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 : 2020년 문빔 칠드런 어워즈 수상작 (양장)

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 : 2020년 문빔 칠드런 어워즈 수상작 (양장)

$14.50
Description
지구라는 이 넓고도 아름다운 동네에 우리는 함께 어울려 살아요
동물과 인간의 관계, 사랑과 보살핌을 담은 환경 그림책

** 문빔 칠드런 어워즈 수상작
(Moonbeam Children's Awards 동물/반려동물 논픽션 부문 금메달)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간결함, 매력적인 구성으로 전달해 낸 책. 다양한 의견과 주제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생각거리로 가족, 교실, 도서관 등에서 환영 받을 것”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동물 또한 우리 이웃과 마찬가지로 존중과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동물의 권리와 윤리적 채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은 동물과 인간의 관계, 생명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사람과 동물은 생존에 필요한 기술도, 좋아하거나 필요한 것도 엄청 다른 것 같지만 사실 비슷한 점도 많아요. 우리는 푸른 지구라는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인걸요. 이 지구는 우리 모두의 것이에요. 복슬복슬한 친구, 까끌까끌한 친구, 끈적끈적한 친구 누구나 인간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동물도 사람처럼 자유와 안전, 존중과 행복을 원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랍니다. 『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 Moonbeam Children's Awards 문빔 어린이 도서상은 미국의 출판사 젠킨스 그룹과 미국 독립출판도서상이 미국 45개 주와 캐나다 6개 주를 비롯해 해외 7개 국가에서 출품된 수백여 권의 도서 가운데 42개 부문에서 우수 도서를 선정하여 주는 상입니다.
수상내역
- 문빔 칠드런 어워즈 수상
- '2022년 우수환경도서' 선정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마티외리카르,제이슨그룰

네팔수도카트만두에있는세첸사원에서수행하는불교승려.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에서세포유전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저명한티베트스승인캉규르린포체(KangyurRinpoche)와딜고키엔체린포체(DilgoKhyentseRinpoche)밑에서수학했다.1989년부터달라이라마의프랑스어통역사로봉사하고있다.여러권의저서를펴낸작가이자사진가로도활동하며티베트와네팔,인도에서...

출판사 서평

우리는‘이웃’이될수있을까요?
‘사람’은‘사람끼리’,‘동물’은‘동물끼리’무리지어서있어요.왜그런가했더니서로다르기때문이래요.사람은사람끼리만이웃이될수있는걸까요?생김새,피부색,인종이다른사람들끼리는이웃이라면서,동물은다르니까이웃이아닌걸까요?
사람과동물은살아남기위한재주도,좋아하는것도,필요한것도,편안하게느끼는곳도모두‘엄청나게’다른것같습니다.커다란나뭇잎위에앉아비를맞는개구리아래엔비를피하는소녀가애처롭게웅크려있고,집에서아주머니가개미를쫓아내자개미핥기가혓바닥으로쓱쓱핥아먹죠.사다리를타고벽을오르는아저씨를놀리기라도하듯도마뱀이맨발로나란히벽을오르기도하고요.이렇게‘엄청나게’다른사람과동물이라면정말끼리끼리떨어져살아가는게맞는걸까요?

우리곁에는항상동물이있어요
하지만지구라는넓고아름다운동네에서우리는함께어울려살고있어요.도시의풍경을들여다볼까요?사람만살것같은건물안에는고양이와개도살고있습니다.벤치에서휴식을취하는할아버지곁엔비둘기와너구리가있지요.가로수에도까마귀둥지와청설모가있습니다.마치숨은그림처럼,사람들은의식하지못했지만같은공간을공유하며살아가는동물이웃들이곁에있습니다.
『안녕,우리동물이웃들』은익숙한현실에서한발짝물러서넓은시야로바라볼수있는기회를줍니다.이를통해이웃에대한고정관념을깨고,동물또한우리의이웃임을부드럽게전달하지요.이런세심한배려가가득한그림이간결한글속에서내용을풍부하게전달하고있습니다.

동물과인간은조금다를뿐많은것이비슷해요
지구라는이넓고아름다운동네의이웃이니까요!
지구에함께사는이웃이라는공통점속에서동물과사람의다름은더이상서로를구분짓지못합니다.복슬복슬,까끌까끌,끈적끈적한동물들과의다름은다양성에불과합니다.사람사이에생김새,피부색,인종의다름이있다고이웃이아니라고하지않는것처럼요.사실사람과동물은비슷한점도많답니다.우리는그누구도슬프거나,다치거나,두려워하는일을원하지않아요.안전한보금자리에서사랑하는이들과충분한행복을누리길바라죠.이제우리는좋은이웃으로서서로를보살펴주기로해요.먼저손을흔들어인사해보는것으로시작해볼까요?『안녕,우리동물이웃들』하고요!

사고의폭과깊이를더해줄질문
『안녕,우리동물이웃들』은어린이들에게세상모든생명은존중받을권리가있음을일깨우고,사랑과보살핌을주는방법을소개합니다.이과정에서어린이는자유,안전,존중,행복같은소중한가치를배우게되지요.열린마음으로사랑과연민을가지고생명을바라본다면우리는언제나이웃이될수있다는교훈을얻을수있습니다.
또이책에는‘고양이,강아지같은동물이받는사랑과보호를다른동물은왜똑같이받지못할까?’‘우리가좋아하는고기위주의식사는어떤문제점을가지고있을까?’처럼우리가한번쯤꼭생각해봐야할질문이가득합니다.『안녕,우리동물이웃들』은어린이에게다른생명에대한사랑과존중의마음을가질수있는계기가되어줄거예요!
본문중에서

***
손이있든발굽이있든,피부가있든비늘이있든,
아무도이런것을바라지않아요.
갇히거나,다치거나,이용당하거나,화가나고,슬프거나……두려워하는것을요!

***
그리고누구나원하죠.
자유롭고,안전하고,존중받고,기쁨을느끼고,행복하며……사랑받기를요!

***
우리가지구라고부르는이크고아름다운동네.
여기가우리집이에요.
그리고우리는모두이웃이에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