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양장본 Hardcover)

군주론 (양장본 Hardcover)

$12.80
Description
왜 군주론인가?

“마키아벨리가 옳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 프리드리히 대왕

“군주론은 공화파의 귀중한 법전이다”
- 장 자크 루소

“마키아벨리는 국가이성의 본질을 최초로 발견한 인물이다”
- 프리드리히 마이네케 -

정치는 오랫동안 철학이나 종교의 하위 분야로서 도덕을 실천하는 수단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도덕은 욕망의 통제를, 정치는 욕망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정치는 도덕이라는 얼굴 뒤에 숨어 왜곡되었고, 그 왜곡은 정치의 기능이 점점 확대되면서 심화되었다. 그러다 르네상스를 맞아 중세의 질곡이 허물어지면서 정치를 도덕과 종교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는 혁명적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바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다.

《군주론》은 정치철학을 넘어 당시 이탈리아 및 유럽 역사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언어를 번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역사사료, 명화, 지도 등의 시각자료를 담아 정치적 주장뿐 아니라 시대의 문화와 역사까지를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군주론》에 덧씌워진 오명을 떨치고 마키아벨리가 바랐던 정치와 국가의 안녕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책은 종종 부도덕하고 무자비하다는 책이 아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나로서는 사업을 운영하는 것과 마키아벨리가 권고한 군주가 되는 것에 유사점이 커 놀랍기만 하다.
★★★★★
여러 번 읽을 가치가 있는 훌륭한 논문이자 에세이다. 그리고 정치와 전쟁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다. 이 작품을 통해 정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맺게 되는 관계와 조직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
★★★★★
정치 전략의 고전으로 그 시대의 풍미가 느껴진다. 오늘날의 역동적인 세계에서 국가들이 어떻게 경쟁하고 있는지를 지켜보는 독자들이라면,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또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영서이다.
(아마존 서평 중에서)
저자

니콜로마키아벨리

(1469년~1527년)
피렌체에서태어났다.메디치가문이민중에의해쫓겨나고사보나롤라에이어소데리니가국가수반이었던시절피렌체공화국의비서관이자제2서기장으로서외교정책을담당했다.그러나1512년메디치가문이다시권력을잡으면서공직에서쫓겨났다.산카시아노근방의농장에서집필로소일하며정계복귀를위해쓴《군주론》외에《로마사논고》,《전술론》등의인문서와풍자희곡《만드라골라》,그리고줄리오데메디치추기경의의뢰로《피렌체역사》를집필했다.한때교황클레멘스7세의요청으로공직에복귀하기도했지만,에스파냐와신성로마제국연합군에의해이탈리아반도가전쟁터가되면서그의꿈도좌절되고말았다.결국상실감을이기지못하고세상을비관하다1527년쓸쓸하게세상을떠났다.

목차

머리말
마키아벨리와《군주론》,그리고이탈리아

헌정사/위대한로렌초데메디치전하께

제1장국가의유형과정복방법
제2장세습군주국
제3장복합형군주국
제4장알렉산드로스대왕정복지다리우스왕국은왜대왕사후에도반란을도모하지않았는가
제5장본래자치를누렸던도시나국가는어떻게다스려야하는가
제6장자신의힘과능력으로획득한새로운군주국
제7장행운과타인의무력으로획득한새로운군주국
제8장범죄를통해획득한국가들
제9장시민군주국
제10장국력은어떻게측정되는가
제11장교회국가
제12장군대의종류와용병에관한고찰
제13장원군,혼성군,그리고자신의군대
제14장군주는자기군대를위해무엇을해야하는가
제15장인간,특히군주는무엇으로칭찬받고비난받는가
제16장후함과인색함
제17장잔인함과자비로움,두려움의대상이되는것과사랑받는것중어느것이나은가
제18장군주와그의약속들
제19장경멸과미움을피하는일
제20장군주들이흔히사용하는요새건설등의전략들은유용한가
제21장존경을받으려면무엇을해야하는가
제22장군주의신하들
제23장아첨꾼을피하는방법
제24장이탈리아의군주들은어떻게나라를잃었는가
제25장운명은인간사에어떤역할을하는가,그리고어떻게운명을거스를것인가
제26장외세의점령에서이탈리아를해방시키기위한호소

출판사 서평

왜군주론인가?
정치인에게는통치의바이블
경영자에게는리더십안내서
개인에게는최고의자기계발서이기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군주가현실을무시하고이상만고집하다가는권력을유지하기어렵다고말한다.따라서도덕적속박을벗어버리고현실적이익에따라냉정하게계산된행동을하라고한다.이러한제안들은자칫목적을위해수단과방법을가리지말라는것으로읽혀‘마키아벨리즘’의이유가되기도한다.그러나이는오명이다.《군주론》은도덕에가려진정치의모순을정면으로돌파하겠다는한인간의진한고뇌의산물이다.
또한오늘날《군주론》은정치영역보다,기업이나조직의경영에서유행처럼응용되곤한다.경제ㆍ경영영역은군주적냉혹함을미덕으로삼아펼치는글로벌무한경쟁의장이기때문이다.이것은군주론이인간관계처세서로도부쩍각광을받는이유이기도하다.

“저는이책을치장하지도않았고,
무관한미사여구나기교따위로내용을부풀리지도않았습니다.
또다양성과진지함만으로읽는분을만족시키기를바랐습니다.”

마키아벨리는《군주론》을쓴이유를이렇게밝혔다.역자는이말을번역의지침으로삼아쓸데없이고어나예스러운말들을가능한한덜어내고원문의본질적인의미를파악한뒤오늘날의말로전달하고자했다.

시대의이미지로읽는다

이책은딱딱한정치철학서가가지는지루함에서벗어나고자노력했다.마키아벨리의《군주론》에는현대독자들에게익숙지않을만큼풍부하게사용된역사적사례와당시정치적상황을바탕으로하고있다.때문에문장의의미는이해한다고해도역사와당시이탈리아의정치적상황은웬만한사전지식이있지않고서는이해하기어렵다.이에보기불편한각주대신가급적명화,지도등을이용해시대를이해할수있도록구성했다.문자로받아들인지식보다눈으로받아들인시각자료의잔상은오래도록남는다.이책은오래도록기억에남는역사서이자명화집이자정치철학서로의새로운《군주론》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