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큰글자도서)

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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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
식물과 생물이 적고 인간의 활동도 제약되는 지역, ‘사막’. 사막은 건조하고 삭막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황량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압도적이고 광대한 존재감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에게 환상을 품게 하지요. 어디를 보아도 솟아있는 건물 숲에서 온갖 할 일들에 파묻혀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잃어버리기 쉬운, 평범한 현대인들에게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은 무척이나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많은 이들에게는 사막에 간다는 것이 여전히 몸과 마음의 여유 그리고 큰 결심을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마치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사막은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빛나는 보물을 꿈꾸게 합니다. 만화나 영화 등에서 보물을 찾기 위한 필수 코스로 단연 사막이 등장하는 것은 사람들의 이러한 기대가 반영된 것일 터입니다. 여기 많은 이들이 꿈꾸는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 인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물을 찾기 위한 야망 있는 여정이 아닌, 잃어버린 부모님을 찾기 위한 길을 나선 바로 최탁 씨의 모험기입니다.
저자

정승희

‘새벗문학상’을받으며동화를쓰기시작했다.전국마로니에백일장에서우수상을,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창작지원금을받았다.동화와청소년소설을쓰고있다.쓴책으로는『알다가도모를일』,『눈으로볼수없는지도』,『할아버지!나무가아프대요』,『우리춤꾼김천흥-손을들면흥이요,팔을들면멋이라』,『공주의배냇저고리』(공저),청소년소설집『울고있니너?』(공저),그림책『엄마제발그만!』,『나도안긁고싶단말이야』,『팥죽할멈과호랑이』등이있다.

목차

최탁씨가빼빼로가된이유
손가락부장님
시계는항상시분
다른곳에서도별이보일까?
아무것도없는곳
가방에넣어야할것들
아쉬운작별
개미귀신과빵가루
살인전갈의가시
죽음의모래
사막여우와안경
쭈그렁바가지할머니
사진과나침반
길잡이뱀
이야기를들어주는바위
모든비밀
언덕위의층집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보물은소중한‘만남’속에있다
‘아무것도없다’는뜻을지닌사하라사막에서최탁씨는수많은만남을갖게된다.자신의시간을누릴줄아는개미귀신,마음에품은독과가시에대해생각하게해주는전갈,때로는모든것을선명히보지않는것이더좋다는것을알고있는사막여우,이빨이하나밖에없는카멜라할머니까지환상적이고개성넘치는등장인물들은최탁씨가포기하지않고여행을계속할수있도록도움을준다.결국해피엔딩을맞는이모험에서최탁씨가발견한보물들은소중한만남들에있으며,그보물들을찾을수있었던것은최탁씨의선한마음씨와더불어,한숨느리게자신과주변을되돌아볼수있었던최탁씨의작은결심덕분이다.

『최탁씨는왜사막에갔을까?』는시간,소중한것등잊고지내기쉬운그러나꼭생각해보아야할깊이있는의미들에대해질문을던진다.‘행복한삶’을생각해보는것,한번쯤쉬어가며자신과주변을살펴보는것은아이는물론어른들에게도언제나숙제일테니말이다.매우유쾌하지만의미심장한대사들은그의미를살펴보는이들에게철학적으로다가오기도할것이다.환상과현실의경계를허무는특수한설정과유머러스한묘사들그리고마치시를읽는것처럼박자감있게읽히는문단들은이책을펼치는독자들을흡입력있게신비로운‘사막’으로초대한다.이사막에서어떠한보물을발견할지는독자들의몫일터.들여다볼수록새로운의미를발견할수있으리라생각되는사막을닮은작품으로,어딘가의길에서헤매고있을모든이들에게적극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