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

$13.20
Description
아이의 눈으로 그린 엄마가 하는 일, 아빠가 하는 일!
성 역할을 허물고,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전하는 그림책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아이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엄마 아빠와 식물을 키우고, 같이 간식을 먹고, 같이 신나게 놀고, 슬플 때 엄마 아빠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지요. 아이는 엄마 아빠를 ‘이 세상 전부’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어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줍니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놀이하고, 함께 책을 보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소한 일상을 말이지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느끼는 행복은 그 어떤 값비싼 선물이 주는 기쁨보다도 아이의 마음에 오래, 깊이 남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살아나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아이와 함께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를 보면서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 보면 어떨까요?
누리 과정 연계
3~5세 누리과정 연계
- 의사소통>> 책과 이야기 즐기기> 동화, 동시에서 말의 재미를 느낀다
-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가족의 의미를 알고 화목하게 지낸다
저자

마우고자타스벵드로브스카

교육자로서오랫동안초등학교저학년아이들을가르쳤습니다.지금은교사와사서연수,책워크숍,아이들을대상으로한워크숍을전문으로열고있습니다.‘감성독서’에대한책을썼고,감성독서를알리는일에힘쓰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아이에게올바르고건강한젠더감수성을키워주는그림책
여럿이서일할때어떻게하면일을수월하게할수있을까요?사람들과일을나눠서함께하는방법이가장좋지않을까요?각자가잘하는일을맡고,남는일은함께하거나잠깐손이비는사람이한다면지치는사람없이금방일을마칠수있을거예요.집에서도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우리는가족과일을나눌때,누가어떤일을잘하고누가더시간이있는지를따지기보다는'성'을기준으로역할을정하고는합니다.남자는공구나전자기기를다룰줄알아야하며바깥일을하는게당연하고,집안살림과육아는여자가해야할일이라고여기지요.사회가변하여이제는남자도가사와육아를분담하지만,남자의가사와육아를‘가족구성원으로서당연히해야하는일’이라고생각하기보다는‘아내의짐을덜어주기위해하는일’이라고여기는인식이여전히강합니다.
하지만《씩씩한엄마달콤한아빠》속엄마아빠가일을분담하는방식은우리가일반적으로생각하는방식과는조금다릅니다.엄마는무슨일이든행동이앞서고유쾌한사람입니다.못도뚝딱잘박고,아이와온몸으로놀아주며아이를웃게하지요.아빠는무슨일이든계획이앞서고다정한사람입니다.집안살림을꼼꼼히챙기고,아이가슬퍼할때따뜻하게보듬어주지요.집안일을하는아빠의모습은무척즐거워보입니다.가벼운발걸음으로날아다니듯장을보고,환하게웃으며비질을하지요.이책에서그리는엄마아빠는개인의성격과재능에따라일을분담합니다.상대가휴식이나개인시간이필요할때면상대를배려해혼자서아이를돌보거나집안일을하기도하지요.두사람은아주다른성격을지녔지만,조화롭게살아갑니다.성으로서로의역할과정체성을구분짓기보다,서로를있는모습그대로존중하고서로의부족한부분을채워주며살아가기때문입니다.
《씩씩한엄마달콤한아빠》는가정을배경으로성평등의식을다룬그림책입니다.가정은아이가만나는첫번째사회입니다.아이는자신과가장가까운사회에서이루어지는이야기에친숙하게다가가,자연스레성평등의식을익혀갈것입니다.내아이에게올바른젠더감수성을심어주는일을《씩씩한엄마달콤한아빠》로시작해보세요.

■우리아이에게즐겁고유익한독서경험을선물하는그림책
이책의화자는아이입니다.아이는자기눈에비친엄마아빠의모습을자신의입말로전하지요.
“우리엄마는무지개를그려요.우리아빠는산을옮겨요.”
알쏭달쏭한아이의말에독자는무슨뜻일까곰곰생각하게됩니다.그리고곧그림에서엄마가빨랫줄에색색빨래를널고,아빠가산더미같이쌓인빨래를나르는모습을보면“아하!”하고무릎을치게되지요.말의언어와그림의언어가절묘하게어우러져탄생하는재미와아름다움은그림책만이지닌매력입니다.《씩씩한엄마달콤한아빠》안에는바로이러한그림책의묘미가가득하지요.
화자아이의수수께끼같으면서도시적인언어는우리아이들이하는말과꼭닮았습니다.자신의눈으로본세상을자신만의언어로들려주는표현법이같기때문입니다.아이들은자신과같은눈높이에서세상을바라보고,같은방법으로발상하는화자아이에게공감하며이야기속으로친근하게빠져들것입니다.이야기속에서아이들은수수께끼를풀듯화자아이의말뜻을헤아리며생각하는힘을키우고,책보는재미를알아갈것입니다.
또한이책의거의모든문장은‘우리엄마는……’‘우리아빠는……’으로시작합니다.이야기가엄마를묘사한내용으로끝나면다음이야기도엄마에대한내용으로시작하지요.《씩씩한엄마달콤한아빠》속문장과전개방식은유아의읽기수준에맞게단순하면서도리듬감있는짜임새를가졌습니다.이러한책을보는경험은나중에더크고복잡한짜임새구조의책을볼때좋은밑거름이되지요.아이는《씩씩한엄마달콤한아빠》를보면서독서능력을기르고,즐거운독서의세계에한발더다가서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