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근육세포가 마비되는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참담함 속에서 다시 빛과 소망의 삶으로 나아간 도한철 장로의 에세이집이다. 잠수함과 같은 육체에 갇혔으나 그 가운데 깨닫는 삶의 아름다움과 가치, 그를 지탱해주는 아내와 두 아들의 소중함, 귀한 동역자들, 무엇보다 더 큰 사명의 길로 이끄신 하나님과의 동행 스토리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의 모든 원고를 눈 깜빡임으로 작동하는 아이트래킹 컴퓨터로 작성하였으며, 선교 목적의 유튜브 채널 ‘베데스다의 집’을 직접 운영하며 모든 영상을 동일하게 아이트래킹 컴퓨터로 스스로 제작하여 올리고 있다. 작은 빛 한 줄기를 따라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어디선가 작은 빛이 (눈으로 써 내려간 희망 이야기)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