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오늘도 그곳에 있다

독도는 오늘도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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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도를 기억하는 일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다
독도는 우리에게 참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막상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어보면 쉽게 답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독도는 오늘도 그곳에 있다』는 그런 독도를 조금 더 쉽고 가까운 이야기로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독도를 단순히 지도 위의 작은 섬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독도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어떤 생물들이 살아가는지, 바람과 파도가 만든 독특한 풍경은 어떤 모습인지 등 자연 속 독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괭이갈매기와 강치, 독도 바닷속 생태와 해양자원 이야기까지 담아내며 독도가 품고 있는 생명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독도를 둘러싼 역사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소개한다. 옛 지도 속 독도의 흔적, 안용복과 독도의용수비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처럼 독도를 지키고 기억해 온 사람들과 기록들을 통해 독도가 왜 중요한 섬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딱딱한 역사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풀어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독도는 오늘도 그곳에 있다』는 독도를 통해 결국 우리 삶과 역사,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독도를 기억하는 일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갖고 한 번 더 떠올려 보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그 자리에 있는 섬. 『독도는 오늘도 그곳에 있다』는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저자

문기주

전라남도화순에서태어난저자는경영학박사,스포츠경영박사이다.
전문경영인CEO뿐만아니라평론가,언론인,사회활동가로활발한활동을하고있다.
현재는국제언론인클럽총재,글로벌태권도연맹총회장,아시아태권도연맹자문위원장,용인대학교AI학부객원교수,한국e스포츠진흥협회총회장,크로앙스회장,한류문화강국추진위원장등다양한분야에서활발한활동을하고있다.
수상으로는국제평화공헌대상,환경부장관상2회,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외교부장관상,고용노동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받았다.
저서로는『한국문인협회동인지발표(소리ㆍ인생)』,『우리함께가자이길을!』,『문기주의e스포츠세상』,『문기주의경제이야기』,『인생을살며사랑하며배우며』,『화순이좋다』,『화순』,『그길위에서만난모든것』등이있다.

목차

ㆍ머리말│문기주
ㆍ시│숨의소리

제1부독도가들려준이야기
독도는언제태어났을까
독도에는숲이있을까
괭이갈매기야,독도잘보이니?
독도의해양심층수
돌로이루어진섬의침묵
독도에서곤충살아남기
바람과파도가만든바위친구들
독도와함께살아가는물고기
독도에는비가얼마나올까
절벽에생긴구멍들의이야기
무궁무진한해양자원을품고있는독도
강치야!보고싶다
물한방울의소중함
해가가장먼저뜨는섬
독도의날씨를알려드리겠습니다
섬은늘혼자였을까
독도바닷속에섬이있다
독도가가르쳐준느림

제2부끝없이이어져온시간
옛지도속의작은점하나
독도에는대나무가없다
이사부가우산국을정벌하다
조선의어부들이알던섬
역사는언제나현재진행형이다
교과서밖의이야기
독도는처음부터독도였을까
안용복은조선의민간외교관
울릉도검찰사이규원의일지
김대건신부의조선도에있는독도
울릉도에서독도가보인다
일본태정관도인정한독도는한국땅
기록한줄이남긴힘
지도위에서만보던독도
‘대한제국칙령제41호’공포하다
조용히반복된확인
독도를기록한사람들

제3부독도를이어준얼굴들
독도에사람이산다는것
경비대원의하루
노래의힘‘독도는우리땅’
독도의용수비대가독도를지키다
우산무릉등처안무사김인우
최초의독도주민최종덕
한통의편지가닿는데걸리는시간
독도를지킨해녀들
1696년죽도도해금지령을내리다
짧은체류,긴울림
독도는한국땅을외친일본작가
독도는우리가지킨다,반크
독도바위에이름짓다
독도를알려면울릉도를알아야한다
호사카유지와독도
독도박물관은울릉도에있다
독도에서태권도함성이들리다

제4부독도를생각하며
바닷속또다른보물독도의가스
세종실록지리지는누가만들었을까
일본도알고있다
독도의날은10월25일
아기쌀과자와독도
독도가한국땅임을말하는일본교수의논문
일본고지도에도독도는한국땅
최초의독도등대
독도우표3종발행
시마네현의멈추지않는도발
종전후독도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체결
기록은말이없다
다음세대에게무엇을남길까
관심은가장현실적인힘
지도밖에서독도를만나다
오늘도독도가거기있다

ㆍ맺음말│문기주

출판사 서평

■머리말

독도는우리에게너무나익숙한이름이다.그러나그의미를차분히생각해볼기회는많지않았던것같다.동해한가운데에오랜세월묵묵히버텨온섬이지만오랜시간이어져온역사와우리마음속의기억이함께담겨있다.이글을시작하며독도를조금더가까운이야기로나누고싶다는마음을갖게되었다.
전라남도화순에서태어나여러갈래의삶을살아오고지금의자리에있기까지삶의여정을생각하면마치독도가이겨내온수많은시간들이오버랩된다.
언론,문화,스포츠와관련된여러자리에서일하며사회의다양한분야에서활동하고,이러한경험들은내가세상을바라보는시야를넓혀주었고,우리가지켜야할가치에대해서도다시생각하게만들었다.
독도역시그런생각속에서다시바라보게된곳이다.지도위에서는아주작은섬이지만,그안에는오랜역사와자연,그리고많은사람들의관심과마음이담겨있다.독도를이야기할때우리는때로는어렵고복잡한문제로생각하기도한다.하지만한편으로는우리가끊임없이기억하고관심을가져야되는소중하고중요한공간이기도하다.
이책을통해독도를좀더누구나이해할수있는이야기로,그리고우리가함께생각해볼수있는주제로바라보고자한다.독도를알게되는과정은결국우리자신을이해하는과정이기도하다.우리가어떤역사속에서살아왔고,어떤가치를지켜야하는지를생각하게하기때문이다.
평소에지나치기쉬운독도의의미를조금더쉽게이야기해보고싶었다.누구나편하게읽으며독도를다시한번떠올려볼수있다면그것만으로도충분하다고생각한다.독도는멀리있는섬이지만,우리가관심을가지고바라보는순간그거리는훨씬가까워진다.
이책을통해우리가살아가는이땅과역사에대해한번쯤생각해보는시간이되었으면한다.독도는지금도바다한가운데에서묵묵히그자리를지키고있다.우리가그존재를잊지않고기억하는것,그것이독도를생각하는가장자연스러운방법일것이다.

문기주


■맺음말

이책에서나는독도를역사와자연,그리고생명의이야기로차분히풀어내고자했다.누구나이해하기쉬운언어로그의미를전하며,바람과파도가깎아낸바위와그속에서살아가는수많은생명,그리고오랜시간이어져온사람들의기억을함께담아내고싶었다.나에게독도는결코고요한섬이아니라,긴세월을견디며수많은이야기를품어온살아있는공간이다.
글을쓰며문득이런생각이떠올랐다.독도가지나온시간은어쩌면나의삶과도닮아있다는것이다.나는태권도를통해세계와소통하며문화와외교의현장을걸어왔고,그여정이결코평탄하지만은않았음을잘알고있다.그럼에도나는내길을묵묵히걸어왔고,그과정에서독도라는섬의의미를다시바라보게되었다.
거센바람속에서도자리를지켜온섬처럼,사람역시자신의자리에서긴시간을견디며이야기를만들어간다.그래서이책의마지막에서나는독도를단순한지리적공간이아니라,나의시선과경험속에서다시만나고자했다.
이런생각끝에문득마음속에또하나의문장이떠올랐다.독도는문기주고문기주는대한민국사람이다.그러므로독도는대한민국이다.나와독도는서로닮은모습으로각자의자리에서오래도록뿌리내릴것이다.그문장은논리라기보다다짐에가까웠고,나와독도가서로를비추는하나의상징처럼느껴졌다.
어쩌면이글은독도를이야기하면서동시에나자신의여정을함께기록한이야기인지도모른다.문학과경영,사회활동이라는서로다른길위에서내가보고느낀것들이이책속에스며들어있다.그리고그두이야기는서로닮은모습으로,앞으로도오래기억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