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의 코로나19 일기 (양장본 Hardcover)

지유의 코로나19 일기 (양장본 Hardcover)

$13.26
Description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뒤흔든 코로나19!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답답하고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고
힘을 북돋아 주는 그림책
2020년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우리 삶은 크게 달라졌지요. 마스크를 쓰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게 되었고, 감염 우려 때문에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학교 개학이 자꾸 미뤄지다 결국 아이들은 우리나라 교육 역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였고, 문구점이며 식당이며 가게와 회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는 피어났습니다. 시민들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했고, 눈물을 머금고 가게 문을 닫은 주인들,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면서 위험천만하고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저마다의 자리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웠습니다. 결국 시민들의 노력은 빛을 발했습니다. 끝을 모르고 높아져만 가던 확진자 수는 떨어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잃어버렸던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 갔습니다.
《지유의 코로나19 일기》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이겨 내기 위해 우리가 해 온 노력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실제로 경험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덮친 뒤 달라진 우리들의 하루,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우리가 펼친 노력들을 보여 주고 있지요. 이 책은 우리에게 지금껏 잘해 왔다고, 잘 견디고 있다고,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꼭 이겨 낼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이 책이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홍지유

2010년여름에태어났고,지금은경기도김포에서초등학교를다니고있어요.악기연주하기,누워서책읽기,고추냉이에고기나회를찍어먹는걸좋아하고,특히글쓰는걸좋아해요.
코로나19때문에조금은지루하고답답해도이시간도언젠가는지나갈거라믿어요.힘든하루하루를보내고있는친구들과이웃들에게《지유의코로나19일기》로응원을보내고싶어요.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눈으로관찰한코로나19시대!
어린이의솔직담백한일기속에담긴어린이들의달라진일상과
자신과이웃을지키기위해펼친빛나는노력!

3월이훌쩍지난어느평일.시곗바늘은아홉시를가리키고있지만,일기속주인공‘지유’는여전히집에서잠옷바람으로누워있습니다.코로나19가유행하면서개학이미뤄졌기때문이지요.처음에는방학이끝나지않아서좋았지만,코로나19확진자가늘고있다는소식이매일들리자지유는조금씩겁이나기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찾아온뒤로지유와친구들은힘든일이한두가지가아닙니다.부모님과종일집에함께있다보니다투는일이잦아졌고,나가서맘껏놀지못하니지루하고답답하기그지없습니다.온라인상으로나마겨우개학을하고,어렵사리학교에가기시작하지만답답하기는마찬가지입니다.친구들과몸을부대끼며노는것은고사하고가까이얼굴을마주하고말한마디나누지못한채,높은칸막이로둘러쳐진자리에가만히앉아있어야만했으니까요.
하지만지유는점차자신보다더어려운시간을보내고있는이웃들을보게됩니다.손님이뚝끊겨가게문을닫은떡볶이집아주머니아저씨,온라인주문이갑자기크게늘면서밥먹을시간도없이택배를배달하는택배기사님들,형편이어려워마스크를사지못하는이웃들…….지유는자신보다어려운이웃들을위해할수있는일이무엇인지고민하기시작하고,조금씩코로나19상황에적응하며코로나19로부터자신과이웃을안전하고슬기롭게지킬수있는방법을찾아실천해나갑니다.

코로나19시대를경험한어린이들의생각과이야기를담은그림책

《지유의코로나19일기》는코로나19가찾아온뒤어린이가직접겪고보고들을것들을실제어린이가들려주는그림책입니다.어린이라면누구나“맞아,맞아!”공감하며마치자신의일기를보듯이일기속에푹빠져들게되지요.아이들한테는말잘들으라고하면서정작자신들은말을듣지않고서마스크를제대로쓰지않고다니는어른들을향한지유의볼멘소리는어린이들의마음의소리를대변해줘속을뻥뚫리게해줍니다.그리고바이러스만빨아들이는진공청소기가있으면얼마나좋을까하는상상,미용실에가지못해머리를다듬지못한친구들을보면서사극드라마속대역죄인을떠올리는모습등책곳곳에있는어린이만의엉뚱발랄한생각은책을보는재미를더하지요.
《코숭이무술》《바니의사계절미용실》처럼그동안재치있고개성넘치는그림책으로어린이들에게큰사랑을받은이은지작가의귀엽고발랄한그림은아이들의흥미를더욱자극합니다.또한책전반에밝고희망찬분위기가감돌게하여,힘든시간을보내고있는사람들에게희망의메시지를전하고자하는책의의미를한껏살려주지요.
이책의부록에서는코로나19에대한간단한정보와함께누구나쉽게따라할수있는코로나19예방수칙을소개하고있습니다.예방수칙을실천하면서《지유의코로나19일기》속지유와친구들처럼끝까지희망을잃지않고노력한다면우리는분명코로나19를이겨낼수있을것입니다.그길에《지유의코로나19일기》가작은보탬이되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