앞에서 삶을 책임 있게 살아내는 것이며, 그렇게 매일을 살다 보면 별일의 모습을 한 영원의 손길과 시선이 우리 삶을 다독이고 지나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민사회 안에서 교회가 해야 할 역할, 개인과 하나님 간의 관계, 지난한 일상과 희망 사이의 간극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을 그리스도인이라면 저자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요한

과거에는건강한교회를일구는것을소명으로알고목회에전념하였으며,현재는새물결플러스와새물결아카데미대표로섬기면서출판과아카데미운동을통해건전한지성을보급하는것을소소한보람으로여기며살고있다.미래에는가난한자와아픈자들을위해기도하고봉사하며환대의삶을사는것이목표다.지은책으로는『군대간형제에게축복송』(규장),『상식이통하는목사』,『지렁이의기도』,『코로나19시대의메모』,『내인생의36.5도』(이상새물결플러스)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내아버지집에거할곳이많도다』,『무신론의심리학』(이상새물결플러스)등이있다.

목차

chapter1
나는미친삶을살고싶다/누가진짜어둠의세력인가?/세상에당연한일은없다/모두가제숨을쉬며살수있기를/교정의의미/2047년까지/이번이진짜마지막책입니다/친구야,미안하다,용서해다오/벽돌책의또다른효능/함께밥을먹는다는것의의미/오후6시30분에먹는아침식사/주일을행복하게보내는법/신학은학문의여왕인가,아니면토대인가?/뭣이더중한디?

chapter2
도를아시나요?/애들때는다그런거다/첫외출/첫휴가/한국사회를점령한갑질문화/새벽에뒤척이는이유/그사람이너무보고싶어요/알아주시면그것으로충분해요/목이어긋난이유/어떤성향/수입에비례하는귀신의등급/정체구간에서는다똑같다

chapter3
피켓좀만들어주면안될까요?/발에서먼지를털다/번개일화/새물결이란이름이탄생하게된비화/어떤하극상?/목사님,잠깐만타임!/선교사의길?/배은(?)과보은사이/더이상자동차한테안수기도는안합니다/어떤주님일까?/누가가짜인가?/역대급숙면을취하다/목포세발낙지유감/후~하고부시죠

chapter4
잘예비된옷한벌/교회의리듬/간증이칼이될때/월요일에만난은혜/평생못잊을은혜/특별한인연이된자기소개서한장/이번달월급을반납하겠습니다/내딸에게잘해줘서고맙구나/꿈은이루어진다(?)/강아지한마리사주시죠/길에서만난예수님(?)/바이블클래스를통해만난복/하나님의음성을듣는다는것의의미/하나님의음성도틀립니까?/샌드위치7만원어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