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Description
가족은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세상이자
가장 오래 머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를 주제로 대구동부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 융합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의 시들을 모은 작품집이다.
가족은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세상이자, 가장 오래 머무는 작은 공동체이다.
학생들은 시를 쓰기 전 배움의 시간을 통해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언어의 힘과 따뜻함을 느끼기도 하고, 가족이란 단지 혈연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믿으며 지켜주는 약속임을 배우기도 했다.
이러한 여정 끝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냈다. 투정 섞인 솔직한 마음부터 다정한 고백까지, 어린 시인들이 바라본 가족의 모습이 한 편 한 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 속에는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사랑, 서툴지만 진심 어린 위로, 그리고 다시 손을 맞잡는 희망이 곳곳에 담겨 있다.
우리는 익숙함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해 마음이 멀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우리를 다시 이어주는 힘 역시 가족이다. 이 시집은 그 사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조용히, 깊이 있는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펼치는 모든 이의 마음에도 따스한 기운이 스며들기를, 그리고 학생들의 시처럼 우리의 하루가 조금 더 다정하고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저자

2025대구동부초등학생주도형창의융합프로그램글지기들

025대구동부초등학생주도형창의융합프로그램글지기들
대구동부교육지원청관내초등학교6학년학생들로학생주도형창의융합프로그램을통해‘지속가능한가족’에대해성찰하고나누는시간을가졌습니다.
바바라오코너의『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과나태주의시집『아가랑시랑엄마랑』을읽으며가족에대한자신의경험과시선을바탕으로다양한감정을떠올렸고그마음을시로담아냈습니다.
학생들의작품에는가족을향한진심과섬세한비유가고스란히스며있습니다.이진솔한고백들이이책을읽는분들께따뜻한울림으로전해지기를기대합니다.

목차

ㆍ책을펴내며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첫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두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세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네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다섯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여섯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일곱번째가족
지속가능한가족공동체여덟번째가족

ㆍ글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가족은우리가가장먼저만나는세상이자가장오래머무는작은공동체입니다.이책은‘지속가능한가족’을주제로대구동부교육지원청창의융합프로그램에참여하고있는6학년학생들이마음속에서피워낸시들을모은시집입니다.

시를쓰기전학생들은『아가랑시랑엄마랑』을함께읽으며시가가진언어의힘과따뜻함을느꼈습니다.짧은시속에서말한마디가마음을어루만지고서툰표현속에서도사랑이스며드는순간들을발견했습니다.그시간은학생들에게시가마음을전하는또하나의언어임을알게해주었습니다.

또한『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을통해가족이단지피로이어진관계가아니라서로를이해하고믿어주며지켜주는따뜻한약속임을배웠습니다.가족이란늘완벽하지는않지만서로를향한마음이있을때비로소단단해진다는것을느꼈습니다.

이러한배움의여정끝에서학생들은자신의이야기를시로써내려갔습니다.가끔은투정섞인말로,때로는다정한고백으로가족의의미를새롭게발견한어린시인들의목소리가한줄한줄에고스란히담겨있습니다.

우리는때로익숙함속에묻혀가족의소중함을잊기도하고서로의다름을이해하지못해마음이멀어지기도합니다.하지만결국우리를다시이어주는것,바로가족입니다.
서로의이야기에귀기울이고다름을존중하며함께웃고울며하루를살아가는시간들이모이고모여가족을단단하게만들어줍니다.

학생들의시속에는이런가족의모습이담겨있습니다.조용히곁을지켜주는사랑,서툴지만진심어린위로,그리고다시손을맞잡는희망까지.
이시집을읽는모든이의마음에도그따뜻한온기가스며들기를희망하며오늘도학생들의시처럼우리의하루가조금더다정하고따뜻하기를바랍니다.

2025년사랑으로시를엮으며
대구동부창의융합프로그램국어과교사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