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까 망설이는 너에게(큰글씨책)

포기할까 망설이는 너에게(큰글씨책)

$44.00
Description
“우리는 지금 있는 이곳에 머무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막연한 내일에 힘겨워하는 당신을 위해
삶을 나의 선택으로 채우는 방법.
아나운서 김나진의 에세이 「포기할까 망설이는 너에게」
마음에는 불안의 씨앗이 무수히 흩뿌려져 있다. 너무 많은 사람과 아름다움에 노출되어 있어서일까. 발버둥을 치고 한참을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도, 여전히 삶의 곳곳에는 올라야 할 절벽과 탐나는 것들이 가득하다. ‘이제 그만해야 할까’, ‘저 사람의 뒤를 쫒아볼까’ 수많은 의문이 떠오른다.
그럴 때 눈을 질끈 감고 숨을 고른 후, 그냥 자신의 앞으로 한 팔을 뻗어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자신이 낼 수 있는 속도만큼만, 한 발자국 떼어 보자고. 무수한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고 좌절하고 불안해하며 꿈을 이룬 작가의 언어이기에, 믿고 귀 기울여 볼 수 있다.

불안정한 현실과 막연한 미래에 놓인 이들은 때로 나아갈 용기조차 낼 수 없음을 작가는 알고 있다. 다시 움직이기 전까지, 가만히 멈추어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다독이고, 용기 내어 뻗는 한 발 한 발에 다정한 응원을 불어 넣어줄 한 권의 책.

포기하지 않는 것은 멋있습니다.
내가 정한 길로 당당하게 향하는 나의 모습엔 찬사가 쏟아집니다.
빠른 포기는 오히려 좋습니다.
그 힘을 다른 곳으로 모을 수 있으니까요.

최악은 오래 망설이기만 하는 것입니다.
망설이다 그대로 끝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나요?
언제부터 망설여 왔나요?
언제까지 망설이려 하나요?
포기할까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전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저자

김나진

MBC아나운서

늘꿈을찾아다니며살아갑니다.
꿈꾸는일을쉬지않는사람이되고싶습니다.

수상|방송통신심의위원회바른방송언어특별상
한국어문기자협회제24회한국어문상방송부문
경력|2018평창동계올림픽아나운서홍보대사

Brunch|@wanted00
Instagram|nj_mbc

목차

Prologue

PART1
나를무시하는나에게속지않기

2등이라행복해
쉴틈없이달려온날위해서라도
우리는그저살아가기만하면된다
내가만들어낸어둠속에서헤어나지못할때
미워한다는건힘이많이드는일이다
이런날일수록나를사랑하자
의미있는실패골라보기
좋은사람들이잘되는세상을꿈꾼다
인생에서가장화려한순간은바로지금이다
싫어하던옷이내게꼭맞아떨어지게되는날
과도한긴장을털어내주는사소함들
밥이라도편하게먹읍시다
더싫어하는일을안하는방법
인생은뭐이런거겠지

PART2
자꾸만해내고있는나에게

내가아닌나로나를포장하지말자
나의길을온전히내가선택할수있는날
오늘의빨래처럼
이런날하루쯤은마음껏우쭐대보자
나도내가너무멋있어주체가안되는날
나의‘쏘울’을만나는날
나를세련되게드러내는방법
솔직해지는순간답이찾아온다
지금이곳에머무는것만으로도
성실함이라는저주받은능력
짝사랑을이루어내는또하나의방법
나를아프게하는소리일수록잘간직해두자
이런날은그냥나일때찾아온다

PART3
당신덕분에나아갑니다

갈등을피하지않고마주하며나아가기
소중한사람을잃지않고살아가기
16년만에날아온답장을펼쳐보던날
보이지않던타인의삶이곧내삶이된다
세상의공기를바꾸는작은행동
덕분에다시나아갑니다
사랑하는사람과의시간은미루지말자
사랑할수록떨어지는연습이필요하다
그한마디로여기까지올수있었습니다
이런날기억해준사람
마음을움직이는말은따뜻한사람들에게서나온다
‘이새끼’로불리고싶은날
택배문앞에두었읍니다
조폭앞에서도쫄지않던날
언제나내편인사람들
우리는서로에게작은불씨를지피며살아간다

PART4
이런날알아주는이런날

어차피인생은제로섬입니다만
이런날을기다리는방법
바닥을치는순간후엔올라갈일만남았다
비워내고털어낸자리에는새희망이들어선다
인생에서버릴날은단하루도없다
운명의파트너를만나는일
선택의날
꿈꾸는곳의주변을맴돌아보자
나만의설렁탕한그릇
지긋지긋한추가인생
대박을터트리기위해필요한세가지
꿈을잃으니다시새로운꿈을꾸게되었다
미친문장을만나는일에대하여
무언가하지않으면안된다는강박이지배하는날
지금껏이런날은수도없이많았다
이런날알아주는이런날

Epilogue

출판사 서평

당신의마음을다정하게어루만져줄
MBC김나진아나운서의목소리

나의오늘은옳았을까?
불안한당신에게건네는따듯한응원

“나를조금더아껴주고다독이며걸어가보자.
빠르지않아도좋으니.
천천히,내가갈수있는만큼만.”

열심히살다가도문득포기하고싶은순간이있다.이렇게계속하면답이나오긴하는건지.언제까지이렇게버텨야하는건지.내가목표하고있는것을과연얻을수있을지.그리고포기하고싶어도,그동안노력해온것이아깝고주변의기대와시선을신경쓰느라포기할수도없는.

그렇게망설이느라마음이다치고지친사람들에게작가는자신의이야기를나지막하게들려주며위로와용기를준다.포기해도된다고.그꿈이당신을다치게한다면.혹은조금만더힘을내라고.그꿈이당신을살아가게한다면.어쩌면지금이바로꿈을이루기직전의순간일지모른다고.

그리고가장중요한건,나를조금더아껴주고다독이며걸어가야한다는것.빠르지않아도좋으니,꼭그길이아니어도좋으니자신만의속도록한걸음씩걸어나가면된다고이야기해준다.응답을받는순간은꼭올것이고,내가지나온날들이잘못되지않은것이었음을확인할수있을것이라고.나지막한목소리로어루만져준다.작가또한수많은사람들의위로와응원으로여기까지왔다고믿기에그러한온기를독자에게도나눠주고자한다.

작가의글을읽다보면알수있다.아,자신의마음을어루만진사람들을잊지않는사람이구나.그렇기에글속의수많은김나진이좌절하고불안해해도독자는안도할수있다.누군가에게받은따듯한마음을잘보관해뒀다가꺼내보고,다시일어설것을아니까.그리고그들에게보답하기위해성실하게자신의자리를지킨다.

그의글을읽으며생각했다.이책이말하는삶을살아내는힘은어쩌면우리의자리에이미존재하는게아닐까.우리안에빛바랜꿈이아닐까.수많은군중,그중내곁을스쳐간사람,그들이건넨자극,그리고분명히존재하는나,그리고내가바라던꿈.넘쳐나는사람과아름다움속에서조용히호흡하며타인과타인의마음,그리고꿈을되새기려애쓰는이들이있다면,이책을펼치길.
당신의오늘은틀리지않았다고작가는이야기해줄것이다.자신이거쳐온마음과말들을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