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집안일 28가지 (아홉 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집안일을 소개하는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2023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어린 친구들의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홉 살 아이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안일을 귀여운 고양이 까망이와 함께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때로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귀엽고, 때로는 수채화 같고, 때로는 포스터같이 강렬하고, 때로는 세련되기까지 한 어린 친구들의 그림과 어린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집안일을 이렇게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다. 집안일을 놀이처럼 생각하고 서투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이 떠오른다.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 까망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재미난 한 편의 만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