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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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치 않는 인생이 반복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사는 게 외롭고 힘든데 이유를 모를 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에 지쳐갈 때 우리는 묻게 된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지?’ 정작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은 멈추는 법을 몰랐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쳇바퀴를 벗어나면 인생이 망할 거라고 누군가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만 같다. 그렇게 같은 하루가 다시 반복된다.

소설 속 주인공 창화와 미정은 각자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무궁화호 기차에 오른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두 사람에겐 묘한 공통점이 겹친다. 멍해지는 시선, 움찔하게 되는 핸드폰 벨소리, 어딘가로 떠나는 짐가방, 혼자이고 싶지만 또 혼자이고 싶지 않은 옆사람에 대한 일말의 호기심….
저자

오서

장편소설『내리실역은삼랑진역입니다』를시작으로계속소설을쓰고있다.작가라는뜻의‘author’발음그대로의‘오서’라는이름은깨달을‘오(悟)’와글‘서(書)’로‘글로깨달은사람’이라는뜻이함유되어있다.책이희망이라생각하며살아가고있다.책으로스스로의미래를바꿀수있다는희망,좋아하는걸하며살아갈수있을거라는희망그리고틀에갇힌삶을살지않도록도와줄거란희망.여전히그희망의끈을놓지않고꾸준히소설을쓰고있다.[유튜브:오서의사기:사유와기록|인스타그램:@author.otho]

목차

1화_한여름에도얼음이언다7
2화_큰가방을든여자12
3화_구멍난마음22
4화_존중받는사람들28
5화_대전역33
6화_늦게일어나는새40
7화_존중받지못한남자43
8화_존중받지못한여자50
9화_가방을두고온이유56
10화_야경같은사람67
11화_내리실역은삼랑진역입니다74
12화_그때그사람78
13화_강상욱83
14화_대현사진관89
15화_증명사진102
16화_사진관자리에뭘연다고하네요110
17화_삼랑진역오막살이120
18화_혹시,그사람?126
19화_오늘은쉽니다133
20화_송현주148
21화_커피한잔할까?160
22화_좋아하는것보다싫어하는것170
23화_언제나가는날이장날180
24화_폭풍야밤187
25화_삼랑진스타일193
26화_난언제쉬어?205
27화_창밖을보라214
28화_얼룩226
29화_상무엄태수236
30화_최경식243
31화_다수결의반칙251
32화_유니폼효과260
33화_초대받지않은손님265
34화_라스트댄스272
35화_개표를시작합니다281
36화_개표를마감합니다291

에필로그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