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씨책) 조선왕조 오백년 야사

(큰글씨책) 조선왕조 오백년 야사

$21.83
Description
겉으로 드러난 역사의 속살을 파헤치다

고려 말 혼돈의 시대를 개혁해 내지 못한 결과는 새로운 왕조의 개창으로 나타난다. 개혁과 유교 이념으로 새로이 문을 연 조선왕조는 500여 년을 이어오면서 수많은 역사를 써 내려갔다.
〈(큰글씨책)조선왕조 오백년 야사〉는 조선의 역사를 만들어 낸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업적을 남긴 왕뿐만 아니라 포악했던 왕의 뒷면을 들여다보고, 유교의 틀 속에 갇혀 살아야 하는 조선의 여인들이 어떻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역사의 시간은 많은 사람들의 인연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별한 인연과 그 속에 얽힌 사람들의 관계를 읽다 보면 과거의 역사로 남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조선왕조의 흥망성쇠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역사 속의 슬픈 주인공들도 만나 볼 수 있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의 흔적을 살펴보기도 한다.
역사는 우리의 손길이 닿는 만큼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라마의 소재로 널리 활용되는 조선의 역사지만 외면하는 순간 역사는 파묻히고 만다.
〈(큰글씨책)조선왕조 오백년 야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500여 년의 역사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저자

박찬희

저자:박찬희
부산에서태어나,부산대학교를졸업하였다.
프리랜서로활동하면서숨어있는가치있는책들을찾아내세상의빛을보게하는작업을하고있다.
자신의인생을좀더의미있게살수있는지혜의길을찾아많은독자들에게도움이되는길을찾는출판기획자로활동중이다.
지금까지『명심보감』,『선생님이들려주는삼국유사』,『마음이부자가되는지혜로운45가지이야기』등을기획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부
포악했던왕
업적을남긴왕

제2부
업적을많이남긴왕들

제3부
대단했던여자들

제4부
특별한인연,그리고사람들

제5부
역사속의슬픈주인공들

제6부
흔적을남기고떠난사람들

제7부
그시대이런일저런일

출판사 서평

저자의말

우리는모두잘살고싶어한다.그러나어떻게해야잘사는것일까라는물음에맞닥뜨리면난감해지곤한다.역사를알아야하는이유가바로우리가잘사는방법이그안에담겨있기때문이다.
오랜세월동안수많은인물들이살아온역사속에는우리가어떻게살아야하는지에대한답들이모두들어있다.흥망성쇠를겪으면서지내온역사속에는우리가어떻게하면망하고어떻게하면잘살수있는지에대한해답을분명하게제시하고있다.그런역사를통해우리는또다른우리의역사를만들어가는것이다.
조선왕조오백년역사를이끌어온사람들은누구일까.
업적을남긴사람,역사를거스른사람,밤의역사를움직인여인들,역사속의슬픈주인공들.
이들모두조선왕조가이어져오는동안그들나름대로의흔적을남기면서역사를움직여왔다.겉으로드러난역사의뒤에는왜그런일들이일어나야했는지숨겨진역사가있기마련이다.
그숨겨진역사를통해우리는다양한각도에서역사를다시바라볼수있으며,이런과정을통해우리는함께더불어잘살수있는역사를만들어가게된다.
아무리찬란했던역사도,숨기고싶을정도로부끄러웠던역사도그안의주인공은바로‘사람’이다.사람이기에실수도하고잘못도하지만사람이기에진실을추구하는노력또한게을리해서는안될것이다.
이제야사를통해숨겨진역사가우리앞에펼쳐질것이다.재미와흥미를뛰어넘어우리모두잘살수있는역사를만들어가는데하나의디딤돌이되기를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