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4: 정행품, 현수품(1)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4: 정행품, 현수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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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11. 정행품 · 10. 현수품 [1]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 낸 화엄경 수행서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정행품」과 「현수품 [1]」이 발간됐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도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

수미해주

須彌海住

호거산운문사에서성관스님을은사로출가하여석암스님을계사로사미니계를,월하스님을계사로구족계를수지했다.
운문사전문강원을거쳐동학사전문강원을졸업한후동국대에입학해수학하고동대학원에서석·박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가산지관스님으로부터전강을받았다.비구님스님최초로동국대교수가되었으며,조계종제11·12대중앙종회의원,동학사승가대학장,불교학연구회초대·제2대회장등을역임했다.20여권의저·역서와60여편의논문이있으며,150여명의석·박사논문지도제자가있다.
현재대한불교조계종수미정사주지로주석하며동국대학교명예교수,중앙승가대학교법인이사이다.

출판사 서평

『화엄경』제14권은11품인「정행품」과12품인「현수품[1]」이수록됐다.
「정행품」에서정행이란청청한행동,깨끗한행위,수행자답고품격있는거동과마음씀씀이를말한다.지수보살이문수사리보살에게묻는다.“보살이어떻게허물이없는몸과말과뜻의업을얻으며,어떻게해롭지않은몸과말과뜻의업을얻으며,어떻게훼손할수없는몸과말과뜻의업을얻으며,어떻게깨뜨릴수없는몸과말과뜻의업을얻으며,어떻게물러나지않는몸과말과뜻의업을얻습니까?”
이러한물음등에지수보살이총141개의게송으로어떠한행동을할때는거기에알맞은원을세워야하며그원을통해서청정한행동과행위가성취된다는설법을하는내용으로이루어져있다,

「현수품」은[1]과[2]로나누어져있다.14권에서는현수품[1]이수록되어있고현수품[2]는15권에수록되었다.현수품은그만큼내용이방대하고모두375개의게송으로되어있기때문에더욱훌륭한품이다.현수품은품의이름에서알수있듯이현수보살의게송이주가되는품으로,문수사리보살이혼탁하고어지러움이없는청정한행의큰공덕을설하고나서보리심의공덕을나타내보이고자한까닭에현수보살에게마땅히수행의수승한공덕을설법해달라는것으로시작한다.현수보살은이물음에대해357개의게송으로,불법을믿는공덕과발심의공덕과여러가지광명과삼매에대해설하였다.



해주스님의『사경본한글역대방광불화엄경』은말그대로사경수행을위한책이다.스스로읽고쓰며수행하는힘을기르고그과정에서자연스럽게『화엄경』의요의를깨달아가는수행서다.교단에머물며화엄학연구와수행에매진해온해주스님이퇴임후에도『화엄경』사경을통해수행하며스스로를점검하는한편불자들의화엄신행여정을함께하고자하는발원과정성을불사에담았다.

사경본은동시에발간된독송본에수록된한글역을사경의편의를위해편집을달리하여간행한것으로한글번역만수록되었다.사경을마치면한권의한글독송본이되므로원문없이한글독송만을원하면사경본만갖추어도된다.
한글역은독송과사경이라는책의역할을고려하여읽고쓰면서이해하기쉽도록가독성을높이는데초점을맞추었으며,글자크기를키워피로도를줄이고독송하기쉽도록편집하였다.

선지식의법문과강설을통해해소되지않는의구심을푸는것은보리심을내어신행하는수행자의몫이다.공부의깊이를더하는원력은오롯이자신에게있다.눈으로보고소리내어읽고한구절한구절따라쓰다보면어느순간툭문리가트이고경안이열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