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로 ‘다르게 생겼을 뿐’
모두 같은 친구들이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포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두 같은 친구들이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포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주 먼 옛날, 언덕 한 쪽 둥글고 낮은 웅덩이에 원 무리들이 모여 살았어요. 이 작은 원 친구들은 높이 뛰어오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떤 친구들은 하늘 높이 뛰기도 했어요. 그럴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우리 규칙을 기억해! 언덕을 넘어가면 안 돼, 얘들아.”하고 말했어요. 어린 원 친구들은 이 이야기를 이백 번 하고도 서른 세 번쯤, 아니 더 많이 들었지요. 원들의 부모님의 부모님도 이 경고를 듣고 자랐어요. “언덕을 넘어가면 또 다른 점 무리들이 우리를 없앨 지도 몰라!” 언덕 너머의 원들이 정확히 무엇을 할지는 아무도 몰랐지만, 모두가 그들이 나쁘다는 것만 알고 있었죠.
그런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한 아기 원이 언덕 꼭대기에 오르고 말았네요. 겁에 질려 얌전히 있는 것 좀 보세요.
하지만 그곳에는 아기 원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또 다른 원이 함께 있었거든요. 두 원들은 놀라 서로를 보았어요. 누구도 서로를 싫어하지 않았어요. ‘언덕 너머’는 놀기에 아주 안전한 곳이었어요! 두 아기 원들은 기쁨에 콩콩 뛰면서 언덕을 굴러 내려갔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최대한 빠르게 전했어요. 나쁜 원들은 실은 전혀 나쁘지 않았다고요. 모두 착하다고요! 이제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아무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어요. 언덕 위는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한 아기 원이 언덕 꼭대기에 오르고 말았네요. 겁에 질려 얌전히 있는 것 좀 보세요.
하지만 그곳에는 아기 원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또 다른 원이 함께 있었거든요. 두 원들은 놀라 서로를 보았어요. 누구도 서로를 싫어하지 않았어요. ‘언덕 너머’는 놀기에 아주 안전한 곳이었어요! 두 아기 원들은 기쁨에 콩콩 뛰면서 언덕을 굴러 내려갔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최대한 빠르게 전했어요. 나쁜 원들은 실은 전혀 나쁘지 않았다고요. 모두 착하다고요! 이제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아무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어요. 언덕 위는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언덕 위의 동그라미 - 시원주니어 어린이 동화 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