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29: 25 십회향품(7) (양장본 Hardcover)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29: 25 십회향품(7)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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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화엄의 대해를 유영하는 수행자를 위한 신행의 길잡이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9권
25. 십회향품(十迴向品) [7]
화엄학의 대가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해주 스님(서울 수미정사 주지)이 불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엮어낸 화엄경 수행서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9권 25. 십회향품(十迴向品) [7]이 발간됐다.
수미정사 불전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해 오던 독송 · 사경본을 더 많은 불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개하여 생사에 자재하고 해탈열반으로 이르는 화엄의 바다로 안내하기 위해 정식으로 도서 출간했다. 해주 스님의 역경 불사는 각 권 순서대로 독송본과 사경본을 동시 제작·발간하며 80권 『화엄경』 전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

해주

수미해주(須彌海住)

호거산운문사에서성관스님을은사로출가하여석암스님을계사로사미니계를,월하스님을계사로구족계를수지했다.
운문사전문강원을거쳐동학사전문강원을졸업한후동국대에입학해수학하고동대학원에서석·박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가산지관스님으로부터전강을받았다.비구님스님최초로동국대교수가되었으며,조계종제11·12대중앙종회의원,동학사승가대학장,불교학연구회초대·제2대회장등을역임했다.20여권의저·역서와60여편의논문이있으며,150여명의석·박사논문지도제자가있다.
현재대한불교조계종수미정사주지로주석하며동국대학교명예교수,중앙승가대학교법인이사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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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화엄경』제29권에는25.십회향품(十迴向品)[7]이수록되었다.
25.십회향품(十迴向品)[7]은금강당보살이열가지회향을설하는내용중에서제7일체중생을평등하게수순하는회향[等隨順一切衆生廻向]을밝히고있다.
일체선근을모으고,선근을닦아덕을이루고,모든선근은보리심으로이루어졌음을밝혔으며모든선근을일체중생에게회향함을밝히고,보시의수승함을밝히고,아승지세계에가득한보시를원함을밝히고,일체중생에게이와같이하는것을밝히고,보시할때내는마음을밝히고,선근으로회향하는마음을밝히고,회향하는바를밝히고,이익을이루고,중생에게권하는회향을하는것을밝히고,구경의회향을하는것을밝히고,실제에회향함을밝히고,인위의광대한덕을밝히고,과의의덕이청정함을밝히고,어기지않는자재한덕을밝히고,상이다한평등한덕을밝히고,과위에대해밝히고끝으로금강당보살이게송을설하여마친다.

독송본은한문원문과한글역을함께수록했다.본문의왼쪽면에는한문원문을,오른쪽면에는그에따른한글번역을실었다.
한문원문의저본은고려대장경의조선시대인경본이다.고려대장경이비교적이른시기에이루어져후대에교감(校勘)된대장경과이를연구한논·소초가많아수차례교감하여원문에반영하였다.
서로다른내용을원문에반영하는범위와이체자(異體字)문제는고려대장경각권의말미에교감되어있는내용을기본으로하고경문의전후내용을살피면서,여타교감본을참조하였으며이체자도가능한한고려대장경의특징을살리는데중점을두었다.
한문원문에부기(附記)한음사와현토는저본의현토에의거하였으며번역에따라일부수정하였다.
한글번역은기존의번역본과강설집을참고하는한편해석과의견을달리하는부분은그내용을더깊이천착(穿鑿)하여해주스님의해석을반영했다.

선지식의법문과강설을통해해소되지않는의구심을푸는것은보리심을내어신행하는수행자의몫이다.공부의깊이를더하는원력은오롯이자신에게있다.눈으로보고소리내어읽고한구절한구절따라쓰다보면어느순간툭문리가트이고경안이열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