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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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음 앞에서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가?
흔히들 의사의 의무는 사람을 살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환자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아무리 실낱같은 희망이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의사가 바로 ‘명의(名醫)’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투병생활은 어떤가? 환자 자신 외에는 결코 어느 누구도 실감하지 못하는 고통이 끝없이 이어진다. 무균실에 갇히고, 독한 약을 처방받고, 수술이 성공할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는데도 확률만 믿고 모든 것을 감행해야만 한다.

벨트 컨베이어에 실려 가는 물건처럼 절차에 따라 검사를 받고 시술을 하고 약을 처방받는다. 모두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이다. 그 과정에서 환자가 어떤 고통을 받고 어떤 고뇌를 겪어야 하는지는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생각한다〉는 바로 그 질문을 던진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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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노미야아츠토

1985년도쿄에서태어났다.히토츠바시대학교경제학부졸업.누계20만부를돌파한『!(느낌표)』등잇따라신작을발표하며주목받는신세대작가.저서로는『18금일기』,『우편배달원시리즈』,『마지막비경도쿄예대:천재들의카오스같은일상』,『유실물을찾으시는분은3번선으로』,『폐교박물관Dr,카타쿠라의생물학입문』등이있다.

목차

서장
제1장어떤회사원의죽음
제2장어떤대학생의죽음
제3장어떤의사의죽음
종장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죽음을받아들이는의사,삶을놓지않는의사!
두명의의사가있다.절대환자를살릴가능성을놓지않는후쿠하라마사카즈.그는병원의부원장이자뛰어난의사다.그리고그정반대편에사신(死神)키리코슈지가있다.그는죽음을받아들이라고환자에게권하는,상식으로는도저히받아들이지않는행동을하는의사다.언뜻이해되지않는그의조언은불치병에걸린환자들에게는오히려다른의미로다가온다.끝없이이어지는시술과끝나지않는지독한고통속에서,그들은차라리자신에게주어진죽음을받아들이고남은생을인간답게보내기를선택한다.혹은,누군가는그의조언을얻고마지막까지병을이길투지를얻기도한다.
임신한아내를두고백혈병에걸린남자,의대에갓입학한소녀,앞날이창창하던의사등많은환자들이등장한다.그들은전혀예상하지못했던질병의습격에절망하고두려워하다가결국엔선택한다.모두자신의의지로,자신이어떤결말을맞을지를.스스로의삶을되찾기위해서쟁취하는환자들의싸움과각자다른철학을가진의사들의대립과고뇌속에서치열하게피어오르는삶의의지는묵직한감동을독자에게던진다.그리고,결코누구도쉽게답할수없을물음을독자에게남긴다.당신이라면,어떻게하겠습니까?

먼저읽은일본독자들의말
의사들이엮어내는‘삶’에대한이야기를통해많은생각을하게되었고마지막장면에서는눈물이멈추지않았습니다.
_사와무라님

의사들의‘진심’이문장에서떠오르는것같았습니다.그들은정말로강합니다.인간찬가란이러한작품을두고하는말이아닐까요?
_후지무라님

죽음의공포가평정과수용으로바뀌었을때정말로살아가는의미가무엇인지,방황하면서도끝까지싸우는환자와의사들을보며눈물을참을수없었습니다.
_우에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