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영은 고등학생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 못지않게 부럽습니다. 언젠가 나의 생각들을 온전히 담아낸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2016년에, 그래도 이렇게 한 가지 흔적을 남기면서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제1장 -강나영 내가 너를 기다려도 하해(夏海) 아파도 꽃은 꽃이구나 이상적인 말 바다 졸음참기 상사병 오용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성적표 모두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무도 모르는 것에 대해 운수 원천우인(怨天尤人) 나에게 약속해
제 2장 -원하영 가을의 향 가을의 향 빙화 가을 탄다 초원의 빛 입춘, 마곡사 입구에 서서 그저 그렇다 천고마비 당신에게 드리는 고백 산딸기 달님을 보고픈 마음에... 성장통 제 3장 -강나영 잊고 사는 것 그대를... 기다립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때로는 팽목항에서 보내는 편지 새장 속에 사는 울고 있는 당신에게 소식 무뎌짐 溫雪 제 4장 -원하영 나에게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너에게 바람 미로아 낙원 옥오지애 나에게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너에게 우연히 너에게 아픈 사랑 허우룩 모순
공감할 수 있는 시와 가치 있는 순간이길…… 2017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이 책은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의 강나영, 원하영 학생이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 함께 편집한 시집이다. 이 시집은 두 학생이 치열한 고등학생으로 살면서 틈틈이 써내려간 시를 모은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적은 시들도 있고, 단 몇 초 만에 떠올라 적은 시들도 있다. 시 하나하나에 주변의 모습들과 딱 지금 이 나이에만 적을 수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치열한 고등학생이지만 때로는 격정에 휘둘리기도 하고 때로는 진솔함에 눈물... 공감할 수 있는 시와 가치 있는 순간이길…… 2017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이 책은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의 강나영, 원하영 학생이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 함께 편집한 시집이다. 이 시집은 두 학생이 치열한 고등학생으로 살면서 틈틈이 써내려간 시를 모은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적은 시들도 있고, 단 몇 초 만에 떠올라 적은 시들도 있다. 시 하나하나에 주변의 모습들과 딱 지금 이 나이에만 적을 수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치열한 고등학생이지만 때로는 격정에 휘둘리기도 하고 때로는 진솔함에 눈물짓기도 할 것이다. 순간순간 떠오른 감정들과 생각들을 시상으로 모아 한 편의 시로 태어났다. 게다가 평소에 찍은 사진들과 함께 시를 편집하여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사진집 같기도 하고 시집 같기도 한 이 시집은 분명 두 학생의 학창시절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집이다. 시를 읽어서 좋고 사진만 보고 있어도 머리가 맑아지고 때로는 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시 한 편 한 편을 읽다 보면 다양한 감정들의 세계에 빠져들어 공감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동일한 시간대를 살고 같은 환경이 주어졌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서로 다른 생각이나 감정을 시어로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단편 같은 한 구절과 사진 한 장이 이 책을 읽는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생각과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를 바란다. 함께할 수 있는 시의 세계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삭망월 달이 차고 기울기까지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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