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13.80
Description
어느 날 밤 갑자기 들려온 ‘1년 후 오늘’을 사는 남자의 목소리.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사랑이 시작됩니다!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당신에게 자신은 ‘1년 후의 미래인’이라고 소개한다면? 당연히 믿을 수 없을 것이다. 헛소리로 치부하거나, 장난이라고 생각할 게 뻔하다. 이 책의 주인공 기타무라 시오리도 마찬가지다. 상식적인 사람답게 모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을 걸어오는 목소리가 바로 얼굴 정도만 알고 있는, 잘생긴 옆집 남자라면? 거기다 이상하게도 이 남자는 어딘가 자신만만하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능숙한 화술에…….

불가사의한 부탁을 하고, 미래를 살고 있다고 하고, 이따금 다정하게 말을 걸어오는 이 남자. 이 남자의 모든 이야기를 터무니없다고 여기면서도 계속해서 귀 기울이게 되는 자신이 있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그렇게 스스로에게 되뇌는 것도 소용없을 만큼. 그렇게 시오리는 ‘비일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말하는 곰인형과 타임 패러독스, 그리고 운명을 바꾸는 사랑이 기다리는 세계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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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쓰오유미

1960년이시카와현에서태어났다.오차노미즈여자대학문교육학부를졸업했다.7년간제조업종에서직장생활을한후1989년주니어소설을출판했다.1991년《벌룬타운의살인》으로하야카와SF콘테스트에입선하면서주목을받았다.펴낸책으로《벌룬타운의살인》,《하트브레이크레스토랑》,《스파이크》,《연기와체리》,《비오는날당신과사랑에빠졌습니다》등이있으며국내에는《사랑,사라지고있습니다》가출간되었다.

목차

9월의사랑과만날때까지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평범한일상속에서갑자기나타난‘머그컵한잔의기적’.
비일상을추적하는SF미스터리로맨스
이소설의등장인물은하나같이평범하다.그림에그린듯한미남미녀는없고,‘얼굴이나스타일은괜찮지만엉덩이는좀크다’는말을듣는여주인공이나,‘잘생겼지만체격은빈약한’이웃집남자가등장한다.직업은여행사직원이거나,문구회사영업담당이다.그야말로주위에흔히있을법한남녀다.사건의규모도작고사소하다.타임슬립,시간여행이라는주제임에도불구하고거창한장치나그흔한타임머신하나없다.그저말하는곰인형과미래에서누군가말을걸어왔다는,‘머그컵한잔분량의기적’이전부다.그래서인지소소하고귀엽게까지느껴지던사건은의외의방향으로전개된다.
이소설은‘어떻게’이런일이일어났는지가아니라,‘왜’‘누가’이런기적을일으켰는지에초점을맞추고독자와함께추적해나간다.놀라우리만치꼼꼼하게뿌려진단서를주워담으면서.미스터리처럼치밀한복선과타임슬립이라는SF,그리고로맨스의조합은신선하면서도근사하다.특히나마지막은직접눈으로확인하길바란다.깜짝놀라는충격과감동을함께맛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