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변함없는 약속 (대한민국과 함께한 이재명의 명언 101 | 반양장)

이재명의 변함없는 약속 (대한민국과 함께한 이재명의 명언 101 | 반양장)

$18.00
Description
《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이후,
그 두 번째 메시지!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이제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
‘나는 돌멩이, 채일수록 커지는 돌멩이!’

매일 한 마디 한 마디 밑줄 그으며 읽고 쓴 이재명의 명언들!
이재명의 삶과 가치관, 정치철학, 그리고 원칙을 이야기하다!
이 책은 소년공 시절부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라는 행정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당대표에 이어 드디어 대통령 후보에 이르기까지, 정치인 이재명의 글과 말 들을 모았다. 이 101개의 글과 말은 돌멩이처럼 살아온 이재명의 파란만장한 삶은 물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시민과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실천했던 행정가로서의 가치관,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 철학과 원칙을 이야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는 인간 이재명에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머슴 이재명까지, 국민을 향한 정치인 이재명의 변함없는 약속이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

조정미

저자:조정미
서강대학교국어국문학과와언론대학원에서문학과출판을전공하였으며,월간《현대시》의신인추천문학상을받으며시인으로등단하였고,이재명대표의소년공시절일기를다룬<나의소년공다이어리>를집필했다.상명대학교사학과대학원에서역사콘텐츠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는상명대학교학술연구교수로재직하며역사·출판·문학의융합적연구를수행하고있다.대중과연구자를연결하는독립언론<반디뉴스>와독립출판<반디서림>의발행인이기도하다.

목차

프롤로그
변함없는약속-소년공의일기에서정치인의언어까지

1장계엄의밤이후,이재명의확신
1.계엄의밤
2.자리를지키겠습니다
3.빚진자의마음으로
4.그대들은아무잘못이없습니다
5.아름다운불빛으로
6.빛의혁명은계속중입니다
7.어둠을물리칠빛의성탄을꿈꾸며
8.슬픔속에맞이한새해첫날
9.진실은반드시승리합니다
10.위대한국민이있기에
11.숲은단하나의나무로이루어지지않습니다
12.산이높을수록멀리볼수있다
13.주4일근무국가
14.대화와타협
15.죽음의숲,죽음의강
16.진보와보수
17.총칼마저이겨낸자주독립의함성이새로운나라의길잡이가되었듯
18.역사에죄를짓지마십시오
19.117주년여성의날을축하합니다
20.지금안동으로갑니다
21.진짜대한민국이시작된날

2장국민과함께한정치인이재명의신념
1.당신이몰랐던이재명의'동지'
2.한강작가노벨문학상수상
3.김대중정신이필요합니다
4.아침이슬처럼
5.전쟁은없어야합니다
6.부처님가르침
7.예수님가르침
8.국민께서살려주신목숨
9.저절로오지않은‘서울의봄’
10.인생을긍정적으로
11.어렵게되찾은빛
12.낡은이분법을청산합시다
13.나였던소년의마음으로
14.깡패와대통령
15.정책에는색깔이없습니다
16.권한과책임은비례합니다
17.안타까운현실
18.유난히깊고긴밤에
19.왕따의법칙
20.일본을끌어들여
21.좋은정책이란

3장20대대통령후보이재명의약속
1.과거가미래를보증합니다
2.털어도먼지가안나도록
3.포퓰리즘이라비난받아도
4.개혁의본질
5.빚과그림자
6.역사의법정은계속된다
7.이재명은심는겁니다
8.상대원시장에서
9.전쟁이나면안되는이유
10.위기때진짜실력이드러납니다
11.성남시민,경기도민이증거입니다
12.기안죽습니다
13.정책과공약에담긴삶을봐주십시오
14.정치를왜하는가
15.이재명을도구로
16.감사인사

4장경기도지사이재명의실천
1.노회찬선배를보내며
2.휴가와책정리
3.두렵지만용기를내겠습니다
4.우리언젠가또만나요
5.따뜻한말한마디부탁드립니다
6.경기도공직자부터먼저예의를
7.단원고학생들의명예졸업식에
8.노동이존중받는세상을꿈꾸며
9.직장내꼰대근절에나섰습니다
10.고이희호여사님의영전에
11.한걸음씩가다보면
12.계곡불법시설철거현장에서
13.미안합니다감사합니다
14.티끌모아태산
15.우리는바이러스보다빨라야합니다
16.어젯밤꿈에어머니를뵙고
17.노무현서거11주기에
18.남은2년도지난2년처럼
19.힘들어도곡식은익어갑니다
20.바다가메마를땐그물코를넓혀야합니다
21.어머니없이보내는첫명절
22.미처하지못한말
23.세상을바꾸는작은아이디어
24.19살청년도50대이재명도모두‘진행형’
25.모쪼록넓은품으로
26.어버이날에아버지생각

5장성남시장이재명의용기
1.용기있는자
2.죄송합니다
3.오른쪽과옳은쪽
4.기울어진들판
5.나는돌멩이
6.선거에서절대뽑지말아야할인간들
7.대화가불가능한상대
8.복지는공짜가아니다
9.싸워야합니다
10.갈수록태산
11.선별복지의비효율성
12.기본소득의꿈
13.솜방망이와철퇴
14.높은곳에는이재명이없습니다
15.이긴전쟁보다더러운평화가낫다
16.과연국민이주인인가
17.국민만믿고

출판사 서평

국민여러분여의도국회로가주십시오.저도국회로갑니다._2024년12월3일
빚진자의마음으로역사의퇴행을막겠습니다.그것이지금이순간가장필요한저이재명의쓸모라생각합니다._2024년12월7일
단음으로는화음을만들수없고,여러소리가모여야비로소아름다운화음의심포니가완성됩니다._2025년2월3일
싸울필요가없는상태,평화야말로어렵지만가장튼튼한안보입니다._2024년6월6일
‘나였던소년’의마음으로,어리지만든든한길잡이를따라가겠습니다._2023년5월5일
물건살때는사본사람의경험을믿는게가장좋은방법이아니겠습니까?_2022년2월24일
이재명을도구로써주십시오._2022년3월5일
미안합니다…그리고감사합니다…-2019년10월13일
저는조금만놀다갈게요.엄마잘가…_2020년3월29일

소년공의일기에서정치인의언어까지

2018년,이책의작가는이재명대통령후보의젊은날의일기를바탕으로《이재명의나의소년공다이어리》를썼다.그일기에서작가는‘소년이재명’의굽은팔과꺾인희망,그럼에도꺼지지않았던의지를읽었다고말한다.교복한번제대로입지못하고,남의이름으로공장에다니며,낮에는기계를돌리느라온몸이피곤했음에도밤에는꼬박꼬박일기를썼던평범한소년.작가에겐그책을쓴일은‘소년공이재명’의진심어린기록들을접할수있는감동적인작업이었으며,작가자신을되돌아보는소중한선물이었다고고백한다.
그리고2025년춥고이른봄,작가는또한권의책을쓰기시작했다.이번에는‘정치인이재명’의말과글을따라가보았다.사실이책을쓰게된계기는12·3계엄사태이후,탄핵정국을지나면서무엇인가의미있는일을하지않고는견딜수없었던작가의마음고백이나다름없었다.
이책은광장에나가응원봉을들고촛불풍물단의일원이되어활동하는것만으로도채워질수없었던작가는물론,모든국민의마음속공포와두려움을이겨내기위한몸부림이면서,헌법과국민이살아야한다는평범한진리에대한갈망과어둡지않은대한민국을자식들에게남겨주고싶은간절하고소박한희망의결과물이다.
만약탄핵이된다면곧바로이어지게되는조기대선.가장뚜렷하고신뢰받는후보로손꼽히고있는이재명대표가정치인으로서걸어왔던궤적을되짚어보아야겠다고바람에서,이책은시작되었다.그런점에서이책은《이재명의나의소년공다이어리》의마지막장에서다루었던그의꿈과바람이현실정치속에서어떻게뿌리를내리고싹을틔웠는지확인해보고싶은희망의여정이다.

대한민국국민과함께한이재명의101개의글과말

그래서성남시장시절부터경기도지사,20대대통령후보,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표로서최근에이르기까지,그가SNS와기자회견,연설문등에서남긴101개의말과글을가려뽑았다.밑줄그으며읽은구절들에작가의생각과의견을함께실었다.이재명의어린시절일기를모두읽은한사람의독자이자작가로서,그리고지금시대의한시민으로서이책을정리했다.
이101개의글과말은돌멩이처럼살아온이재명의파란만장한삶은물론,성남시장과경기도지사를지내면서시민과도민들에게약속하고실천했던행정가로서의가치관,국회의원으로서의정치철학과원칙을이야기한다.그런점에서이책에는인간이재명에서대한민국의진정한머슴이재명까지,국민을향한정치인이재명의변함없는약속이오롯이담겨있다.

첫번째장은‘계엄이후’를다루고있다.
유튜브라이브방송을통해국회로와달라고호소하는급박한장면으로부터시작하여,탄핵이인용된직후까지의글을다뤘다.계엄이후는정치인이재명은헌법과국민이무시당하지않는진짜대한민국을시작해야한다는확신을가지게된것같다.
두번째장은대선에낙선한이후국회의원이자당대표로서활동한시점을다뤘다.
계엄의순간이다가오기까지긴박한순간들을다루고자시간흐름은역순으로구성하였다.정치인이재명은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과당대표를지내면서정치에대한철학과신념이형성되었다고할수있다.
세번째장은제20대대통령선거당시의말과글을다뤘다.
0.73%의표차이로낙선하였던안타까운순간이었지만,이선거를치러내던그의진심이느껴진다.이당시대통령후보이재명은대통령선거운동을하면서대한민국과국민들에게보여줄약속이무엇인지를깨달았을것으로보인다.
네번째장은경기도지사시절의말과글을다뤘다.
행정가이재명은경기도지사를3년밖에하지못했다.그렇지만그의3년은정말대단한여정이었다.대법원판결까지갔다가파기환송되는정치적위기도있었지만,그가운데에서도정말뚝심있게많은일을해냈다.2020년에는코로나방역으로큰위기가닥쳤는데어머님께서돌아가시는슬픔을겪기도했다.그아픔과상심의글도실렸다.
다섯번째장은성남시장시절의이야기다.
확실히젊은정치인이재명의날것같은말과글을만날수있다.지역의풋풋한젊은정치인이재명의패기와용기있는모습을느껴볼수있는기회가될것이다.

‘소년공이재명의일기’와‘정치인이재명의말’에는한결같은진심이있다

소년공의일기와정치인의연설.이둘사이엔한줄기연결고리가있다.바로‘진심’이다.시대와장소는달라졌지만,그의말은여전히현장을응시하고,사람을향하고,삶의온기를품고있습니다.이책의제목을‘변함없는약속’이라고정한것은이때문이다.그의말은변화속에서도일관된무엇을지향하고있었다는것,이책은그‘변함없는방향’에대해말하고싶어한다.
정치인으로서의그의말과행동은더세련되어지고정교해지며품위를갖추게되었지만,그본질적내용은한결같다.게다가그는말로만하는것이아니라,행동으로옮기는모습을보여주었다.어떤어려움속에서도흔들리지않고자신의약속을지켜내는모습은신뢰를쌓기에충분했다고생각한다.
물론이책은‘정답’을말하지않는다.다만말들의겹겹속에서저마다다른진심과상처,희망을발견해보려는시도다.《이재명의나의소년공다이어리》가소년의마음을들여다보는일이었다면,이책은그소년이걸어온시간을되짚으며정치적존재로서의‘말’을성찰하는여정이나다름없다.

이책을펼치는당신또한,이시대의언어를통해우리가어디에있고어디로가야할지를함께묻고생각하는시간이되기를기대한다.

더불어작가는이책이무사히출간될수있는세상을맞이하게되어너무나기쁘다고말했다.만약헌법재판소에서탄핵이기각되었다면우리나라의민주주의는독재의시대로퇴보했을뿐만아니라,이책의출간도기각될수밖에없을것이라생각했다고고백했다.계엄이후를다루고있는첫번째장의결말이해피엔딩으로끝나게되기를간절히소망하였는데,모든국민의기도가하늘에닿았던모양이다.
아직가야할길은멀지만‘진짜대한민국’으로가는길,이재명과끝까지함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