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달밑 에세이)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달밑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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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작가, 달밑의 첫 에세이 출간.

“남에게는 나쁘지 않은 사람 정도면 충분해
우선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

“애써 곱고 좋은 감정만 나누려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당신은 이전보다 더 아름다워요.”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어쩜 제 심정을 그대로 적어 올리는 것 같아요.”, “늘 따스한 마음을 예쁘게 표현해 주세요.”, “저에게도, 제 옆 사람에게도 꼭 전하고 싶은 말이에요.” 10만 독자의 사랑과 공감을 사며 탄탄한 팬층을 이룬 작가, 달밑. 오랜 연재 끝에 첫 에세이를 출간한다.

때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포용하기 위해 애쓴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생각, 내가 좋아할 수 없는 사람, 내가 닮고 싶지 않은 행동과 감정 등, 외부의 부정적인 것들을 향해 ‘싫다’고 표현하는 것을 꺼려하고, 때로는 내 안에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있음에 힘겨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것을 손쉽게 포용하고 좋은 감정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늘 제자리일 것이다. 또한 모두를 이해하려는 태도는 실행도 불가능하며, 걸음을 무겁게 한다. 결국은 아무 것도 해낼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작가 달밑은 말한다.

“포기하고 손 놓았다면 돌아설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을 의심하지 말아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그 감정을 의심하지 말라고. 마음에 확신을 갖고 믿으라고 말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늘 잊지 않을 것”이라는 달밑의 말처럼, 모두를 포용하기보다 내가 정말 마음을 다할 수 있는 것들에 진심을 쏟는 사람이 되길.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필수불가결한 이별에 너무 죄책감 갖지 않길.

“사람 때문에 아플 때 스스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고, 당신을 떠날 사람은 떠날 테니까 말이다.

무거운 당신의 마음을 한 발짝 움직이게 할 달밑의 첫 에세이.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저자

달밑

낮보다밤,밤보다대화를좋아하는사람.
사람을좋아해서혼자만의시간이꼭필요한사람.
자신보다남에게베풀때더행복한사람.

주로사람과사랑을주제삼아글을씁니다.
모난마음을글로다듬어서
주변에따뜻한말을나누고싶습니다.
누구나진심이향하는곳에시간을쓰고
자신을소모한다는걸믿습니다.

Instagram@dal_meet

목차

Prologue그래도당신은여전히사려깊은사람

part1나를아끼는일을양보하지말아요
거절의마법·그대로흘려보내도되는말이많습니다·다껴안지않으려할때더아름다워요·우선자신을믿을것·마음이가벼워지는방법·정말잘알고있다면변해야합니다·힘든관계를정리하면분명얻는게있어요·힘듦을버티고도망가지않았다면·혼자서도잘해요·다짐·마음확장공사·너를이해해서미워하지않는게아니라·좋은사람은더많은이에게매력적이니까·미움을안고지내지않아도괜찮아·나를제일잘아는사람은바로나자신입니다·다같이잘지내지않아도돼·인과응보·타인에게내행복의책임을지우지않기를·예쁘게말하도록해요·부탁을잘하지못하는사람·편안함과불편함의경계·상대적아픔을이해할수있다면·너는무너질수없는운명을타고났단다·오늘나는그날의내가아니라서

part2오늘의우리는그때의우리가아니라서
행복의출발선·나이만먹고성숙은더딘날들·어디에더마음을쏟아야할까·과거에우리를맡겨둘게요·담담하게손놓았던이유·지금은당신을좋아하지않습니다·사랑의깊이는함께한시간으로만설명할수없습니다·부지런히이별하기를·당신을가장당신답게해주는사람과행복하기를바랍니다·다시사랑하게되거든·홀로간직하는그리움·상실이내는소리·부재의존재감·믿는도끼에마음을찍힌다·한사람을부지런히기억한다는건·미련을정리하세요·이별모습·동행·우리는평행선을걷기로해요·너는기회를잡은거고그사람은기회를잃은거야·사랑이아니어도꼭당신이어야하는일이세상에참많아요

part3관계라는날씨
잘때려만든밀가루반죽같은사이·추억의액자·보석같은사람·내편인사람을알아보는방법·곰과강아지같은사람·과거에무엇을두고왔나요·자존감이건강한사람·잘해주고서자주서운해한다면·모두마음크기의문제·시간을만들어서내게연락하는사람·‘원래’그랬던게아니라‘무례함’일뿐이라고·편치않은관계의맛·‘당연한배려’라는건없어요·내성공과행복을진심으로축하하는이들과함께할것·외롭게홀로나는새,어머니·세상이라는서점에서나를읽고택한사람들·반드시다시,오래볼사이·좋은사람=기본에충실한사람·우연처럼순수하게가까워진우리·힘들어도덕분에내가살아간단다

part4사랑이니까사랑안에서
미래의기준이되는인연·숫자로부터자유롭기를·마음을담은선물·화해의손을내밀어주세요·그사람을감당할수있나요·함부로이별을말하지않기·지금혼자인게나은사람·애매한사람을곁에두면내마음도애매해집니다·애정이아니라면내게다정하지않기를바란다·다음사람을위해문을잘닫아주세요·이별의사유를확실히하기를·효율적으로살지않는즐거움·기다림의의미를아는사람과사랑하기를·우리가엉뚱해진다면·사랑은닮아가는것·즐거운침범

Epilogue과거의나에게,오늘의나에게
그리고힘든날들을함께해준당신에게

출판사 서평

따스한진심을배려의언어로전하는작가,달밑
10만독자가기다려온에세이출간

“적당히놓아주고적당히흘려보내면지금보다더웃을수있어요.”

〈모두를이해하지않아도다껴안을필요도〉

두터운팬층을이룬작가,달밑이오랜연재끝에첫에세이를출간했다.

사회에서‘모두’라는단어에우리는쉽게매몰된다.모두와잘지내는사람,모두를잘해내는사람은근사해보이니까.모두의마음에들기위해조금수그린경험,내역량이상의것까지무리해본경험은누구에게나있을것이다.

하지만막상‘모두’를주어로놓고살아보면알수있다.그런근사함은우리개인을충만하게하지못한다는것을말이다.

작가달밑은우리가모든것을이해하고포용하기위해애쓰는사이,놓치고있는것들에대해말한다.지금이아니면누릴수없는시간을,모두가아닌나만을생각해주는소중한사람을,어쩌면나라는존재를우리는잊고있는것이아닐까?

“오늘내게무엇이소중하고무엇은밀어내도되는지
진실하게물어보는시간이필요합니다.”

한없이움켜쥐어도흘러내리는모래는우리를공허하게만든다.이제는무수한모래알틈에서정말놓치지말아야할것들을찾아야할때이다.나를충만하게하는,사소할지언정나에게만큼은중요한무언가를.

"삶은내가주체여야한다.스스로쌓는행복이주가되고
주변사람이주는것들은부수적으로주변을장식하는존재여야한다."

모두에게좋은사람이되고자마음을혹사하지말자고.불편한이해를떠맡아맞지않는인연에애쓰지말자고.

진짜나의것을찾기위한첫걸음.
달밑작가의신작,〈모두를이해하지않아도다껴안을필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