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민희서의 『당신의 꽃이 되고 싶었다』. 많은 것을 바랐던 것은 아니다. 당신 하나, 그거면 충분했다. 비틀린 사랑의 결말을 알면서도 그를 놓을 수 없었다. "이혼해 주세요." 이 하찮은 사랑의 패배자는 나였다. 나는 결국 당신의 단 하나의 꽃이 되지 못했다. 마주친다 해도 모른 척하고 지나가리라 마음먹었다. 우리는 악연이었으니까. "앞으로, 어디서 마주치더라도 내 이름 부르지 말아요." 이제 나는 더 이상 당신의 꽃이 되고 싶지 않았다.
당신의 꽃이 되고 싶었다 (민희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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