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대사회에서 미디어 재현과 소비는 느낌과 정서를 수반하는 ‘정동의 일’이 되고 있다!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이 미디어화된 현대사회에서 미디어 재현과 소비는 느낌과 정서를 수반하는 ‘정동의 일’이 되고 있다. ... 〈파친코〉는 차별과 멸시의 사회 속에서 자이니치 코리안이 추구해 온 자기 존엄과 혼종적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정동의 서사이다”(본문 중에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를 영상화한 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OTT 콘텐츠가 글로벌 수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고, 그 안에서 어떤 감정적 코드들이 작동하는지 탁월하게 분석했다. OTT 드라마 〈파친코〉가 구현하는 ‘정동의 리얼리즘’을 해독한 이 책은 OTT 플랫폼의 미디어적 특성과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미디어 속성이 어떻게 드라마의 문법과 서사 미학을 만들어내는지를 수용, 콘텐츠 공학, 정치경제의 관점에서 예리하게 분석했다는 점에서, 드라마 비평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를 영상화한 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OTT 콘텐츠가 글로벌 수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고, 그 안에서 어떤 감정적 코드들이 작동하는지 탁월하게 분석했다. OTT 드라마 〈파친코〉가 구현하는 ‘정동의 리얼리즘’을 해독한 이 책은 OTT 플랫폼의 미디어적 특성과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미디어 속성이 어떻게 드라마의 문법과 서사 미학을 만들어내는지를 수용, 콘텐츠 공학, 정치경제의 관점에서 예리하게 분석했다는 점에서, 드라마 비평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파친코와 정동의 미디어 : OTT는 세상을 어떻게 그리는가? - 방송문화진흥총서 245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