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 거미를 지켜 줘 (양장본 Hardcover)

꿀벌과 거미를 지켜 줘 (양장본 Hardcover)

$12.76
Description
꿀벌과 거미가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 존재인지
꿀벌과 거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여러분은 들에서 꿀벌을 만나거나 집에 거미가 나타나면 어떻게 하나요? 싫어하며 쫓아내지는 않나요? 꿀벌과 거미는 알고 보면 지구는 물론, 사람에게도 무척 이로운 생물이에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서로 연결되어 살아갑니다. 꿀벌은 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얻어 생명을 이어 가고, 식물은 꿀벌이 수술에서 암술로 꽃가루를 날라 주어 수정을 하고 열매를 맺지요. 사람 또한 다른 생물에 기대어 삽니다. 꿀벌의 도움으로 열린 과일과 곡식으로 배를 채우고, 거미가 해충을 잡아먹는 덕분에 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지요. 하지만 우리는 자주 이러한 공생의 이치를 잊고서 지냅니다. 뾰족한 침에 쏘일까 무서워서, 다리가 많은 생김새가 징그러워서 살충제를 뿌리고 거미줄을 뜯어내지요. 게다가 작물을 보호하겠다고 농약을 뿌려, 작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애꿎은 꿀벌과 거미까지 목숨을 잃게 합니다.
《꿀벌과 거미를 지켜 줘》는 꿀벌과 거미에 대한 생태 지식을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어, 사람과 우리 생태계에 꿀벌과 거미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워 주는 지식 동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속 꿀벌은 꿀과 꽃가루를 벌집으로 부지런히 나르다가 웬 그물에 몸이 걸리고 맙니다. 꿀벌은 끈적이는 그물에서 겨우 빠져나와 투덜대지요. 그러자 어디선가 거미가 나타납니다. 꿀벌은 그제야 자신이 찢어 놓은 그물이 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쳐 놓은 거미줄이었다는 걸 알게 되지요. 꿀벌과 거미는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꿀벌은 혼자 먹이 활동을 하고 혼자서도 앞가림을 꼼꼼하게 잘하는 거미의 생활 방식에 놀라워합니다. 거미는 여럿이 더불어 사는 꿀벌의 생활 방식에 감탄하지요. 꿀벌과 거미는 사람들 때문에 겪는 억울한 속사정도 털어놓습니다. 꿀과 밀랍을 내주고 작물이 열매를 맺게 도와주는데도, 모기와 하루살이, 진드기처럼 사람들에게 해로운 벌레를 잔뜩 잡아먹는데도 사람들은 고마워하기는커녕, 겉모습만 보고서 꿀벌과 거미를 미워했지요. 꿀벌과 거미는 무척 속상했어요.
저자

에밀리바스트

1978년에프랑스의에페르네시에서태어났습니다.랭스시국립고등예술디자인학교(ESAD)에서예술과사진을공부했고,조형예술석사과정을마친뒤에그래픽아트로눈을돌렸습니다.작가는‘벡터그래픽스’라는기법으로자신만의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단순한선과단일한색이대비되는작가의그림은세련되고부드러우며시적인화풍을자랑합니다.작가는자연을사랑하여,식물과동물이직접자신들의이야기를들려주는작품을주로만들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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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다양한생물이어우러져사는아름다운지구를만들기위한첫걸음을
《꿀벌과거미를지켜줘》를읽고시작해보아요!

거미줄은아주가늡니다.곤충들은대개시력이좋지않아서,거미줄을보지못한채거미가쳐놓은그물에걸려들고는합니다.게다가거미줄은끈끈하여,한번거미줄에걸려들면몸을빼내기가쉽지않습니다.이렇게걸려든곤충은거미의먹이가되지요.거미는번식기가아니면보통은혼자서생활합니다.하지만꿀벌은거미와다르게집단생활을합니다.여럿이함께집을짓고,먹이도함께구해서나눠먹고,애벌레도함께키웁니다.《꿀벌과거미를지켜줘》에는이러한생태지식이누구나쉽게읽고이해할수있는이야기와아름다운그림속에녹아있습니다.또한식물과더불어살며생태계를이롭게하고,먹이사슬관계를통해다른생물의개체수를조절하며생태계가평형을이루게끔하는역할도함께알려주어,겉모습때문에미처보지못한꿀벌과거미의소중함을깨닫게하지요.
오늘날꿀벌은멸종위기에처해있습니다.지나친개발,환경오염으로인한기후변화,살충제등사람들의이기심때문에꿀벌들은서식지를잃고먹이를제대로구하지못하고지구에서사라져가고있습니다.꿀벌이사라진다면꿀벌에의지해번식하던식물은물론,이식물들을먹고사는동물과사람또한큰피해를입습니다.이러한무서운결과를막기위해서는사람또한생태계의일부이며다른생물에기대어사는존재라는점을깨닫고,건강한생태계를되살리려행동해야합니다.《꿀벌과거미를지켜줘》는우리아이들에게생태계를이루는공생관계를일깨우고,인간중심의사고에서벗어나다른생명체와더불어사는마음을키워줄것입니다.나아가다양한생물이어우러져사는건강하고아름다운지구를만들기위해우리가할수있는일이무엇인지생각하는뜻깊은시간을선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