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송본 한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58: 38 이세간품(6) (양장본 Hardcover)

독송본 한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58: 38 이세간품(6)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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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화엄경』제58권에는 38. 이세간품(離世閒品) [6]이 수록되었다.
이세간품(離世閒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8회 삼회보광명전법회로서 제53권부터 제59권까지 총 7권에 달하는 비교적 방대한 품이다.
이세간(離世閒)이란 ‘세간을 떠났다’는 의미이지만, 부처를 이루어 세간을 완전히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부처님으로 출현하여 세간과 출세간에 얽매이지 않는 경계를 보인다는 의미로서의 ‘이(離)’를 나타낸 것이다.
마갈제국 아란야 법 보리도량의 보광명전에서 설한 이 품은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의 법에 관해 보혜보살이 이백 가지 질문을 하고 그 하나하나의 질문에 보현보살이 이천 가지로 대답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58권에는 57권의 등각위의 32문 네 번째, 보살은 열 가지 사자후가 있다고 답하는 내용에 이어 다섯 번째부터 서른두 번째까지의 물음에 답하는 내용과 묘각위의 19문에 답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등각위의 다섯 번째부터 서른두 번째까지의 물음에 답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살은 열 가지의 청정한 보시, 청정한 계율, 청정한 참음, 청정한 정진, 청정한 선정, 청정한 지혜, 청정한 인자함, 청정한 가엾이 여김, 청정한 기쁨, 청정한 버림, 청정한 뜻, 청정한 법, 청정한 복덕의 도를 돕는 도구, 청정한 지혜의 도를 돕는 도구, 청정한 밝고 만족함, 청정한 법을 구함, 청정한 밝게 아는 법, 청정한 수행 법, 마, 청정한 마의 업, 청정한 마의 업을 버림, 청정한 부처님에 대해 봄, 청정한 부처님의 업, 청정한 교만한 업, 청정한 지혜의 업, 청정한 마에 붙들림, 청정한 부처님이 붙들어 주심을 얻음, 청정한 법에 붙들림이 있음에 대해 보혜보살이 묻고 보현보살이 각각 열 가지로 답했다.

위와 같이 등각위의 32문에 답하는 내용을 모두 설하여 마치고 이어 묘각위의 열아홉 가지 물음 중 첫째, 보살이 도솔천에 머물 때 짓는 열 가지의 업과 둘째, 보살이 도솔천에서 내려올 때 열 가지 일을 나타내는 내용을 설하여 마쳤다.
저자

해주

저자:해주
수미해주,호거산운문사에서성관스님을은사로출가하여석암대화상을계사로사미니계를,월하전계사를계사로비구니계를수지하였다.계룡산동학사전문강원을졸업하였으며동국대학교불교대학및동대학원을졸업하고철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가산지관대종사에게서전강하였고,동국대학교불교대학교수와동학승가대학학장및화엄학림학림장,중앙승가대학교법인이사를역임하였다.현재수미정사주지로주석하며동국대학교명예교수로있다.저·역서로『의상화엄사상사연구』,『화엄의세계』,『정선원효』,『정선화엄1』,『정선지눌』,『법계도기총수록』,『해주스님의법성게강설』등다수가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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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화엄경』제58권에는38.이세간품(離世閒品)[6]이수록되었다.

이세간품(離世閒品)은화엄경7처9회39품중제8회삼회보광명전법회로서제53권부터제59권까지총7권에달하는비교적방대한품이다.

이세간(離世閒)이란‘세간을떠났다’는의미이지만,부처를이루어세간을완전히떠난다는의미가아니라부처님으로출현하여세간과출세간에얽매이지않는경계를보인다는의미로서의‘이(離)’를나타낸것이다.

마갈제국아란야법보리도량의보광명전에서설한이품은십신,십주,십행,십회향,십지,등각,묘각의법에관해보혜보살이이백가지질문을하고그하나하나의질문에보현보살이이천가지로대답을하는것으로이루어져있다.

제58권에는57권의등각위의32문네번째,보살은열가지사자후가있다고답하는내용에이어다섯번째부터서른두번째까지의물음에답하는내용과묘각위의19문에답하는내용이이어진다.
등각위의다섯번째부터서른두번째까지의물음에답하는내용은다음과같다.

보살은열가지의청정한보시,청정한계율,청정한참음,청정한정진,청정한선정,청정한지혜,청정한인자함,청정한가엾이여김,청정한기쁨,청정한버림,청정한뜻,청정한법,청정한복덕의도를돕는도구,청정한지혜의도를돕는도구,청정한밝고만족함,청정한법을구함,청정한밝게아는법,청정한수행법,마,청정한마의업,청정한마의업을버림,청정한부처님에대해봄,청정한부처님의업,청정한교만한업,청정한지혜의업,청정한마에붙들림,청정한부처님이붙들어주심을얻음,청정한법에붙들림이있음에대해보혜보살이묻고보현보살이각각열가지로답했다.

위와같이등각위의32문에답하는내용을모두설하여마치고이어묘각위의열아홉가지물음중첫째,보살이도솔천에머물때짓는열가지의업과둘째,보살이도솔천에서내려올때열가지일을나타내는내용을설하여마쳤다.

독송본은한문원문과한글역을함께수록했다.본문의왼쪽면에는한문원문을,오른쪽면에는그에따른한글번역을실었다.한문원문의저본은고려대장경의조선시대인경본이다.고려대장경이비교적이른시기에이루어져후대에교감(校勘)된대장경과이를연구한논·소초가많아수차례교감하여원문에반영하였다.서로다른내용을원문에반영하는범위와이체자(異體字)문제는고려대장경각권의말미에교감되어있는내용을기본으로하고경문의전후내용을살피면서,여타교감본을참조하였으며이체자도가능한한고려대장경의특징을살리는데중점을두었다.

한문원문에부기(附記)한음사와현토는저본의현토에의거하였으며번역에따라일부수정하였다.한글번역은기존의번역본과강설집을참고하는한편해석과의견을달리하는부분은그내용을더깊이천착(穿鑿)하여해주스님의해석을반영했다.선지식의법문과강설을통해해소되지않는의구심을푸는것은보리심을내어신행하는수행자의몫이다.공부의깊이를더하는원력은오롯이자신에게있다.눈으로보고소리내어읽고한구절한구절따라쓰다보면어느순간툭문리가트이고경안이열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