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는 예레미야

서울 가는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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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는 삶의 상처와 질곡을 담은 가장 응축된 언어이기에 때로는 수백 마디의 말보다는 한 줄의 시가 더 큰 위로가 된다. 시인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이웃과 함께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시에 담아냈으며, 진리와 진실에서 벗어난 것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시어에 반영하였다. 이 시집을 읽는 이들이 치유와 회복의 기운을 얻게 되기를 기원한다.
저자

장헌권

장헌권목사는보배의섬진도에서출생(1957년)했다.
광주민중항쟁과세월호참사를통해서광장과골방으로현장신학을수업하면서‘길위의목사’라고불리고있다.
문학공간을통해등단했다.
방송칼럼집《돌로인해아름다워지는물소리》,칼럼집《발로쓰는편지》《시가말씀을만나다》,영화를마중물로하는《영화치유이야기》《시가영화를만나다》,다큐멘터리〈술잔의고백〉〈빗자루도사와동지들〉〈헌책방에서만난사람들〉,세월호참사로하늘의별과천개의바람이된시집《차마부를수없는꽃》《아직끝나지않은이야기》등이있다.

인권상(한국인권교육원,2015년),오월어머니상(2018년),한민족문예제전통일부장관상(2020년),자랑스러운6월항쟁인상(2022년)등을수상했으며,미션21크리스천신춘문예(2020년)와국민일보신춘문예신앙시(2022년)에당선되었다.

현재서정교회목사와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상임대표로있다.

목차

제1부
라마에서슬퍼하며통곡하는소리가들리니(렘31:15)

서울가는예레미야
학동가는길
주먹밥
님을위한행진곡
촛불시위
미얀마에서광주를본다
문용동선배미완의일기
임진각
세월호
사월의편지
4월의안부
남몰래가고싶다
판문점의봄
꽃만봐도서러운그날
죽은시계
종교개혁500주년
루터
삼보일배
볼수없는사진
인동초
4월에피는애기동백
여순민중항쟁위대한불꽃
여수바다에서보낸편지
꽃이되어바람이되어
노간지
일인시위
우크라이나를위한기도

제2부
우리를버리지마옵소서(렘14:9)
마스크
혼자드리는예배
고요함
텅빈예배당
강단
하나님출석부
예배당종소리
탕자의귀환
코로나
손씻기
손꽃
신호등
두자와말자사이
수첩
11시와12시사이70
가까이와멀리
마스크
당연한줄알았습니다
세례

제3부
주의손으로인하여홀로앉았사오니(렘15:17)
해변의추억

눈꽃
햇살
품속
입김
침묵에눈뜨게하소서
침묵기도
찢어진하늘
지하실예배당
말씀
목회
기도
기도는
잃어버린기도
흙위에끄적이신말씀

엠마오로가는길
갈릴리에서부르는생명의노래
이야기
여름
베데스다연못
밭갈이
발견
어머니의기도
집으로가는마지막여행길
기다림의길

제4부너희가정의와공의를행하여(렘22:3)
교회는
빨래하시는하나님
아담과하와
사라와아브라함
사순절기도
석류
사과
비아돌로로사
십자가
십자가앞으로
숯불
부활
부르심
허물
민주

6월편지
4월기도
보기가좋다
교회
솔직과정직사이
보고픔
생수
새봄
된다
누룽지
나는너만생각했다

제5부
여호와께노래하라너희는여호와를찬양하라(렘20:13)

시인
그날의기억
바닷가헌책방
헌책방으로가는길
원고지
봄밤일기
하늘도화지
독자투고
눈물
또낙엽편지
나는자연인이다
광야
고요
예레미야
디트리히본회퍼
키에르케고르
이어령
가장짧은편지
가을잎
낙엽편지
가을나무기도
편지
가을
가을원고지
누구인지
염치없음
새벽길
하나님의눈물
헌책
연필
가을편지
필사
무등산
트라피스트봉쇄여자수도원
그리운바다
바다에서보낸편지
숨,쉬고싶다

시인의산문-시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