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11.82
Description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워 주는 아주 특별한 수업
유치원이나 학교에 이제 막 입학한 아이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커다란 모험을 겪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배우지요. 그러면서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아를 만들어 갑니다. 어쩌면 이 힘들고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이 감정의 격동기를 겪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간혹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친구들과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직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여럿이 함께 지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지는 않지요. 친구들과 ‘소통’을 하면 함께 지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시리즈>는 특별한 수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감정 수업이에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문제가 생기면 감정 수업을 열고 그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요.
감정 수업은 철학적인 답이나 도덕적인 교훈을 알려 주기 위한 수업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주는 시간입니다.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다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지요. 선생님도 함께 감정 수업에 참여하며 토론을 지도합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시리즈> 1권은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입니다.

나쁜 말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자꾸 나쁜 말을 한다고요? 다 같이 이야기해 보아요. 나쁜 말이 뭔가요? 나쁜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캐리 선생님 반의 레오가 친구들에게 나쁜 말을 합니다. 엄청나게 나쁜 말을요. 그건 너무너무 나쁜 말이어서,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은 그 자리에 얼어 붙고 말았지요. 선생님은 나쁜 말에 대한 감정 수업을 열기로 합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나쁜 말이 무엇인지, 왜 나쁜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언제 나쁜 말을 하게 되는지 등을요. 그럼 아이들은 그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선생님이 답을 알려 주지도 않지요. 그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듣습니다. 그러는 동안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지요. 나쁜 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하고요.
선생님의 마지막 질문은 “더 이상 나쁜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입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해결책을 생각해 냅니다. 나쁜 말 쓰레기통을 만들고 거기다 나쁜 말을 소리치자고 하는 아이도 있고, 나쁜 말을 대신할 수 있는 말을 만들어 내자고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어른들이 나쁜 말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합니다. 아이들이 따라 하게 되니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각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생각하게 됩니다. 혹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각 질문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세요. 그런 다음 책 속 친구들은 어떻게 대답했는지를 읽는 겁니다. 어떤 대답이 맞았다 틀렸다를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하게 하세요.

나쁜 말을 하는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조언과 해결책
캐리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책의 맨 뒤에는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나쁜 말을 하는 아이를 부모가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입니다.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공격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아이가 집에서 나쁜 말을 한다면, 친절한 토론의 장을 열어 보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도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스스로 나쁜 말에 대해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해결책에 대한 조언을 이어갑니다.
이처럼 <사회성을 위한 감정 수업> 시리즈는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책입니다. 아이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각 상황에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확인하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힘도 기르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의 감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이자 이화여대 부속 이화유치원 원장인 엄정애 교수는 <사회성을 위한 감정 수업> 를 다음과 같은 말로 추천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가장 큰 ‘사회’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자기 중심적이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 등으로 친구들과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직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을 높이는 감정 수업’ 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는 동안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이를 통해 남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파키타

교육심리학을전공한선생님.아이들을위한좋은책을쓰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회성이부족한아이들이남을이해하는법을배우고
자존감과사회성을키울수있게도와주는
아주특별한감정수업이시작된다!

아이들의사회성을키워주는아주특별한수업

유치원이나학교에이제막입학한아이들은앞으로몇년동안커다란모험을겪게됩니다.자신의감정을조절하고다른친구들과조화를이루는방법을배우지요.그러면서자존감을형성하고자아를만들어갑니다.어쩌면이힘들고중요한시기를지나는아이들이감정의격동기를겪는것은당연한지도모릅니다.그러나아이들은간혹자기중심적인행동을하거나자신의감정을조절하지못한행동으로친구들과의생활에어려움을겪기도합니다.아직사회성이발달하지못하였기때문입니다.
사회성이발달하지못한아이들에게여럿이함께지내는일은쉬운일이아닙니다.하지만방법이없지는않지요.친구들과‘소통’을하면함께지내는방법을배울수있습니다.의사소통이나와다른사람에대한이해를돕는열쇠이기때문입니다.
'사회성을키우는감정수업시리즈'는특별한수업에대한이야기입니다.바로감정수업이에요.아이들은친구들과문제가생기면감정수업을열고그문제에대해함께이야기를나눕니다.자신의의견을발표하고다른친구들의이야기를듣다보면서로를이해하게되지요.
감정수업은철학적인답이나도덕적인교훈을알려주기위한수업이아닙니다.아이들의생각을키워주는시간입니다.여러가지의견을듣고다함께해결방법을찾는것이지요.선생님도함께감정수업에참여하며토론을지도합니다.
'사회성을키우는감정수업시리즈'1권은《자꾸나쁜말이나와요》입니다.

나쁜말이나오면어떻게해야할까?
아이가자꾸나쁜말을한다고요?다같이이야기해보아요.나쁜말이뭔가요?나쁜말을하면안된다고하는이유는무엇일까요?
캐리선생님반의레오가친구들에게나쁜말을합니다.엄청나게나쁜말을요.그건너무너무나쁜말이어서,그말을들은아이들은그자리에얼어붙고말았지요.선생님은나쁜말에대한감정수업을열기로합니다.
선생님은아이들에게질문을합니다.나쁜말이무엇인지,왜나쁜말을하면안되는지,언제나쁜말을하게되는지등을요.그럼아이들은그질문에대한자신의생각을자유롭게이야기합니다.정답은없습니다.선생님이답을알려주지도않지요.그저자신의생각을이야기하고다른친구들의생각을듣습니다.그러는동안서로를더잘알게되고이해하게되지요.나쁜말에대한자신의생각도정리하고요.
선생님의마지막질문은“더이상나쁜말을하지않기위해서어떻게하면될까요?”입니다.아이들스스로가해결책을생각해냅니다.나쁜말쓰레기통을만들고거기다나쁜말을소리치자고하는아이도있고,나쁜말을대신할수있는말을만들어내자고하는아이도있습니다.어떤아이는어른들이나쁜말을쓰지말아야한다고대답합니다.아이들이따라하게되니까요.
이책을읽는동안,아이는각질문에대한자신만의대답을생각하게됩니다.혹은이책을아이와함께읽으며각질문에대한아이의생각을먼저물어보세요.그런다음책속친구들은어떻게대답했는지를읽는겁니다.어떤대답이맞았다틀렸다를판단하지않고그저아이의생각을이야기하게하세요.

나쁜말을하는아이를둔부모를위한조언과해결책
캐리선생님과아이들의이야기가끝나면책의맨뒤에는부모를위한페이지가있습니다.나쁜말을하는아이를부모가어떻게대할것인지에대한조언입니다.
교육심리학을전공한저자는,“공격성의유무와관계없이아이가집에서나쁜말을한다면,친절한토론의장을열어보세요.이를통해아이는자신의행동이자신과타인에게미칠수있는영향에대한질문에도달하게됩니다.무엇보다도아이가스스로나쁜말에대해정의할수있도록도와주세요.”라고조언합니다.그리고해결책에대한조언을이어갑니다.
이처럼'사회성을키우는감정수업'시리즈는아이만을위한책이아닙니다.아이와부모가함께읽는책입니다.아이는다른친구들의생각을읽으며자신의생각을정리할수도있고각상황에서앞으로는어떻게해야하는지를스스로깨달을수있습니다.다른친구들의다양한생각을확인하면서타인을이해하는힘도기르게됩니다.그리고부모는아이가어떤생각을하는지,아이의감정에대해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를배울수있습니다.
이화여대유아교육과교수이자이화여대부속이화유치원원장인엄정애교수는'사회성을키우는감정수업'시리즈를다음과같은말로추천합니다.
“어린이집이나유치원은아이들이처음으로맞닥뜨리는가장큰‘사회’입니다.이곳에서아이들은친구들과조화를이루며함께생활하게됩니다.그런데간혹자기중심적이거나,감정을조절하지못하거나,남을배려하지않는행동등으로친구들과의생활에어려움을겪기도합니다.아직사회성이부족하기때문입니다.‘사회성을키우는감정수업’시리즈에서는아이들이단체생활을하는동안겪는다양한상황에대해자신의감정과생각을이야기하고친구들의이야기를경청합니다.이를통해남을이해하는법을배우고자존감과사회성을키울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