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윤동주 (조국의 독립을 꿈꾸다 하늘의 별이 된 시인)

궁금해요, 윤동주 (조국의 독립을 꿈꾸다 하늘의 별이 된 시인)

$13.00
Description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
어린이들이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역사 속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인물에 대한 책을 읽고 그 인물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한 쉽고도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역사를 어려워한다면,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역사에 대한 쉬운 접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역사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도 중요한 일입니다.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존경하는 인물’, 즉 인생의 멘토를 갖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 꿈을 갖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구성하여,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인물들의 삶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궁금해요, 장영실》, 두 번째 권인 《궁금해요, 신사임당》, 세 번째 권인 《궁금해요, 정약용》에 이어 네 번째 권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시인 윤동주를 다룬 《궁금해요, 윤동주》입니다.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시를 통해 조선의 독립을 염원한 시인 윤동주를 만나 보세요.
저자

안선모

저자안선모는인천교육대학교와인하대학교대학원(국어과)을졸업하고초등학교교사생활을하면서동화를쓰고있습니다.동화뿐아니라아이들이즐겁게공부할수있도록다양한종류의책쓰기를꾸준히하고있습니다.그동안지은책으로는창작동화집《소리섬은오늘도화창합니다》를비롯해역사동화《성을쌓는아이》,그림책《포씨의위대한여름》등이있으며,10여권의초등학생을위한학습서도펴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명동마을쌍동밤8
명동소학교에들어가다16
처음만든잡지26
명동을떠나용정으로36
문학에빠지다46
돌아온몽규58
꿈에그리던연희전문학교68
일본유학을떠나다79
별이된시인92

출판사 서평

탄생100주년을맞이한‘서시’의주인공시인윤동주
죽는날까지하늘을우러러
한점부끄럼이없기를,
잎새에이는바람에도
나는괴로워했다
별을노래하는마음으로
모든죽어가는것을사랑해야지
그리고나한테주어진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별이바람에스치운다

이시는우리나라국민이가장사랑하는시로꼽히는[서시]예요.이시를쓴사람은바로시인윤동주입니다.[서시]외에도[별헤는밤][초등학교교과서에실린[별헤는밤]일본제국주의의지배를받던시기에태어나올해로탄생100주년을맞이하였습니다.
윤동주의집안은함경북도종성에살다가중국만주의명동촌으로옮겨살고있었습니다.그리고윤동주는그곳에서태어났습니다.동갑내기사촌인송몽규와함께명동소학교를다녔고,졸업후에는용정에있는기독교계학교인은진중학교에입학을했습니다.명동소학교에다니던시절,서울에서배달되는문학잡지를구독하던윤동주는송몽규그리고반친구들과함께[새명동]이라는문학잡지를만들기도하였습니다.
은진중학교를다니던윤동주는평양에있는숭실중학교로편입을하였습니다.그리고친형제같이지내던사촌송몽규는낙양의군관학교에들어갔습니다.숭실중학교에다니며윤동주는첫동시[조개껍질]을비롯하여동시다섯편과시열편을썼습니다.그러나신사참배강요에반대하며스스로학교를그만두었고윤동주의평양생활도7개월만에끝났습니다.
용정으로돌아와상급학교진학을위해친일계학교인광명중학교에들어간윤동주는월간지[카톨릭소년]에동시를발표하게됩니다.그이후동주의동시는거의다달이실리게되었습니다.그사이사촌송몽규는용정으로돌아와감옥살이를한후풀려났습니다.그리고동주와함께연희전문학교에입학했습니다.

시를통한민족의식의고취그리고감옥살이
윤동주는끊임없이고민하였습니다.나라를잃은백성으로서무엇을해야하는지를요.그리고조선인들에게성과이름을일본식으로고쳐사용하라는‘창씨개명령’이내려지자무거운바위로가슴을누르는것같은고통에시를쓸수가없었습니다.일제가한글교육도못하게막는상황에서윤동주는민족이당하는고통에마음이찢어질듯아팠습니다.
그리고졸업반이되었을때,지금까지쓴시들을모아시집을냈습니다.첫머리에넣을시는새로썼습니다.바로[서시]입니다.차분히자신의삶을되돌아보고앞으로걸어가야할길을그려본후쓴시입니다.
새로운학문을배우기위해일본으로유학을간윤동주는조선인유학생들과함께민족의식에대하여토론하고우리의역사와문학에관한책을서로돌려읽기도하였습니다.그리고우리말에대한체계적인연구를할것과,조선으로돌아가면우리말을모르는사람들에게어떻게교육을해야할지의견을나누었습니다.
우리?은이들을전쟁터로내몰기위해일제가‘학도지원병제’를공포하자윤동주는고향으로돌아가기로결심하였습니다.그러나귀국을앞두고일본형사들이들이닥쳐윤동주를어딘가로끌고갔습니다.
일본형사들은윤동주가조선인의민족의식을조장하기위해조직적으로독립운동을하였다는죄목으로감옥에가두었습니다.시를통하여일제를비난하고지식계층을선동하였다는이유였습니다.사상범으로몰린윤동주는일본후쿠오카형무소에서감옥살이를하였습니다.사촌송몽규도함께였습니다.
결국1945년2월16일,윤동주는차디찬감옥바닥에쓰러져죽음을맞이하고말았습니다.

언어는사람의정신을담는그릇이라고하였습니다.그렇기때문에일제는우리민족정신을없애기위해서우리말의사용을금지하고창씨개명까지저지른것입니다.일본말을가르치고일본말만사용하게함으로써우리의민족정신을말살하고자하였습니다.민족정신이사라졌다면독립운동또한일어나지않았을것입니다.
총칼을들고직접몸으로일제에맞서대항하는것만이독립운동이아니었습니다.우리의얼과정신,문화를지키기위해노력하는것또한독립운동의한방법이었습니다.우리말을지키기위해노력하고우리말로아름다운시를씀으로써민족의식을고취하고자했던윤동주는조국의독립을염원하다가하늘의별이된시인입니다.
이책《궁금해요,윤동주》에는윤동주시인의어릴적이야기와문학적인고뇌그리고나라를잃은시대를사는지식인으로서의고뇌가담겨있습니다.또한윤동주시인의대표작들이아름다운그림과함께실려있어서이시들을통해우리글의아름다움과그시대지식인들의열정과애국심을느끼게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