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

$13.80
Description
부모가 자녀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책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인생의 깊고 진한 지혜
영국을 대표하는 지성, 필립 체스터필드의 인생론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는 부모가 자녀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하는 손에 꼽는 명저로서 한마디로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인생의 깊고 진한 지혜’가 담긴 책이다. 저자 필립 체스터필드는 18세기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문필가로 영국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당시 런던에서 출간된 이후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2천만 명 이상의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명문대학에서도 필독서로 권장하는 도서이다.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는 필립 체스터필드가 네덜란드 대사로 헤이그에서 근무할 때 아들 필립 스탠호프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서간집이다. 나의 자녀가 한 번뿐인 인생을 현명하게 잘 살아 나가기를 바라는 부모의 각별한 마음을 실어 무려 30년이나 마치 바로 앞에서 대화하듯 정성스레 편지를 써 보낸 필립 체스터필드. 그 자신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되기까지 경험했던 숱한 시행착오를 여과 없이 담아내는가 하면, 부모로서 바라본 자녀의 장단점을 냉철하게 지적하기도 한다.

독자들은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를 통해 과연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요컨대 ‘자기계발서의 총합’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중시되고 있는 자기계발과 대인관계의 핵심 요소들이 책 전반에 걸쳐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명철한 통찰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쓰여 있어 독자들에게 살아 있는 교훈을 주고 있다.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는 특히 사회에 막 진출했거나 사회생활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최고의 자기계발서가 되어 줄 것이다. 비단 청년뿐 아니라 부모 자신이 자녀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저자

필립체스터필드

저자:필립체스터필드
18세기영국의정치가이자외교관이다.탁월한통찰과빼어난기지가돋보이는글솜씨로문필가로도명성을떨쳤다.케임브리지대학에서수학한그는젊은나이에의회에진출해해박한지식과뛰어난웅변으로정계를주름잡았다.1728년에네덜란드대사가된후1746년부터1748년까지국무장관을지냈다.
인간의본성과심리를꿰뚫는예리한관찰력,이상과현실사이에서가지는냉철한판단력을무기로활발한저술활동을펼쳤으며계몽사상가볼테르나포프,스위프트등의명작가들과도깊은교류를나누었다.
이책은체스터필드가네덜란드대사로근무하던시절30년간아들필립스탠호프에게보낸편지를≪LordChesterfield:LetterstoHisSon≫이라는제목으로한데모은서간집이다.자녀의성공과행복을바라는아버지의간절하고섬세한마음이자기계발과인간관계의핵심적조건들을실제적,구체적으로제시하며때로는따뜻하게,때로는냉엄하게그려져있다.
특히이책에서돋보이는체스터필드만의‘현실을바탕으로한냉철한충고’는시대가바뀌어도전혀손색없는뛰어난삶의지혜로높은평가를받고있다.영국에서출간되자마자‘청년들의인생교과서’로호평을받았던이책은당시새뮤얼스마일스,조나단스위프트,존스튜어트밀등영국의내로라하는지성인들에게큰영향을끼쳤으며,오늘날까지도전세계에서2천만명이상의독자들로부터많은사랑을받고있다.

역자:강미경
서울에서태어나대학을다니던중영국으로건너가랭커스터대학교에서비교문학을공부했다.현재영국에거주하면서번역가로일하는틈틈이영국의문화를한국에소개하는자유기고가로활동하고있다.번역서로는≪프랭클린자서전≫,≪그리스인조르바≫외다수가있다.

출판사 서평

시대가바뀌어도인생지혜의정수는변함이없다
흔한자기계발서백권보다귀한이책한권을자녀에게

‘메시지가있는아이돌그룹’BTS는좋은책을읽고팬들과함께나누기로유명하다.한번은BTS의‘뷔’가인터뷰에서이렇게말한적이있다.
“최근에읽으려고노력한책이필립체스터필드의책이다.”
글로벌한인기를거머쥔21세기의우상은왜1774년에출간된오래된이책을읽고자애를썼을까.자그마치출간된지250여년이지난이책을.

“나도네나이때이런것을알고있었다면얼마나좋았을까하고생각한다.내경우에이런것들을체득하는데자그마치35년이라는시간이필요했다.그러나지금그열매를네것으로만들어거둬준다면후회는없다.”
-≪아들아,너만의인생을그려라≫본문중에서

아마도자녀를향한필립체스터필드의이고백이바로시대가갈수록이책이생명력을발하는이유이지않을까싶다.겉으로보기에는정치가이자외교관으로서명성이있는그이지만그이면에는오랜삶에서치열하게고민하고도전하고스스로를변화시켜온것을자녀에게솔직담백하게토로하고있다.

저자자신이보기드물게진실한아버지,겸손한아버지이기에참된권위가배어있고글에힘이있다.무엇보다자녀를진심으로사랑하고진정으로후원하는부모이기에매편의글이한문장한문장빠짐없이피가되고살이되는내용으로쓰여있다는것이이책의장점이다.

이책은두말할필요없는인생론의명저로전세계2천만명이상의독자들이그의예리한메시지를통해귀한가르침을얻었다.<아들아,너만의인생을그려라>는당시새뮤얼스마일스,조나단스위프트,존스튜어트밀등영국의내로라하는지성인들에게지대한영향을끼쳤다.


요즘현실,요즘청년에
더더욱긴요한인생철학과삶의자세

“일반론은자기생각이없는사람들의허약한무기다.”
“다른사람의생각으로판단하는사람은앵무새나다름없다.”
“공부만잘하는바보들은세상일에무지하다.”

정곡을찌르는저자의글이다.이책은분명시대적인배경이다름에도요즘시대에오히려더필요한내용들이담겨있다.위의교훈을보라.5장‘경쟁사회속에서승자가되기위해’에담긴글의제목들이다.도리어현시대에절실히요구되는바가아니겠는가.이책은특히나부모가자녀를세심히관찰하고부족한것들을정성껏지원하며쓴편지이기에더더욱진정성이있다.

특히요즘은세대에서세대로삶의지혜를전수해주기어려운시대아닌가.특히한국의경우세대간에살아온환경차이가너무크고그에따라생활양식과가치관의격차도심하다.잘못하면어른이아닌꼰대로,자칫하면경험담이아닌‘라떼는말이야’(LatteisHorse,‘나때는말이야’라고일방적으로하는꼰대의말을풍자한표현)로치부될수있는시대인것이다.

<아들아,너만의인생을그려라>는때로는강하게표현하고,때로는서슴없이직언하는엄한아버지의모습도간간이보여주지만,그모습이전혀‘꼰대’로느껴지지않는다.그것은필립체스터필드가한사람의인간으로서뿐아니라한명의아버지로서치열하게고민하고치열하게노력해왔기때문일것이다.한문장한문장곱씹으며읽다보면이런글은정말로지혜롭고권위있는부모만이써줄수있는글임을느끼게될것이다.

현실적인사회생활의처세술부터인생을조망하는인생철학까지과연한권의책으로이만한지혜를전수해주는책이있을까.숱한자기계발서에담긴그많은내용들이이책한권에보석처럼정제되어있다.부디부모와자녀가함께인생론의명저인이책을탐독하고인생에대해애정어린이야기를나누기를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