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장악한 현대자동차의 품질경영을 배우다 (타협은 없다 오직 품질이다)

세계를 장악한 현대자동차의 품질경영을 배우다 (타협은 없다 오직 품질이다)

$15.45
Description
일회용 자동차라는 오명을 딛고 세계 탑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자동차의 품질 경영을 배우다.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한때 일회용 자동차라는 오명을 받으며 ‘현대 조크’ 등의 조롱과 퇴출 위기까지 맞이한다.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진출한 이유였다. 그러나 현대차는 철수 대신 발전을 택했고, 10년 뒤, ‘품질 혁신’을 통해 당당하게 세계 탑 브랜드에 올라섰다. 2004년 도요타를 꺾으며 실질 품질 세계 탑 수준을 점유한 현대자동차. 그 저력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1) 정몽구 회장의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을 발전시켜 품질 경영의 프레임을 바꾸다
정몽구 회장의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을 발전시켜 현대자동차 프레임의 전환을 이끌고 품질의 영역을 경영 전반으로 확장시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운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신종운 전 부회장이다. 신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에 대한 강력한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HIVIS와 같은 각종 진단장비와 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무결점 자동차를 목표로 한 기술품질의 혁신을 주도했다. 품질 경영을 통해 어떻게 현대차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 생생하게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2) 현대자동차의 품질경영, 품질에 감성을 입히다
변화무쌍한 고객의 마음과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차를 만드는 사람의 변화이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진출 초기의 ‘나쁜 차’, ‘일회용 차’라는 오명을 벗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의 영역을 기술품질뿐만 아니라 감성품질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그에 따른 기술력을 높인 덕분이다. 그런데 기술을 개발하고 리드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

3) 미래 시장의 자동차 트렌드를 진단
대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자율주행, 고성능, 카셰어링, 비빌리티, 전동화, 고급차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다. “사람 중심의 품질 경영 프레임”을 철학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갈 것인지, 미래 시장의 자동차 트렌드의 키는 누가 쥐고 있을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