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인생은 없다 (이야기로 풀어 쓴 경전 에세이)

시시한 인생은 없다 (이야기로 풀어 쓴 경전 에세이)

$15.00
Description
삶을 돌아보게 해 주고, 내 하루를 보듬어 주는
경전이야기꾼 이미령의 경전 에세이
“칭찬이 밖에서 주어지는 찬사라면, 격려는 내면에서 힘을 내게 하여 그가 하려는 일을 완성하게 해 줍니다. … 요즘처럼 자존감이 바닥까지 추락했다는 사람들이 많을 때 이 격려의 한 마디가 갖는 힘은 큽니다.” _본문 중에서

자칭, 타칭 경전이야기꾼 이미령이 삶의 고단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 ?시시한 인생은 없다?. 2,600년 전 붓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경전에는 삶의 진리, 인생의 깨달음이 담겨 있지만 온통 어려운 말로 쓰인 경전을 찬찬히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상윳따 니까야』, 『경율이상』, 『법구경』, 『앙굿따라 니까야』, 『숫따니빠따』등의 경전 속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가만히 음미하고, 곱씹으며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냈다. 저자는 인생의 가치, 노력, 진리, 믿음, 깨달음을 경전에서 찾아 독자와 같이 사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 모든 인생의 희노애락은 경전에 있다며, 부처님의 말을 들여다보자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자며 말이다.
저자

이미령

동국대학교에서불교를전공했다.사람들은불교가어렵다고하는데경전을읽어보니오히려재밌기만했다.그래서경전을읽고또읽으며경전속이야기를칼럼으로쓰거나강의에서스토리텔링으로풀어내면서경전번역가에서경전이야기꾼으로타이틀을바꿔쓰려고고민중이다.동국역경원에서역경위원으로일한경험도큰도움이되었고,고익진교수님에게사사한것은더할수없는값진보약이었으며,수많은사찰에서불교강의를하면서대중과만나불교이야기를나누는것으로공부밑천을삼고있다.
현재는BBS불교방송에서〈멋진오후이미령입니다〉를진행하고있고,다양한불교매체에글을기고하고불교교양대학에서강사로활동중이며책읽기모임과경전읽기모임을이끌고있다.지금까지쓴책은《이미령의명작산책》,《타인의슬픔을마주할때내슬픔도끝난다》,《붓다한말씀》,《그리운아버지의술냄새》,《고맙습니다관세음보살》,《간경수행입문》등이있고,공저로는《붓다의길을걷는여성》,《절에가는날》등이있으며,동국역경원에서낸《대당서역기》,《직지》를비롯한다수의번역서가있다.

목차

글을열며

제1장가치
잠자다:욕심과성냄의처방전
돈을벌다:덧없는재물로가치있는삶을사는법
나이를먹다:나이든다는것의열다섯가지비유
복을짓다:베푸는마음을연습하기
시작하다:‘발심’에담긴의미

제2장노력
가난하다:종교적가난을침묵하는당신에게
부끄러워하다:나를망칠수있는마음
부자로살다:유혹의이끌림
노력하다:노력해야하는이유두가지
기다리다:세상에‘같음’은없다
격려하다:생명을다시살게해주는일

제3장진리
다가가다:마음을열게하다
바라보다:세상을바라보는당신의눈길
말을하다:때를아는것이중요하다
웃다:일단미소짓고웃어보기
걷다:한걸음더하기한걸음더
집에가다:자기만의방을찾아서

제4장믿음
말을잘하다:침묵이능사는아니다
행운을바라다:행복과불행은한몸이다
옷을입다:당당하고아름답게
졸다:졸음도수행이라면
절교하다:모든이가친구는아니다
믿다:의외의순간에서발견한믿음

제5장깨달음
비워내다①:법정스님의무소유는차라리쉬웠다
비워내다②:보편적인번뇌에빠지지않기
약속하다:침묵하면달라지는것들
결혼하다:시시한인생은없다
덧없다:울지마라,원래그런법이니
울다:살면서흘린눈물은바다보다많다

끝마치며

출판사 서평

“내가너무시시한존재같아서
저넓은세상으로나아가숨쉬기가두렵다고들합니다”
어떻게살아야할까고민이될때들여다보는책
불자로서경전을탐독해봐야겠다는생각혹은불자는아니지만,부처님의지혜를보려경전을읽어보고싶었던마음이있던독자는주목해야한다.읽고싶지만쉽게읽을수없던경전을누구보다쉽고이상적이게또친숙하게풀어냈다.일상생활과나자신을집어삼키는‘분노’,‘탐욕’,‘부끄러움’등부정적인감정에대해경전에서는어떻게말하고있을까?부처님은불같이화를내는사람에게“분노의뿌리에는독이있지만,꼭지에는꿀이묻어있다”고이야기한다.화를내는것은꿀처럼달콤하지만,그감정의뿌리에는결국독이도사리고있다는것이다.그러면서“분노는죽이면슬프지않다”고다독인다.
이처럼저자는사람들의내면,그내면의시시함에주목했다.우리가쉽게가질수있는부정적인감정과그로인해인생마저시시해지고있는현시대에대해고민한것이다.

“그런분들에게붓다의메시지를한번만나보시기를권합니다”
지금과다르지않은2,600년전부처님의이야기
오늘날의위로가되다
그런가하면부처님은또중생을늘격려했던분이기도하다.법문을들으러온사람들에게“위로하고격려하고고무시켰다”는문장이수많은경전에나오기도한다.스스로의잘못에너그럽지못하고,잘못을두려워하며어리석음에떠는사람들에게법문을들려주기도했다.그법문을들은수많은중생들의마음에기쁨과용기를북돋아준것이다.
세상에깔린시시한감정,진부한하루,짙은혐오,갈등하는마음속에서도우리는여전히살아가고서로를돌본다.부처님을따르는불자도,아닌사람도인생의지혜를갈구하는심정은마찬가지일것이다.세세생생살아가는세상의진리를붓다의메시지가녹아있는경전에서찾아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