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음식으로 푸는 관계 레시피)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음식으로 푸는 관계 레시피)

$14.80
Description
‘편지할게요’,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등 많은 독자들에게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한아름 선물해주었던 정영욱 작가의 신작. 인간관계 에세이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의 속내는 보고 싶다는 말,
"밥 챙겨 먹어."라는 말은 당신을 걱정한다는 말,
"밥 먹고 힘내."라는 말은 당신은 응원한다는 말.

이렇듯 밥과 인간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아닐까 싶다. 정영욱 작가는 이 도서를 통해 인간관계와 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곁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음식들로 인해 깨달은 것들을 알려주며, 감정을 음식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동안 나는 타인에게 어떤 맛의 사람이었는지 가만히 유추해보며, 앞으로는 어떤 맛을 내는 사람이 될지 가만히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 책은 나와 타인에 관해. 우리가 ‘우리’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관해 말하고 있다.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부터 타인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잘 차린 한 끼 식사 같은 책. 읽다 보면 문득 밥 한 공기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저자

정영욱

부크럼출판사의대표이며작가로꾸준한활동을하며많은사람들에게사랑을받고있다.데뷔작'편지할게요'를시작으로출간과동시에베스트셀러와스테디셀러를기록했으며,이후2018년'참애썼다그것으로되었다'를출간,역시베스트셀러와스테디셀러를유지중이다.이번정영욱작가의신간'밥한번먹자말하지만얼굴좀보고살잔뜻입니다'를펴낸정영욱작가의책을읽고있으면내게다정했던사람들을떠올리게된다.그러다보면어느새지난한삶의부분들도그럭저럭버틸만한것이된다.그야말로갓지은밥의따듯함을닮았다.

목차

004서문:밥으로대신해서전하는이야기

010고집불통입맛이변하듯관계도변하기마련이다
020밥배와디저트배
030사람은맞춰가는맛으로만나는것이다
038엄마의닭볶음탕처럼
046돌체라떼같이조화로운사람
056밥먹듯알아가고밥먹듯사랑할것
066상술에속아주는마음
076오해와오이는향이남는다
086인맥다이어트의양면
094삼겹살과소주
104이유없이나를싫어하는사람
114겉은바삭하고속은촉촉한사람
126옛날통닭과영화코코
134누구에게나받아들일수없는마음이있다
144부먹과찍먹그리고깔먹
154음식은식으면짜게느껴진다
162사랑과교정기
172모든성격에는단점만있지않다
182홍어를먹을수있는비위
192뉴욕에서느낀김치의소중함
202혼밥은마음건강의불균형을유발시킬수있다
212사랑하는일과밥을먹는일
224관계의처방은혼자하는것이아니다
234모두는간이센기억을안고살아간다
244뷔페에서의폭식
254끝을생각하지말고사랑하자
264공복에는오히려음식이잘들어가지않는다
276적절히식은온도의삶
286관계에는뜸들이기가필요하다
294함께먹는이들이있음에감사합니다

306내리는글:모든관계속에서어른이되어간다

출판사 서평

‘편지할게요’,‘참애썼다그것으로되었다’의저자정영욱의인간관계에세이.
음식으로푸는관계레시피‘밥한번먹자말하지만얼굴좀보고살잔뜻입니다’출간!

오늘도밥먹듯알아가고,밥먹듯사랑해야지.밥먹듯만나고,밥먹듯잊어가야지.그렇게별볼일없으면서도밥한공기없인하루종일기운내지못할것처럼,밥한그릇없이결코살아가지못하는것처럼나는그렇게필사적으로밥벌어먹듯관계를벌어먹고살아가야지.
“오늘도잘먹었습니다.”

-본문발췌
수많은음식관련에세이가출간되어있지만이책은조금특별한키워드를내세운다.‘음식으로푸는관계레시피’라니.인간관계도음식레시피처럼적당한용량따위를정할수있다는말일까.정말순차적으로따라하기만하면인간관계도누구나쉽게풀어낼수있는것이될까.이질문에대한해답은책속에있다.저자는매에피소드마다우리가늘접하는친숙한음식들을통해쉽게정리할수없었던감정과생각들을명쾌하게정리해놓았다.
엄마의닭볶음탕을통해서는실수,빈틈투성이인우리에관해.
옛날통닭을통해서는나로살아가는방법에관해.
돌체라떼를통해서는조화로움에관해얘기한다.
전작들을통해보여준정영욱작가특유의문체는꼭친한친구에게,형에게,언니에게받은다정한안부메시지처럼술술읽힌다.읽다보면어느샌가나를돌아보고,앞으론이렇게살아야지.하고생각하고마는거다.
그야말로잘차린한끼식사같은책.어쩐지잘먹었습니다.라는인사가절로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