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

$12.89
Description
무한한 우주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집 지구
지구는 어떤 행성일까?
무한한 우주, 소중한 지구
내가 사는 지구는 어떤 행성일까?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는 무한한 우주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집, 지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주는 138억 년 전 빅뱅이 일어난 이후 끊임없이 팽창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기에 크기도 가늠할 수 없지요. 이렇게 무한한 우주에는 약 2천억 개에서 2조 개의 은하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태양은 정말 보잘것없는 작은 별입니다. 지구는 태양보다도 작고 스스로 빛을 내지도 못하니 거대한 우주에서 보면 한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존재이지요. 실제 크기 비례에 맞추어 우주 지도를 그린다면 지도가 아무리 커도 거기에 지구를 나타낼 방법이 없을 만큼 지구는 작습니다. 하지만 비례를 무시하고서라도 우주 지도에 지구를 꼭 넣어야 합니다. 생명을 품은 행성은 지구뿐이고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지구에만 생명체가 살까?

이쯤에서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우주에서 생명체가 사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이 거대하고 무한한 우주에서 생명체가 사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할까요? 인류는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오랫동안 연구해 왔지만, 아직까지는 그 어떤 생명체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태양계를 계속해서 조사하는 한편, 우주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별은 프록시마 켄타우리입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켄타우리는 지구로부터 무려 1조 km 떨어져 있습니다.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처럼 프록시마 켄타우리 주위를 도는 어떤 행성에 생명체가 산다고 해도 그들과 소통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빛의 속도로 간다고 해도 4.25년 걸리고, 인류가 쏘아 올린 가장 빠른 우주선을 타고 간다고 해도 무려 6375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 이주할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태양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과 공기가 있기에 생명체가 사는 지구, 적어도 우리에게 지구는 여전히 생명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그 안에 사는 나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구 이야기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는 제목처럼 우주에서부터 태양계, 지구로 좁혀 가면서 우리가 사는 공간을 살펴보는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살피면 우주 안에서 지구는 정말 작고 보잘것없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이 책에 그림을 그린 권아라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막연하게 들어 왔던 ‘아름다운 행성, 지구’라는 말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깨달았다고 합니다. 생명체 중심, 인간 중심의 서술이 아니라 거시적 관점의 서술로 지구를 바라보니, 이 작고 보잘것없는 행성이 생명체를 품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그간 우리는 지구를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가 사는 공간으로 한정지어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인간이 살기에 가치 있는 행성이 아닙니다.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를 통해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와 그 안에 사는 나를 새로운 관점으로 만나 보기 바랍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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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동경

춘천에서태어났습니다.서울대학교독어교육과를졸업하고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공부했습니다.출판사에서어린이책편집자로일하며과학그림책과자연생태그림책을여러권만들었습니다.지금은과학책을읽으며느낀즐거움과감동을어린이들에게전하는글을쓰며지냅니다.쓴책으로『나는138억살』『나의집은우주시태양계구지구로』『나는태양의아이』『공정무역,카카오농장이야기』『물은어디서왔을까?』『찌릿찌릿전자랑달려봐』『공룡X를찾아라』『여름이의개울관찰일기』『더위야,썩물렀거라!』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무한한우주,소중한지구
내가사는지구는어떤행성일까?


《나의집은우주시태양계구지구로》는무한한우주에서우리가살수있는단하나뿐인집,지구에대한이야기입니다.우주는138억년전빅뱅이일어난이후끊임없이팽창하고있습니다.그시작과끝을알수없기에크기도가늠할수없지요.이렇게무한한우주에는약2천억개에서2조개의은하가있습니다.그안에서태양은정말보잘것없는작은별입니다.지구는태양보다도작고스스로빛을내지도못하니거대한우주에서보면한점에도미치지못하는존재이지요.실제크기비례에맞추어우주지도를그린다면지도가아무리커도거기에지구를나타낼방법이없을만큼지구는작습니다.하지만비례를무시하고서라도우주지도에지구를꼭넣어야합니다.생명을품은행성은지구뿐이고그만큼소중하기때문입니다.

정말지구에만생명체가살까?

이쯤에서한가지의문이듭니다.우주에서생명체가사는행성은지구가유일하다는사실입니다.정말이거대하고무한한우주에서생명체가사는행성은지구가유일할까요?인류는이질문에답을찾기위해태양계의다른행성에생명체가살고있는지오랫동안연구해왔지만,아직까지는그어떤생명체도찾지못했습니다.그러나포기하지않고태양계를계속해서조사하는한편,우주에서지구와가장가까운별을찾기시작했습니다.그별은프록시마켄타우리입니다.지구와가장가까운별인프록시마켄타우리는지구로부터무려1조km떨어져있습니다.태양주위를도는지구처럼프록시마켄타우리주위를도는어떤행성에생명체가산다고해도그들과소통하는일은거의불가능하겠지요.빛의속도로간다고해도4.25년걸리고,인류가쏘아올린가장빠른우주선을타고간다고해도무려6375년이걸리기때문입니다.그렇다면지구를떠나다른행성에이주할방법은없다고봐야하지않을까요?태양과적당한거리를유지하고있어서너무덥지도,춥지도않고생명체가살아가는데필요한물과공기가있기에생명체가사는지구,적어도우리에게지구는여전히생명체가사는유일한행성입니다.

우주에서바라본지구,그안에사는나
거시적관점에서바라보는지구이야기


《나의집은우주시태양계구지구로》는제목처럼우주에서부터태양계,지구로좁혀가면서우리가사는공간을살펴보는그림책입니다.이렇게살피면우주안에서지구는정말작고보잘것없다는생각이듭니다.하지만이책에그림을그린권아라작가는어린시절부터막연하게들어왔던‘아름다운행성,지구’라는말의의미를이책을통해진정으로깨달았다고합니다.생명체중심,인간중심의서술이아니라거시적관점의서술로지구를바라보니,이작고보잘것없는행성이생명체를품고있다는사실에가슴이뜨거워졌다고합니다.
그간우리는지구를인간을비롯한생명체가사는공간으로한정지어바라보았습니다.하지만지구는인간이살기에가치있는행성이아닙니다.《나의집은우주시태양계구지구로》를통해우주에서바라본지구와그안에사는나를새로운관점으로만나보기바랍니다.

'나는과학'시리즈소개

칼세이건은“과학은단순히지식의집합이아니다.과학은생각하는방법이다.”라고했습니다.과학을통해세상을보는눈을깨치고생각하는바탕을다듬는것이중요하다는뜻입니다.'나는과학'은과학교육의새로운패러다임을제시하는어린이과학그림책시리즈입니다.분야별과학에집중하여과학적현상을공부했던과거의학습방식에서나와연결된세상,나를둘러싼세계를통합적으로이해하도록기획되었습니다.지식과정보를습득하는것에서그치지않고큰그림을그리며과학적사고력을키우는'나는과학'시리즈로새로운세계를여는과학공부를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