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2: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2: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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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2권
7.여래명호품 · 8.사성제품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 낸 화엄경 수행서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1권 「비로자나품」이 발간됐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도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 출간을 목표로 진행된다.
저자

수미해주

수미해주(須彌海住)

호거산운문사에서성관스님을은사로출가하여석암스님을계사로사미니계를,월하스님을계사로구족계를수지했다.
운문사전문강원을거쳐동학사전문강원을졸업한후동국대에입학해수학하고동대학원에서석·박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가산지관스님으로부터전강을받았다.비구님스님최초로동국대교수가되었으며,조계종제11·12대중앙종회의원,동학사승가대학장,불교학연구회초대·제2대회장등을역임했다.20여권의저·역서와60여편의논문을남겼으며,150여명의석·박사논문지도제자가있다.
현재대한불교조계종수미정사주지로주석하며동국대학교명예교수,중앙승가대학교법인이사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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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화엄경』제12권은7품인「여래명호품」과8품인「사성제품」이수록됐다.
「여래명호품」은일곱장소에서펼쳐진아홉번의설법가운데두번째설법이시작되는품이다.이품의처음에는제2회의서론을말하며,다음으로시방세계에있는부처님의명호를말한다.부처님이하시는업은모든근기에맞추어가지가지묘한상호를보이며자유롭게화현함을나타낸다.부처님의명호는그덕을표현하는것이므로명호로써부처님의몸으로하시는업을드러내보이는것이다.
「사성제품」에서는중생들이고통에서벗어나는길을설명하고있다.그것이곧네가지성스러운진리의가르침인사성제이다.고통의실상과고통의원인과고통의멸함과고통이사라져부처님의세계로들어가는이사성제에대해사바세계에서표현하는이름을들고있다.중생들이가진욕망이각각다르므로부처님의가르치는방법도같지않음을보이기위하여,시방법계의모든세계에서사성제를일컫는이름이제각기다른것을들어서부처님의입으로하시는업이헤아릴수없음을보인다.



해주스님의『사경본한글역대방광불화엄경』은말그대로사경수행을위한책이다.스스로읽고쓰며수행하는힘을기르고그과정에서자연스럽게『화엄경』의요의를깨달아가는수행서다.교단에머물며화엄학연구와수행에매진해온해주스님이퇴임후에도『화엄경』사경을통해수행하며스스로를점검하는한편불자들의화엄신행여정을함께하고자하는발원과정성을불사에담았다.

사경본은동시에발간된독송본에수록된한글역을사경의편의를위해편집을달리하여간행한것으로한글번역만수록되었다.사경을마치면한권의한글독송본이되어원문없이한글독송만을원하면사경본만갖추어도된다.
한글역은독송과사경이라는책의역할을고려하여읽고쓰면서이해하기쉽도록가독성을높이는데초점을맞추었으며,글자크기를키워피로도를줄이고독송하기쉽도록편집하였다.

선지식의법문과강설을통해해소되지않는의구심을푸는것은보리심을내어신행하는수행자의몫이다.공부의깊이를더하는원력은오롯이자신에게있다.눈으로보고소리내어읽고한구절한구절따라쓰다보면어느순간툭문리가트이고경안이열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