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 눈 떠 보니 저승 (양장)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 눈 떠 보니 저승 (양장)

$14.50
Description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어린이 안전 교육 동화!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은 저승을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민간 설화와 어린이 안전 상식을 결합한 동화입니다. 평소 한국의 전설과 괴담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저승에서 눈을 뜹니다. 당황할 새도 없이 주인공의 정신을 쏙 빼놓는 상황들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인공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는 조건은 바로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어 미션을 49일 안으로 해결하는 것!
지금부터 주인공이 미션 해결을 위해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함께 만나러 가요.

저자

곽규태

저자:곽규태
진주교육대학교에서초등교육을전공했고,현재외간초등학교교사로재직중입니다.학생들과함께즐길수있는재미난수업과이야기를만드는것을좋아합니다.
다양한교육관련대회에도전해국무총리상,교육부장관상,과기부장관표창을수상했습니다.

그림:유영근
캐릭터애니메이션제작업체‘TRTBPictures’에서기업광고와교육용콘텐츠를제작했습니다.현재는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이자열살아이의아빠로활동중입니다.지은책으로는《아빠는다섯살》,《아빠는여섯살》등이있습니다.
《초3,과학이온다》,‘후덜덜식당’시리즈,‘어느날,노비가되었다’시리즈등에그림을작업했습니다.
인스타그램@jhiro2

목차


등장인물
1장수상한항아리
-저승냥이의어느날①
2장억울해!
3장어린이저승사자
4장분노의도로
5장마지막붕어빵
6장첫번째귀환
-저승냥이의어느날②
7장체력단련
8장포인트를쌓아라!
9장저승에서사귄친구들
-저승교도관의어느날

출판사 서평

첫날부터꼬여버린저승생활,
어린이저승사자가되다?!

《어느날,귀신이되었다①》은‘어느날,노비가되었다’,‘어느날,좀비가되었다’에이어새롭게선보이는시리즈의첫권이다.학교안팎으로벌어질수있는어린이안전사고에대한경각심과죽음이후의세계에대한호기심을바탕으로기획되었다.

주인공‘전민수’는천수초등학교에다니는열두살남자애로,학교앞에서예기치못한사고를당해저승에떨어진다.평소귀신과요괴에대한관심이많다보니저승에대한막연한두려움보다호기심을보이는모습이신선하게다가온다.하지만저승에떨어진첫날부터전민수에게심상치않은일들이펼쳐지기시작한다.전민수가비상항아리를깨는바람에교도관에게붙잡히질않나,전민수더러몸과영혼이분리된불안정한영혼이라고하질않나.이야기가전개될수록앞으로어떤일이다가올지모를긴장감과다시이승으로돌아가고싶은주인공의바람이몰입감을높인다.

전민수가저승에서저지른실수에대한책임도지고,다시이승으로돌아갈기회도얻는방법은단하나!어린이저승사자가되어이승으로탈출한세어린이귀신을데려오는것이다.다행히초보저승사자를돕는‘저승냥이’와함께미션해결을위한모험의첫발을내딛기시작한다.이야기초반전민수는저승냥이를미심쩍어하지만,함께지내면서점점잘맞는파트너이자친구로서의지하는모습이돋보인다.휘몰아치는사건속에서,독자들은전민수의심적변화를함께느끼며공감과따뜻한우정의가치를배울수있다.그뿐만아니라저승사자선배와교관,그리고요괴와다양한인연을맺는모습도주목할만하다.
한편,전민수의뒤를쫓는수수께끼인물과전민수를잘아는듯한저승냥이의의뭉스러운태도에숨겨진비밀은다음권에조금씩풀어지니앞으로전개되는이야기를기대해봐도좋다.어린이저승사자로서미션을성공적으로마칠수있을지지켜보자.

새로운걸가르치면서배우는사람,
초등교사가들려주는안전이야기

곽규태저자는현직초등교사로,《어느날,귀신이되었다①》이첫동화책이다.이야기를쓰는동안자신이가르치는아이들에게쉽게다가가는법에대해많이배우게됐다고한다.이책에서주목할만한부분은눈을뗄수없는흥미진진하고급박한이야기속에독자들이자연스럽게안전에대해생각할수있도록이끈다는점이다.본문에는어린이가꼭알아야할대표적인교통안전수칙뿐만아니라식중독과같은생활안전내용까지고루담겨있다.

저승을주요배경으로둔데다죽음을다루는내용이자칫어렵고,무섭게느껴질수있지만곳곳에아이들의눈높이에맞춘다양한장치를마련해두었다.‘저승대백과’,‘안전대백과’등여러정보지식뿐만아니라용어해설까지친절하게삽입되어있다.또한저승에서운행되는‘오색운택시’,저승사자가쓰는‘꼭두스마트폰’등우리일상과맞닿아있는소재를활용해저승환경이최대한낯설게느껴지지않도록구성했다.여기에,어린독자들에게친숙한유영근삽화가의코믹하고풍성한삽화를통해무거운주제임에도이야기몰입감을극대화하도록초점을맞추었다.

그동안교과과목과AI를연계하여수업을꾸리기도하고,‘2023년전국과학전람회’학생부환경부장관상을받은학생들을지도하기도한저자는미술부터과학까지다양한분야의연구와개발로국무총리상,교육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등을받기도했다.또한각종연구회·컨설팅·지원단활동을통해교육발전에도앞장서고있다.《어느날,귀신이되었다①》는끊임없이무언가를가르치고배우려하는저자의교육열정과아이들에대한애정이가득담긴동화다.
지금부터안전상식을흥미진진하게전달하고자하는저자의이야기를만나러가보자!

줄거리

평소한국의민담뿐만아니라요괴,미스터리를즐겨보는열두살전민수.어느날,학교앞도로에서장난치는아이들을말리려다친구대신사고를당하고만다.그런데정신을차리자마자눈앞에보이는건황천길?!몸과영혼이분리된채황천길로온전민수앞에‘저승냥이’라는고양이가나타나저승을안내해준다.그런데낯선저승에오자마자사고를치는바람에얼결에어린이저승사자가된다.게다가다시원래의몸으로돌아가려면저승을탈출한어린이귀신을저승으로데려와야하는미션까지주어진다.과연,전민수는미션을무사히마치고이승으로돌아갈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