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시인 선언!

아홉 살, 시인 선언!

$13.00
Description
사람의 마음을 웃게 하는 마법 같은 시!
〈2023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어린 친구들의 시집이다.
온 세상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따뜻하게 바라보는 열여섯 명의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물었던 질문들과 아홉 살인 자기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과 대답들을 함께 나누며 짧은 글에 담았더니 동시가 되었다.
이 시들은 상상력을 가져다준다. 생각이 일어나게 하고, 일어난 생각으로 생각을 더 넓히고, 넓은 생각들을 모아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낸다. 아홉 살 시인들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들의 생각에 수많은 날개를 달아 훨훨 날게 할 것이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설렘, 노래가 담겨 있는 시집을 펴내면서,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눈과 문학성이 오래오래 빛나길 바라고, 이 동시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저자

반송초2학년1반학생들

공준서,김은서,김지민,마리안,박소연,박지윤,박하늘,석동희,석현욱,성태경,신소미,예주원,윤나경,이수아,진라엘,차혜나

목차

■추천사/황영숙
■머리말/하윤아

chapter1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예주원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박지윤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진라엘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차혜나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박하늘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김은서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이수아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신소미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마리안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석동희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성태경
나는내가꽤마음에들어김지민

chapter2내가나를얼마나사랑하는지아니?

따뜻하다석현욱
행복하다신소미
괜찮다석동희
고맙다진라엘
엄청나다박하늘
눈부시다성태경
궁금하다박지윤
좋다김지민
편안하다마리안
사랑스럽다하윤아
귀엽다박소연
튼튼하다공준서
용감하다윤나경
아름답다이수아
특별하다차혜나
든든하다김은서
자랑스럽다예주원

chapter3내이름3행시

chapter4엄마,아빠가나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소연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혜나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라엘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동희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은서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주원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하늘이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주원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지윤이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리안이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지민이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라엘이를위해시를쓴다면
아빠가동희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태경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리안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소연이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하늘이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혜나에대해시를쓴다면
언니가지윤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지민이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준서에대해시를쓴다면
아빠가소미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소미에대해시를쓴다면
엄마가수아에대해시를쓴다면
누나가주원이에대해시를쓴다면
학교엄마가너희들에대해시를쓴다면

chapter5내이름◯◯◯

내이름김지민김지민
내이름석동희석동희
내이름예주원예주원
내이름진라엘진라엘
내이름박지윤박지윤
내이름박하늘박하늘
내이름김은서김은서
내이름마리안마리안
내이름석현욱석현욱
내이름차혜나차혜나
내이름성태경성태경
내이름박소연박소연
내이름신소미신소미
내이름이수아이수아
내이름공준서공준서

■2년을함께한사랑하는나의아이들에게/하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