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큰글씨책)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큰글씨책)

$42.00
Description
“당신 가슴속에 남아 있는 그 어떤 반짝임을 켜켜이 드러낼 수 있기를”

15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작가 못말
그가 전하는 따듯한 격려,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갓세븐 〈POISON〉 등 여러 히트곡에 참여한 작사가이자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한 작가 못말이 신간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로 돌아왔다.

작가 못말은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무수한 시간을 적어 낸다. 가슴 시리도록 사랑했던 날과 당장의 내일이 절박했던 날, 조금 부끄럽고 잊고 싶은 기억과 자신을 따듯하게 감싼 누군가의 말과 행동, 잊혀지지 않는 순간까지. 한 시절 내내 열병처럼 괴롭혔던 무수한 기억이 그의 책 속에 담겨 있다.

못말 작가는 수많은 독자들 또한 그와 비슷한 시간을 겪어 내고 있음을 안다.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따듯했던, 조금 우습고 조금은 어지러웠던, 청춘의 열병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책을 통해 전하려 한다.

나는 이렇게 긴 시간들이 모여 시가 되었다고. 사랑했던 날과 견뎌온 날이 모여 시가 되었다고. 가난한 시간에도 따듯한 말 한 마디가 있었고, 상처뿐인 마음 안에도 열망이 있었고, 그랬기에 지나온 모든 순간이 반짝였다고. 어쩌면 지금보다 더.

오늘을 지나고 있는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지만, 훗날 뒤돌아보았을 때 알게 될 한 가지. 바로 당신의 오늘이 얼마나 눈부신지 말이다.

그러니, 혹여 당신의 오늘이 볼품없이 느껴진다 해도, 움츠러들거나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 지치지 말고 걸어 나가길 바란다. 그 모든 시간이 빛나는 조각이 될 것이라는 따듯한 격려를 믿고.

내 삶에도 눈부신 순간이 올 것이라도 믿는 당신에게, 못말의 언어를 전한다.

“내가 지나온 모든 날이 바로 그때였다는 걸.”
저자

못말김요비

헌책방에내가쓴책을팔았던그날밤에는죽고싶었다.며칠뒤,다시그곳을찾아갔을때내책이팔리고없다는것을알았다.살고싶었다.살아서만나고싶었다.내게도값을매겨준사람들,겨우나와같은세상들.

못말

김요비.책『그때못한말』『안녕보고싶은밤이야』『그런사랑을해요』를썼고,아이콘『사랑을했다』박혜원『시든꽃에물을주듯』원티드『외로운사람들을위한노래』갓세븐『PIOSON』등가사를썼다.필명‘못말mot_mal’은‘momentoftruth’에서따온것으로‘진실의순간에못한말’이라는뜻을담고있다.

@mot_mal

목차

Prologue

당신의일상이당신의이름으로빛날수있기를·4

part1사랑한날들

우리라는여행·14마음연못·15소낙비나를흔들고·19·8월에는당신께편지하고싶어요·21그대곁에·23사랑의다른이름·27여백의미·29비와당신·34조금은우습고,조금은어지러운·36마지막꽃한송이·42시절의끝에는·45그림자짙은저녁·46그겨울밤하늘·50밤의수조·53어떻게그렇게아플수있을까·55혹시나하는마음·58예감·61기일·62의미·63그럴수없는오늘·64당신이라서·67돌무더기·68어느곳에서라도·69발아래옅은그림자·73요즘은왜·79설명할수없는·83사랑에빠지는일·84에필로그도별책부록도아닌이야기·86

part2시가된날들

시가될수있을까·92이름하나갖는일·95당신이라는세상·102산은아무것도주지않았다·104산을오르는일·112어깨넓은친구·113하늘너머하늘·126끝에서배우다·127낭만권장량·132따뜻함에물들다·133사랑할수있었기에견딜수있었다·139중요한것·143가만히,빌었나보다·146마음을기르는법·150누구의가슴에불을지를수있을까·154한마디·160모든견딤의이름들·164그대로눈부신너에게·169

part3견뎌온날들

별빛속에있다할지라도·172그때·176걱정하지말고가라·178운명의주사위·184길잃은너에게·185눈을맞추다·186삼겹살한점처럼·190당신이지켜준‘나’라는세상·193산다는것·198눈물의형태·202사람만이할수있는일·203양말한짝·210아무도(島)·211러너스하이·214나에게쓰는편지·218사람꽃·220기도·225반성·226나에게도있었다·229무너지는순간·232나의이십대·233미아237·지지않기를바랍니다·239나의이야기·244

Epilogue

지금껏,늘그래왔듯이·246

출판사 서평

“물러설곳없던일상도,눈부시게초라했던내일도,모두
언젠가는이해할수있기를“

잊혀지지않는상처와온기,이해할수없었던시간의고백
못말의신간〈있는그대로눈부신너에게〉

‘등잔밑이어둡다’라는속담이있다.너무가까이있는것은도리어알아보지못한다는뜻이다.

너무가깝기때문일까.우리는종종눈앞에서벌어지는일을이해하지못한다.마음을해하는말을내뱉는나를,서로를외롭고두렵게만드는너를우리는다이해하지못한채지나버린다.그리고나면원망할곳이없어결국스스로를원망하게된다.

작가못말은이러한시간을거쳐〈있는그대로눈부신너에게〉를써냈다.

〈있는그대로눈부신너에게〉는한사람이미처다이해하지못한채지나온기억들이기록되어있다.가난하여상처받은기억,너무사랑하여상처받은기억,엄마에게상처준기억,언젠가는이해할수있겠거니스스로를다독이면서꾸역꾸역지나온시간을써냈다.그리고이책을읽을,그와같은시절을보내고있을독자들에게다음과같이말한다.

“가진전부를쏟았으나끝끝내초라해졌던날들,
모든시절의끝에는결국그런순간만이남아기억의정원을빛내고있다는것을.“

당신의어제가,당신의오늘이.그리고당신이얼마나반짝이고있는지당장은깨닫지못할수있다.이해할수없는상황에주저앉을수도있다.하지만힘을내어조금만더걸어나간다면,우리는뒤돌아볼수있을것이다.너무가까워알아보지못했던것들을비로소바로보고,이해할수있을것이다.그시간이얼마나반짝이고있었는지도깨달을수있을것이다.

캄캄한오늘을걷고있는당신에게이책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