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쫌 하는 중딩이 되고 싶어 (21가지 주제로 토론 뽀개기)

토론 쫌 하는 중딩이 되고 싶어 (21가지 주제로 토론 뽀개기)

$17.80
Description
“틴트 좀 발랐다고 선도부한테 잡히는 게 말이 돼?
입술 색이 공부에 방해되는 것도 아닌데, 학교에서 왜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야?”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친구와 나누는 대화나 DM에서 한 번쯤은 튀어나왔을 법한 말이다.
“촉법소년이라고 처벌을 피하는 게 말이 돼?”
“뉴스에서 범죄자 얼굴은 왜 가려주는 거야?”
이처럼 일상 속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질문들 속에는 이미 나만의 생각과 근거, 그리고 가치관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던지는 사소한 질문과 불평 속에는
이미 ‘토론의 씨앗’이 들어 있다.

25년 차 현직 중학교 교사인 저자는 이러한 ‘날것의 생각’이야말로 토론의 가장 좋은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이론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며 토론의 문턱을 낮춘다. 토론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다시 생각해 보는 과정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토론의 첫 교과서.

CHAPTER 1 ‘토론이란 무엇일까?’에서는 토론과 토의의 차이, 토론의 기본 구조, 말할 때의 속도와 목소리 크기, 시선 처리 등 실제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초와 실전 팁을 다룬다. 토론이 처음인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CHAPTER 2에서는 총 21개의 논제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제시한다.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의 연애, 내신 5등급제처럼 중학생의 일상과 맞닿은 주제부터, 노키즈존, 노약자석, 사회적 약자 문제 등 공동체의 문제, 그리고 AI 창작, 인간 복제처럼 시대 변화와 윤리의 경계를 묻는 질문까지 폭넓게 다룬다. 각 주제는 ‘속닥속닥 DM 톡’처럼 가벼운 대화로 시작해, 찬성과 반대의 논거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토론을 통해 ‘이기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며, 다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토론이 두려운 학생에게는 든든한 첫걸음이 되어 주고, 생각은 많지만 말로 꺼내기 어려웠던 학생에게는 생각을 정리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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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현옥

25년차현직교사로중학교에서특수교사로17년째근무중이다.사춘기를겪는많은중학생을접하며그시기의어려움과중요성을실감했다.스마트폰에빠진10대에게책의가치를알려주기위해,많은책을쓰고있다.혼란스럽고변화무쌍한중고등학생자녀를둔부모님들을위해〈중등탐구생활〉을운영중이다.대표저서로『중등필독신문1,2,3』,『현명한부모는사춘기를미리준비한다』,『디지털리터러시』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01:토론이란무엇일까?
토론이란?
토론준비하기
토론진행방법
토론의형식
토론에서중요한것

CHAPTER02:21가지주제찬반토론

1.10대와권리
-교복대신사복을허용하라!
-수업중스마트폰을자유롭게쓸수있다면?-시험은우리삶에꼭필요한걸까?
-더많은학생이1등급을받을수있다면?
-교과서대신태블릿을사용한다면?
-10대의화장은어디까지허용해야할까.
-학교에서연애금지.필요한가.

2.사회와제도
-노약자석을없애버리면어떨까?
-노키즈존은정말필요할까.
-청소년도죄를지으면감옥에보내자!
-청소년기성형수술이득일까?손해일까?
-흉악범얼굴공개논란
-사형제도유지VS폐지
-콜라를마실거면세금을두배로내라고?

3.과학과기술
-AI,사람을완전히대체할수있을까?
-게임은10대를폭력적으로만든다
-가상현실에서의범죄,현실과동일하게처벌한다.
-SNS팔로워,인간관계의척도일까?-AI가쓴소설도문학작품일까?
-인터넷실명제,내익명성은어디까지보호될까?
-인간복제를허용해야할까?

출판사 서평

“반박시니말이맞음”
의견을존중하는걸까,논쟁을피하는걸까?

이문장은요즘학생들이가장자주쓰는말이면서,동시에가장많은것을숨기고있는말이기도하다.상대의말을존중하는것처럼보이지만,한편으로는더말하지않기위해대화를멈추는신호이기도하다.《토론쫌하는중딩이되고싶어》는이런일상적인말한마디속에서,우리가토론을어떻게오해하고있는지부터묻는다.

토론은이기기위한말싸움이아니라,생각을키우는연습이다.

이책이말하는토론은‘말잘하는학생들만의무대’가아니다.누군가를이기기위해말하는기술도아니다.토론은자기생각을꺼내보고,다른사람의생각을듣고,그사이에서다시생각해보는과정이다.저자는토론을특별한능력이아니라,누구나연습할수있는‘생각의습관’으로풀어낸다.

저자는어느한쪽이정답이라고말하지않는다.대신찬성과반대의논거를나란히펼쳐보이며,독자가스스로묻게만든다.
“나는어느쪽일까?”
“내생각의근거는무엇일까?”
글을읽는행위가곧생각을다듬는훈련이되는순간이다.

가르쳐야할것은말솜씨가아니라태도다.

이책이가장강조하는것은말로이기는기술이아니라,토론을대하는태도다.상대의말을끝까지듣는경청,다른의견을무시하지않는존중,감정이아니라이유로말하는법을끊임없이되짚는다.토론은상대를굴복시키는싸움이아니라,타인의생각을통해내생각의폭을넓혀가는연습이라는메시지가책전체에흐른다.

토론이두려운학생에게는든든한첫발판이되어주고,생각은많지만정리가안되던학생에게는중심을잡아주는책.《토론쫌하는중딩이되고싶어》는학생의생각을말로키워주는가장현실적인토론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