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행성 코드네임 마르4469b

미지 행성 코드네임 마르4469b

$14.00
Description
기막힌 반전과 숨막히는 액션이 넘치는 본격 우주 SF 소설!
퍼즐의 끝에는 상상도 못할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숨 막히는 전개가 압권이며, 한 편의 거대한 SF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마지막 탐사대가 외계 식민지 행성 코드네임 ‘마르 4469b’에 7년 동안의 항해 끝에 도착했다. 이 소설은 마르 4469b 도착 후, 9일 동안의 행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불행한 성장기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선장은, 회사의 눈 밖에 난 인물. 하지만 회사는 이상하게 그에게 중책을 맡겼다. 그러나 마지막 탐사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빈약했다. 최소의 대원, 부족한 장비, 낡은 인공지능 시스템과 로봇. 이에 의구심을 느낀 선장은, 해커 출신 대원과 천재 자폐 대원의 도움으로 회사가 숨기고 있는 것을 찾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정작 적은 내부에 있었는데…
저자

남킹

저자:남킹
본명남원정.
1964년부산에서출생했으며30년가까운직장생활대부분을커피연구원과프로그래머로보냈다.최초로문장에대한충격을받은작품은,대학시절우연히미용실에서여성잡지를통해읽은이문열의《레테의연가》와독일작가하인리히뵐의《그리고아무말도하지않았다》,빅토르위고의《레미제라블》이었다.하지만작가로서의숙명을깨달은것은유럽생활10년후환갑을바라보는나이가되었을때마르셀프루스트의《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를비로소읽으면서부터였다.
삶의무용성,무의미성에기초한공허함속에,적어도내가산흔적은남기고자하는가련한시도로남킹컬렉션을기획하고총444권의책을만들고자,언제나맑은지중해도시알리칸테에서바다를바라보며,바다를사랑하며,오늘도창작에진심을쏟고있다.
2019년<슬픈예감은틀리지않는다>로한국미니픽션작가회신인상을수상했다.작품으로《흥민빌라404》《시간의가치》《죽음의도시》《죽이고싶지만섹스는하고싶어》등이있다

목차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과연무엇이진실이고허구인가?
선장은광인인가,영웅인가?

외계식민지행성코드네임‘마르4469b’의마지막탐사대가7년동안의항해끝에도착했다.이소설은도착후,9일동안의행적을,선장중심으로다루고있다.

불행한성장기로트라우마를안고사는선장은,회사에서눈밖에난인물.하지만회사는이상하게그에게중책을맡겼다.그러나마지막탐사대임에도불구하고지원은빈약했다.최소의대원,부족한장비,낡은인공지능시스템과로봇.이에의구심을느낀선장은,해커출신대원과천재자폐대원의도움으로회사가숨기고있는것을찾고자노력한다.

한편도착직후부터,대원들이죽어나가는상황속에도선장은,미개척지인심해탐사를통해외계지적생명체가만든것으로추정하는인공원형물체를발견한다.그리고심해바닥에지천으로깔린그물체를인양하는과정에,괴생명체의공격을받는다.상처를입은대원들은알수없는바이러스에감염되어점점기괴한괴물로변한다.그리고바이러스는우주선내나머지대원들을위협한다.

회사의명령을절대적으로수행하는인공지능과로봇.정체불명의원형물체와바이러스감염,괴물.절체절명의상황에직면한선장은,시스템해킹을통해회사가숨긴,이전탐사대의끔찍한결과를밝혀낸다.결국드러나는회사의추악한진실….

그리고자폐대원의도움으로,모든원형물체에새겨진외계문자를해석하고그결과에놀란다.그것은지구와외계행성,신의존재와인류의기원과문명이관련되어있으며,이미스터리한물체의정체가무엇인지를밝힌것이다.결국미지행성‘마르4469b’는인간이살수없는지옥행성이었다.하지만회사는이미초기거주민을실은우주선을일년단위로지속해서보낸상황이다.

선장은돌아가이사실을알리고자한다.하지만인공지능과로봇은그를막는다.과연선장은어떻게이난관을극복할것인가?그리고이어지는마지막반전.과연무엇이진실이고허구인가?선장은영웅인가?광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