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81: 보현행원품(40) (양장본 Hardcover)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81: 보현행원품(40)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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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불교의 수많은 경전 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진 《대방광불화엄경》을 무비 스님의 강설본으로 만나보는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81권. 보현행원품은 화엄경의 일부분이다. 화엄경은 60권본과 80권본과 4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40권본 화엄경은 이름이 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이라는 한 가지 품뿐이다. 이름은 달라도 60권본과 80권본의 입법계품(入法界品)에 해당한다. 한 가지 품이 무려 40권이나 되는데 그 마지막 권만 따로 떼어 내어 우리가 흔히 독송하는 소위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으로 삼은 것이다.

무비 스님이 이번에 80권본 화엄경을 강설하면서 입법계품에 이어 보현행원품을 연결하여 화엄경의 결론으로 보완한 것은 화엄경의 완벽을 기하는 일이 된다. 보현행원의 행원(行願)이란 사람으로서 마음에 새기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서원으로서 보살행 중에서 가장 위대한 보현보살의 행원을 실천하여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아 가자는 것이 총결론이기 때문이다. 보현행원품에서 보현보살은 열 가지의 매우 뛰어난 서원을 설명하여 불교적인 삶이 무엇인가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저자

무비

1943년영덕에서출생하였다.1958년출가하여덕흥사,불국사,범어사를거쳐1964년해인사강원을졸업하고동국역경연수원에서수학하였다.10여년선원생활을하고1977년탄허스님에게『화엄경』을수학하고전법,이후통도사강주,범어사강주,은해사승가대학원장,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장,동국역경원장,동화사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등을역임하였다.
현재부산문수선원문수경전연구회에서150여명의스님과250여명의재가신도들에게『화엄경』을강의하고있다.또한다음카페‘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을통해‘모든사람을부처님으로받들어섬김으로써이땅에평화와행복을가져오게한다.’는인불사상(人佛思想)을펼치고있다.
저서로『법화경법문』,『신금강경강의』,『직지강설』(전2권),『법화경강의』(전2권),『신심명강의』,『임제록강설』,『대승찬강설』,『유마경강설』,『당신은부처님』,『사람이부처님이다』,『이것이간화선이다』,『무비스님과함께하는불교공부』,『무비스님의증도가강의』,『일곱번의작별인사』,무비스님이가려뽑은명구100선시리즈(전4권)등이있고,편찬하고번역한책으로『화엄경(한글)』(전10권),『화엄경(한문)』(전4권),『금강경오가해』등이있다.

목차

대방광불화엄경강설81

四十.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1.서분

2.정종분
1)열가지서원의명칭
(1)모든부처님께예배하고공경하다
(2)부처님을우러러찬탄하다
(3)널리공양하다
1>꽃과향과등불로공양하다
2>법공양이으뜸이다
(4)업장을참회하다
(5)남의공덕을따라기뻐하다
(6)설법하여주기를청하다
(7)부처님이세상에오래머무시기를청하다
(8)항상부처님을따라배우다
(9)항상중생들을수순하다
(10)모두다회향하다
2)이익을밝히다
3)행원의수승한공덕
(1)행원을들은공덕
(2)다른여러가지를행한공덕
4)열가지행원을게송으로노래하다
(1)모든부처님께예배하고공경하다
(2)부처님을찬탄하다
(3)널리공양올리다
(4)업장을참회하다
(5)남의공덕을따라기뻐하다
(6)설법하여주기를청하다
(7)부처님이세상에오래머무시기를청하다
(8)널리다회향하다
(9)항상부처님을따라배우다
(10)항상중생들을수순하다
(11)받아지니기를원하다
(12)자리이타의수행을원하다
(13)중생들을성숙시킴을원하다
(14)함께하기를원하다
(15)공양하기를원하다
(16)이익을원하다
(17)법륜굴리기를원하다
(18)정토에들어감을원하다
(19)받들어섬기기를원하다
(20)정각이루기를원하다
(21)큰원을모두맺다
(22)보현보살과같아지기를원하다
(23)문수보살과같아지기를원하다
(24)선근회향을원하다
(25)정토에나기를원하다
(26)열가지행원을모두맺다
(27)경전의수승한공덕
1>보현행원을들은이익과비교하다
2>보현행원의여러가지이익을다나타내다
(28)받아지니기를권하다
5)여래가찬탄하다

3.유통분-신수봉행하더라

대방광불화엄경강설후기

출판사 서평

최초,최고,최대라는세가지수식어를동시에갖고있는경전『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화엄경』)은불교의수많은경전(經典)가운데부처님께서최초로설한경전으로알려져있다.하지만부처님의깨달은진리의내용을어떤방편도사용하지않고그대로드러내보였기때문에그만큼가장어려운경전이기도하다.이런연유로『화엄경』은불교‘최고’의경전이기도하지만또한쉽게접근하기어려운경전으로알려져있다.
하지만화엄경의영향력은막강했다.4세기경부터산스크리트에서한역(漢譯)된이래『화엄경』은동아시아사상사에뚜렷한족적을남겼다.6세기경에는중국에『화엄경』을중심으로한종문(화엄종-현수종)이성립해중국불교사전반을주도하며관통했고이후중국에뿌리내린선불교나심지어신유학에까지『화엄경』의영향이미쳤다고알려져있다.
한국사상계에화엄경이미친영향역시지대하다.원효와의상은한국에화엄철학의기초를다지고화엄종의문을연한국사상계의대표적인두거목이다.이후고려시대와조선시대승과(僧科)에서도『화엄경』은빠져본적이없다.특히‘종교’로서의불교가큰위기에처했던조선시대에도매한가지였다.승려는물론유학자들도『화엄경』읽기를마다하지않았다.추사김정희는초의선사에게보내는편지에서“『화엄경』을읽고있는데(『화엄경』의)교차되어나타나는묘리가(그렇게된)연유를밝히지못하는것이안타깝다.”며초의선사에게『화엄경』의가르침을받고싶다는의중을전달하기도했다.
하지만불교안팎에서가장중요한경전이라고얘기하는『화엄경』은특히근대이후에는그유명세에비해더욱접근하기어려운경전이었다.크게두가지이유때문이다.너무방대하고너무난해하였기때문이다.

첫째,화엄경은너무방대하다.
현재시중에유통되는화엄경은모두4종이다.각각40권본,60권본,80권본이있고티베트어로된화엄경이있다.(산스크리트로된것은「십지품」과「입법계품」등일부만남아있고나머지는모두소실되었다.)이중40권본은『화엄경』에서「입법계품」만따로떼어놓은것이니차치하고60권본,80권본,그리고티베트본이있는데그분량이어마어마하다.그러니누구나선뜻그시작의엄두를내기힘들었다.
둘째는난해함,즉단단한언어와이해의벽이다.
산스크리트에서한역된『화엄경』은근대이후모두네차례한글화됐다.용성,운허,탄허,무비스님이역경의주인공이다.하지만한글로되어있다고누구나『화엄경』을볼수는없었다.난해한번역도문제였지만쉬운한글이라도한자하나하나에담겼던뜻을더깊이풀어내주는작업이없었기때문에한역『화엄경』만큼한글『화엄경』역시접근이어려웠던게사실이다.그래서오랫동안불교계안팎에서는스님이나재가불자는물론이고동양사상전반을연구하는사람들을위해서『화엄경』‘강설본’의필요성이제기되었다.

오직한사람,무비스님만이할수있었던작업

『화엄경』강설본출판의요구는오래되었지만『화엄경』을강설할만한실력그리고이걸책으로엮기위해원고를쓸막대한노력과시간을투자할‘한사람’이그동안나타나지않았다.사실『화엄경』강설은중국불교에서도당나라시대이후청량징관,이통현장자등에의해오직3~4차례만시도되었던대역사이고근대이후에는전세계를통틀어한번도시도되지않았을만큼어려운작업이다.
만약현재한국불교계에서이작업을할수있을만한사람을꼽으라면단연무비스님이었다.탄허스님의강맥을이은무비스님은우리나라에서는첫손가락으로꼽히는현존하는대강백이면서경전을이해하기쉽게풀수있는대중성까지갖추고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그동안여러가지이유로진척이늦었던『화엄경』강설은몇년전부터스님과재가불자를대상으로『화엄경』법회가몇년째계속되면서그결실을맺게되었다.
『대방광불화엄경강설』은2014년4월「세주묘엄품」5권발간을시작으로2018년2월80권본화엄경에보현행원품이더해져서모두81권이완간되었다.제81권에는보현행원품이실려있다.


四十.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보현행원품은화엄경의일부분이다.화엄경은60권본과80권본과40권본의세종류가있는데40권본화엄경은이름이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이라는한가지품뿐이다.이름은달라도60권본과80권본의입법계품(入法界品)에해당한다.한가지품이무려40권이나되는데그마지막권만따로떼어내어우리가흔히독송하는소위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으로삼은것이다.
무비스님이이번에80권본화엄경을강설하면서입법계품에이어보현행원품을연결하여화엄경의결론으로보완한것은화엄경의완벽을기하는일이된다.보현행원의행원(行願)이란사람으로서마음에새기며실천할수있는가장숭고한서원으로서보살행중에서가장위대한보현보살의행원을실천하여세상을더욱아름답게수놓아가자는것이총결론이기때문이다.보현행원품에서보현보살은열가지의매우뛰어난서원을설명하여불교적인삶이무엇인가라는것을잘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