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산책 (펫로스 치유하는 위로와 회복의 시간)

마지막 산책 (펫로스 치유하는 위로와 회복의 시간)

$17.00
Description
반려동물과 이별, 불교적 지혜로 치유의 길 제시
슬픔을 넘어 자비와 평화로 나아가는 펫로스 치유서
반려견과의 이별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불교적 지혜와 선명상을 통한 치유의 길을 제시하는 신간 『마지막 산책, 펫로스 치유하는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펫로스의 아픔을 직시하고, 불교의 연기·무아·자비 사상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선명상 수행법과 구체적인 애도·회복 루틴을 안내하는 불교수행/펫로스 치유서이다.

최근 급증하는 펫로스 증후군은 단순한 개인의 슬픔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별 후 수면장애, 식욕 저하, 공황, 죄책감 등 복합적인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동물일 뿐”이라는 주변의 무심한 시선 속에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도 한다. 덕운 스님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며 반려견과의 유대는 단순한 애정을 넘어 깊은 인연과 책임감을 동반하는 삶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강조한다.

『마지막 산책』은 이별의 슬픔을 외면하거나 서둘러 지우려 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감정을 안전하게 마주하고, 불교적 통찰을 통해 슬픔을 치유와 성장의 과정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특히 선명상은 펫로스 경험자들이 불안과 과도한 각성에서 벗어나고, 슬픔과 죄책감을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과대해석을 줄이며, 궁극적으로 자비와 감사의 감정을 회복하는 핵심적인 실천법으로 제시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반려견과의 관계 속에서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1장에서는 반려견과 처음 만남의 기억과 불교 경전 속 동물과의 인연을 통해 생명 존중의 철학적 기반을 다진다. 2장에서는 펫로스의 다양한 정서(공허, 분노, 죄책감 등)를 불교적 관점(연기, 무아, 자비)으로 해석하고, 저자 자신의 반려견과 만남을 소개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3장에서는 ‘돌봄의 수행화’를 제안하며 일상에서의 선명상 실천법과 이별·추모 의식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4장에서는 4주간의 체계적인 애도·회복 루틴을 제시하여 독자가 점진적으로 평온을 되찾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은 개인의 치유를 넘어 사회적·윤리적 성찰로 나아간다. 팬데믹 이후 생명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 개 식용 문화에 대한 불교적 성찰, 반려문화가 개인의 애정을 넘어선 공공의 가치임을 전한다.

『마지막 산책, 펫로스 치유하는 위로와 회복의 시간』은 반려견과 소중한 인연을 통해 삶의 깊이를 이해하고, 이별의 아픔을 불교적 수행으로 승화시키려는 모든 독자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덕운

대한불교조계종남산충정사주지로,선명상확산및반려동물함께하는생명존중운동실천가이다.특히전통적인수행을반려견과의삶에접목하는새로운실천방안을연구하고있다.
현재‘생명존중미앤펫캠페인’을통해현대인의불안과외로움을헤아리며,불교신문에‘반려견과불교’칼럼을연재중이다.반려견과일상속에담긴불교적해석부터선명상수행법까지,신선하고의미있는가르침으로불교가현대사회와소통하는가교역할을하고있다.
통도사강원,해인사율원,중앙승가대학교불교학과를거쳐통도사템플스테이지도법사,용주사교무국장등을지냈다.조계종총무원호법부상임감찰과기획실감사국장,호법부호법국장을역임했다.국가유산청문화유산전문위원으로도활동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선명상과함께하는천수경수행의길』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모든생명과의소중한인연,함께걷는길

1장우리,함께였던모든순간들
처음만남의기억:작은존재가남긴큰변화
일상속작은의례들(밥·산책·잠자리)
함께있음의감각:눈빛·몸짓·리듬읽기
노견과의동행
생명존중과공공성

2장불교적관점에서마음의상처를읽다
연기의눈으로본관계
무아와동일시의오류
법구경의평등함과자비정신
자비의실천적의미
펫로스의정서지형
특별한인연,일상의수행
불교윤리로읽는반려동물돌봄

3장반려견과할수있는마음챙김
수행은멀리있지않다
돌봄을통한깨달음
반려견과함께했던명상들
이별준비와불교추모의례
이별상실을마주하는명상법
치유와회복을위한자기돌봄명상법


4장애도와회복의4주루틴
시작전에:준비·주의사항
주별루틴
짧은좌선과호흡연습(주제별지침)
펫로스상황별연습(애도의식과회복루틴)

끝맺음
불교가전하는생명존중


부록
체크리스트1이별후자기돌봄명상(간단·실용)
체크리스트24주루틴:애도회복프로그램

출판사 서평

천만반려인시대,슬픔을넘어자비와평화로걷는길

국내반려동물양육인구가1,500만명에육박하는시대.우리에게반려동물은단순한동물을넘어삶의동반자이자가족의일원이되었다.하지만깊은사랑만큼이나이별의아픔,즉‘펫로스(반려동물상실)증후군’또한우리사회의중요한이슈로떠오르고있다.사랑하는반려동물을잃은이들은말로다표현하기힘든상실감,슬픔,죄책감,공황등으로고통받지만,사회적으로는아직그아픔을온전히이해받지못하는경우가많다.이제,이들을위한따뜻하고실질적인안내서가절실히필요한때이다.

『마지막산책,펫로스치유하는위로와회복의시간』은바로그러한반려인들을위해불교의깊은지혜와선명상을통해이별의고통을보듬고치유하는길을제시하는안내서이다.이책은반려견과관계가왜그토록특별하고,이별의슬픔이왜정당한지불교의연기와무아,자비사상을바탕으로섬세하게설명한다.단지슬픔을회피하거나억누르기보다있는그대로마주하고성찰하는과정을통해진정한평화에이르는길을독자에게선사할것이다.

불교지혜와선명상,일상에서찾는치유와성장

이책은펫로스를겪는반려인이지금당장실천할수있는구체적인방법을담았다.복잡한이론대신,일상속작은의례를수행으로전환하는선명상실천법을안내하고있다.‘우선멈춤선명상’,‘셸패스선명상’,‘무시로선명상’등다양한명상법들은이별후찾아오는불안을낮추고,강렬한감정을관찰하여과대해석을줄이며,궁극적으로자비와감사의감정을회복하도록돕는다.간단한호흡연습과짧은명상같은실용적인기법들은이별의충격으로흔들리는마음을안정시키고,더나아가노견과의마지막순간을어떻게존엄하게준비할지등현실적인조언을아끼지않는다.

사랑,상실,그리고더넓은세상을향한여정

이책은반려견과의이별이단지끝이아니라,무상(無常)의진리를깨닫고새로운자비와지혜를얻는과정임을역설한다.‘4주회복루틴’과‘이별준비와불교추모의례’에대한상세한가이드는상심하는마음을단계적으로치유하고,그사랑을다른존재와공동체를향한실천으로확장하도록이끌어준다.
깊은슬픔은사랑의깊이를반영한다는사실을이책은일깨우고있다.독자들은반려견과추억을소중히간직하며,그들이남긴사랑의가치를삶의귀한자산으로삼을수있을것이다.
『마지막산책』은힘든시간속에서자신을친절하게대하고,특별한보살핌을받을자격이있음을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