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경 춤을 기록하다 (슬픔도 기쁨도 넘치지 않고)

윤덕경 춤을 기록하다 (슬픔도 기쁨도 넘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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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 춤꾼의 예술세계의 기록 그리고 한국창작무용의 한 증언 『윤덕경 춤을 기록하다』는 한국창작무용의 외길을 50년 넘게 걸어온 윤덕경 교수가 자신의 춤살이를 사진과 글로 정리하였다. 그동안 무대에 올렸던 44개 창작 작품 명장면들을 화보로 담고 춤꾼으로 살아온 여정을 글과 사진으로 엮었다.
저자

윤덕경

저자윤덕경은한국창작춤안무가이자무용가이다.우리전통무용의맥을잇는한국전통춤이수자이기도하다.고한영숙선생및고강선영선생을사사하여중요무형문화재제92호태평무이수자로지정받았다.
이화여대무용과를졸업하고한국최초의한국창작무용단인‘창무회’단원으로활동하였고,이후‘창무회’회장,‘창무춤터’대표를맡아한국창작무용의신세계를개척해왔다.1989년부터는‘윤덕경무용단’을창단하여25년이상한국창작무용작품을발표해왔다.윤덕경무용단은체계적인한국창작무용의표현법을연구하고,전통춤을바탕으로새로운몸짓을무대예술로계발하여한국창작춤의질적인도약을보여주었고,무용의대중화를위해서도노력하였다.
1982년독일공연을시작으로미국뉴욕,워싱턴,하와이,캘리포니아,홍콩의예술축제공연에참가하였다.1990년부터윤덕경무용단은헝가리세계무용제,멕시코국제무용공연,독일세계무용제,캐나다국제무용제,인도네시아자카르타예술공연제,중국심천동방지국보존회공연에참가하는등세계곳곳을순회하며한국의창작춤과전통무용을널리알려왔다.
지난20여년동안은춤을통한장애와비장애의벽을넘는새로운도전을전개해왔다.이는장애인의문화예술참여를통한춤의사회적역할을확장하는계기가되었다.
윤덕경은1983년첫안무작품‘연에불타올라’와1986년‘가리마’로첫개인발표회를가진이래현재까지40여작품을창작공연하였다.1989년부터서원대학교교수로재직하고있다.

목차

서문
윤덕경을말하다

DancesandWorlds:기쁨도슬픔도넘치지않고
Autography:시간으로몸짓을깁다
Critiques&Reviews:공감과여운
ListofWorks

출판사 서평

화보로만나는한국창작무용
첫안무작이었던‘연에불타올라’에서부터올11월장애인들이무대에올라자신들의도전과성취를보여주는작품‘화려한외출’까지한국창작무용안무가윤덕경의예술세계를온전히보여준다.아울러‘창무회’,‘창무춤터’에서스승김매자교수와함께활동한한국창작무용의1세대로서의이력도고스란히담았다.그의작품들은한국창작무용의어제와오늘을보여주는한증언이기도하다.
1부‘44DancesandWorlds:기쁨도슬픔도넘치지않고’는44개의춤레파토리초연작품을소개하는화보로엮었다.2부‘Autography:시간으로몸짓을깁다’는춤살이의여러중요대목들을자서(自?)했다.3부는평론가들의글과리뷰를간추려윤덕경의작품세계를안내한다.

춤을기록하다
한무용인의작품세계를책으로만나는일은춤을다시음미하고소통하는기회이다.윤덕경은‘춤을기록’하는노력을통해새로운가능성을열고자한다.서문에서그는기록의의미를말한다.“나의춤과삶에대한수습과정돈일것이다.…아직남아있는춤살이의도약을위한성찰의자료도될터이다.세상사람들에게는어떤춤꾼의이야기로한시대의춤의흐름을울퉁불퉁보여주는일이기도할것이다.한국창작춤의소박한증언이기도할것이다.후학들의매서운비평에타산지석으로삼을수도있을것이다.”
자신의춤세계를정리하고한국창작무용의발자취를기록하는일,무용평론가이상일이이책을“한시대의획을긋는시대의증언”이라고말한이유이기도하다.

또하나의예술체험
오랜시간한국창작무용계를대표해온그녀의작품들은질과양에서일가견의성취를이루었다.따라서책을통해만나는윤덕경의예술세계는한국창작무용에대한훌륭한미적체험과이해를제공한다.초기의자연과공동체에대한신선한접근,중기의자아에대한진지한예술적탐구와인간과사회에대한질문,후기의장애인과함께춤을추며만드는‘더불어춤’이라는새로운춤의영역을개척하는그의작품들을생생하게만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