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달리다 (분단 이래 최초의 남북한 종단 여행기 | 모건 부부 백두에서 한라까지, 모터사이클을 타고 DMZ를 건너다!)

한반도를 달리다 (분단 이래 최초의 남북한 종단 여행기 | 모건 부부 백두에서 한라까지, 모터사이클을 타고 DMZ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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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건부부
백두에서 한라까지,
모터사이클을 타고 DMZ를 건너다!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를 탐험한 모건 부부가 한반도에 도착한다. 북한 비자를 발급받고, 기차에 오르고, 입국 허가를 받는 까다로운 과정은 여행의 시작에 불과하다. 이들은 내친김에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 최초로 비무장지대(DMZ)를 건너려는 발칙한 계획을 세운다. 생경한 여행자의 눈에 비친 한반도, 러시아에서 시작해 남북을 가로지르는 9,000여 킬로미터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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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개러스모건

저자게러스모건(GarethMorgan),조앤모건(JoanneMorgan)
개러스모건은뉴질랜드의은퇴한금융투자자문가로경제학자이자시사평론가이다.또한그는모터사이클을타고세계곳곳을누비는모험가이며자선사업활동을활발히하고있다.아내인조앤모건도박애주의를실천하며살아가고있는모터사이클모험가이자산악인이다.이들부부는유니세프친선대사로,모건자선재단(morganfoundation.org.nz)을운영하며사회복지,공익연구,그리고환경보호운동에힘쓰고있다.
이들부부의한국과의인연은조앤이남한과무역사업을하며시작되었다.그녀는1980년대후반부터1990년대중반기까지남한을자주방문했다.올때마다국립공원들을방문했고,한국음식에빠졌으며한국어를공부했다.그들이본한국은세계유일한분단국가이며,민족의삼분의일이비무장지대북쪽에살고있는대단히특이한상황에있는나라였다.북한을직접보고싶다는생각은2001년부터시작한세계여행‘모터사이클로세계를(WorldbyMotorcycle)’이란프로젝트를하면서였다.2012년북한을종단하고싶다는의사를북한당국에전달한후,그들은오토바이와함께북한행기차에오른다.

목차

■프롤로그

블라디보스토크에서서한반도를바라보다

금기의땅에퍼질엔진소리
사전답사를하다DMZ를떠올리다
뉴질랜드에서북한대표단과의만남
냉담한대한민국정부의반응
데이브,브랜든,토니
북한에들어가는방법
사만달러짜리화물열차
블라디보스토크로가는고속도로
극동의지배자블라디보스토크

■모터사이클을북한행기차에싣다

북한비자를발급받다
러시아호텔
사라진여권
치즈와소시지그리고정어리통조림
러시아를뒤로하고두만강을넘다
북한이라는마른땅을밟다
청진에도착하자비가내리다
시계처럼돌아가는북한농촌의표정
삼지연의도로는핑크색이다

■평양의하루는오차가없다

삼십미터짜리동상과의인터뷰
백두산산기슭의광대한고원
한반도산맥의출발점
안갯속의함흥차사
높이솟은관망탑의감시
카메라압수자와휴전하다
평양에들어서다
버드나무수도
평양댄서들의공연을관람하다

■남과북은DMZ를사이에두고훈련한다

판문점통과를불허한다
개성으로핸들을돌리다
비무장지대
인삼과대추가들어있는닭
전방에서이천미터후퇴
한국인들은할수없는여행
암울한시기를보내는동안에도일상은계속된다

■서울의방송국은여행자를따라다닌다

강남에서이타세멤버와의만남
러브호텔에서짐을풀다
서울방송국의스토킹
어느곳에서도먼속리
제주도행페리터미널
한라산에백두산돌을놓자바람이불다
여권에있는북한비자

■에필로그

■모터사이클로세계를

출판사 서평

분단이래최초의남북한종단여행기
백두에서한라까지모터사이클을타고DMZ를건너다!

〈한반도를달리다〉는전세계를탐험한여행자들이썼다.
모건부부는뉴질랜드의모터사이클모험가이다.이들은모터사이클을타고세계곳곳을누볐다.또한유니세프친선대사로공익연구와환경보호운동에앞장서고있다.지난2001년부터시작한세계여행프로젝트‘모터사이클로세계를(Worldbymotorcycle)’을통해전세계오만구석을달렸다.아프리카와남극을경험한이들에게북한은비밀스러운곳이었다.그들이본한반도는세계유일한분단국가이며,민족삼분의일이비무장지대북쪽에살고있는대단히특이한상황에있는나라였다.이들은곧한반도여행을함께할동료들을모으고오토바이와함께북한행기차에오른다.

〈한반도를달리다〉에는길위에서바라본북한의모습이담겨있다.
세계오지를탐험한이들에게도북한은금기의땅이었다.언론에보도되는무시무시한뉴스들을보며두려움을갖기는이들도매한가지.이곳에서모터사이클을탄다면?이들은군인들이삼엄하게지키는도로를뚫고북한의내밀한공간으로들어간다.그리고그곳에서알던것과사뭇다른북한을마주한다.북한구석구석을지나며시계처럼돌아가는북한농촌에놀라고,잘보존된특별한자연환경을탐닉한다.두만강,청진,백두산,칠보,함흥,원산,금강산,평양….여행자들은어느새여행을즐기고있었다.

〈한반도를달리다〉는모터사이클을타고비무장지대(DMZ)를건넌최초의여행기이다.
북한구석구석을찍은이들은남쪽으로눈을돌린다.그사이에는냉담한기류가흐르는비무장지대가있다.이들은곧비무장지대를통과해제주에이르려는작전에착수한다.반세기가넘는분단상황,비무장지대를넘은이들에겐철저한작전과인내심이필요했다.남북은서로의전화번호를알고있나요?라는순진무구한질문으로작전을시작한이들은여행이끝날즈음엔남북양쪽의마음을움직이는프로외교관이되어야했다.

“자주살벌하고가끔은애틋한한반도의공기”
한반도에서의여행은살벌하기도하고,때론뜨악한광경을만나게한다.베테랑여행자들에게도한반도는어려운일투성이였다.러시아에서국경을넘을때4만달러를주고빌린기차에모터사이클이실렸는지전전긍긍하고,‘위대한지도자’에과도한자부심을가진사람들을보며실소를머금는다.정작한국인들은할수없는여행.서로에게자주삐치는남북한을관통한다는것은복잡한애증의방정식을푸는것이다.그둘사이를여행한다는것,이곳에산다는것.특별한여행법이필요한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