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에게 물어봐! (옛날 옛날 공룡 세상에 대한 모든 것 | 양장본 Hardcover)

공룡에게 물어봐! (옛날 옛날 공룡 세상에 대한 모든 것 | 양장본 Hardcover)

$17.80
Description
옛날 옛날 이 땅에 살던 엄청난 동물이 있었으니……
공룡에 대해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
어린이들의 공룡 사랑은 엄청나다. 발음도 서툰 어린이들이 브라키오사우루스나 벨로키랍토르 같은 공룡 이름을 줄줄 읊어 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경이로운지. 어린이들이 공룡 인형이나 피규어를 모으고, 공룡책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모습은 이제 반드시 거쳐야 할 발달과정처럼 보일 정도다. 나이 어린 아이들이 아주아주 오래전 멸종해서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동물에게 이토록 커다란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다지 예쁘게 생긴 것도 아니고, 동물원에 가서 실물을 볼 수도 없는데 말이다. 한편, 이 울퉁불퉁 거대한 동물들에 대한 어린이들의 사랑이 난처하고 버거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엄마아빠들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쏟아내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뭐라고 답해 줘야 할지 고심한다. 대체 공룡에 대한 잡다한 지식들이 어디에 필요한 걸까.
『공룡에게 물어봐!』는 '옛날 옛날 공룡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공룡에 대한 갖가지 질문들을 모으고 유형별로 분류하여 자세하고 상냥하게 답변을 주는 그림책이다. “공룡이 뭐야?”라고 묻고 공룡이라는 동물의 해부학적 특징부터 생김새까지 꼼꼼한 설명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공룡이 대충 '그냥 크고 비늘이 있는 옛날 동물'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귀를 기울여보자. 공룡이라면 반드시 땅위에서 걸어다녀야 하며 엉덩이뼈의 생김새에 따라 '도마뱀엉덩이 공룡(용반목)'과 '새엉덩이 공룡(조반목)' 두 무리로 나눌 수 있다. 놀랍게도 공룡은 새와 친척 관계에 있지만 익룡은 공룡이 아니라는 말씀.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면 그렇다고 모든 공룡이 깃털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이처럼 『공룡에게 물어봐!』에는 공룡에 대해 도무지 뭘 물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이 가득하다.
공룡에 대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질문과 답변을 제시하고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공룡의 특징과 종류, 크기뿐 아니라 공룡이 살던 시대의 환경, 함께 어울려 살던 다른 동물들까지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공룡도 가족이 있었을까? 물론이다. 공룡은 새끼와 알을 아주 잘 보는 부모였고, 무리를 지어 새끼들을 함께 돌보기도 했다. 반대로 안킬로사우루스처럼 혼자서 잘 살아가는 공룡들도 있었다. 안킬로사우루스가 갑옷과 망치꼬리를 무장한 육식 공룡이고, 초식 공룡들이 육식공룡을 방어하느라 무리지어 살았던 걸 생각해 보면 현존하는 동물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이처럼 공룡의 번식과 생존 방식, 크기와 빠르기, 뿔의 유무 등을 살펴보노라면 지금은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이 생생히 살아 숨 쉬던 존재였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저자

네이트래

저자:네이트래
공룡부터<던전앤드래곤>에이르기까지거의모든것에대한책을집필하는작가,편집자,연구자,교육자.대학에서심리학강의를하고영국전역에서워크숍을진행하며롤플레잉게임에대한팟캐스트를진행한다.

그림:애나도허티
에든버러출신의일러스트레이터이자작가.케임브리지예술학교에서아동도서일러스트레이션석사과정을졸업한이후,여러그림책을출판했다.

역자:안의진
번역을하며편집자로일하고있다.동물이나오는책을좋아한다.옮긴책으로『코알라는책읽기를좋아해요』『동물들이파업했대요!』『하늘에서내려온콜롱빈』『헨리는예술가』등이있다.

목차

소개5
공룡이뭐야?6
공룡들은다같은시대에살았어?8
공룡들은모두같은곳에살았어?10
공룡도가족이있었을까?12
공룡은얼마나커?14
공룡은얼마나빨라?16
왜어떤공룡은뿔이있어?18
공룡이랑벌레는서로만났을까?20
공룡은뭐먹고살았어?22
공룡은다무서웠어?24
공룡은어떻게생겼어?26
공룡울음소리는어땠어?28
공룡이랑사람이같이살았어?30
공룡이살던시대에,또누가있었어?32
날아다니는공룡도있었어?34
공룡도수영했어?36
공룡에대해서우리는어떻게아는거야?38
나무위에사는공룡이있었다고?40
공룡들은다어디로갔어?42
지금도공룡을볼수있어?44

출판사 서평

공룡에대한지식,논리적추론,그리고상상력
어린이가공룡을사랑하는이유

공룡이처음살기시작한건약2억4천5백만년전이고마지막공룡이사라진건약6천6백만년전이다.공룡이지구를지배했던기간은무려1억8천만년이나된다.그에비하면현대인류의역사는30만년정도라고하니감히비교하기도어렵다.그도그럴것이공룡이살던중생대는지구에있던'판게아'라는하나의땅덩어리가여러조각으로나뉘던시기였다.거대한땅덩어리가천천히이동해서여러대륙으로나뉠정도라니얼마나긴시간이었을까.우리가살고있는지구에아주아주옛날,아주아주오랜세월동안수많은공룡들이살아있었다는걸생각하면까마득해질수밖에없다.공룡은그만큼강하고끈질긴생명력을갖고있었으며,그럼에도불구하고결국멸종된동물인것이다.

『공룡에게물어봐!』는공룡에대한모든정보와사실들을담고있지만단순히백과사전적지식을나열하는데그치지않는다.공룡이무엇을먹었는지알기위해서는공룡의이빨이어떻게생겼는지알아야하며,화석을꼼꼼히들여다보면공룡이어떤소리를냈는지도추정해볼수있다.공룡에대한지식을쌓아올리는일은화석발굴과해부학적연구,논리적추론뿐아니라상상력도필요한일이다.오비랍토르는어쩌다가'알도둑'이라는뜻의이름을갖게되었을까?공룡의둥지옆에서화석이발견되었기때문이다.하지만알고보니둥지속알이오비랍토르의알이었다나.오비랍토르가살아있었더라면억울해서팔짝뛰었을지도모른다.공룡에대해알기위해상상력이필요한건이책을읽는독자들도마찬가지다.공룡과함께살았던벌레들은무엇인지,오늘날까지살아있는원시동물은무엇인지,공룡은어떻게멸종했는지따라가다보면하나의생물이생존하고번식한다는것은매우복잡한생태계를필요로하며,우리모두를둘러싼환경이무척중요하다는사실을깨닫게된다.

어린이들의불가사의한공룡사랑은공룡이지금은존재하지않는다는신비로움에서오는걸지도모른다.상상력이뛰어난어린이들은지구에서살아남는일이녹록지않음을본능적으로알고있는걸지도.『공룡에게물어봐!』를읽고나면공룡박사가되는동시에우리지구를둘러싼오랜이야기와생명의소중함에도귀를기울이게될것이다.마지막으로,이알찬공룡그림책에는결정적인자랑거리가하나더있다.공룡이아주귀엽고아름답게그려져있다는것.부드럽고따스한분위기를가진일러스트가개별공룡의특징을놓치지않으면서도그림책보는즐거움을느끼게해준다.포효하는무시무시한공룡그림에질린어린이들이라면기꺼이즐거워하며읽을수있을것이다.공룡에대해어마어마한질문을쏟아내는어린이들과그어린이들의부모님들이두손들어환영할만한그림책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