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난 널 기억해

힘내 난 널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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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가 쓴 글이 누군가의 쓰린 마음을 달랠 수 있다면”

무작정 쓰기 시작했다.
내가 쓴 글을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
내 삶의 단면을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감
타인에게 평가받아야 한다는 두려움

그러나 ‘씀’으로써 내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정영욱 작가와 함께 한 30일간의 글쓰기,
일상의 감정과 생각이 문장이 되고 글이 되다.
저자

장현기,이지효,파랑,가람

바쁜현실때문에외면했던,반복되는일상속의당연함에속아잊고살았던생각.어쩌면우리마음한쪽에숨어반짝이고있을지도모를보석같은생각들을글로써내려가고싶은사람이다.

목차

장현기
두려움을먹다/욕심/완벽할수없기에아름답다/행복하게살려면/마음에도예열이필요해/가면/계속시도하자/다른사람의말/까맣고조용한밤/거꾸로생각해봐요/인생이라는책/당연한것은없다당연하게도/다가올때는두렵지만,떠나니허전한것/나만이할수있는것/지나간다는것/세상에서제일부끄러웠던순간/아는것이기에더열심히/왼쪽위의초록화살표/오늘만은/아무런목적없이/일단자라/일단해보자/쓸모없는존재라고느껴질때/말로는표현할수없는핑계/걱정하는너에게/좋아하는일을찾는다는것/살면서단한가지질문만던질수있다면?/소망

신은혜
글을쓰기로했다
「엄마가되었다」엄마가되었다/자식이란내딸에게/왜나는엄마에게화가날까?/
「그녀에대해」그녀에대해발병/재발/세번째발병/마지막이길바라며/엄마에게/
대구지하철참사/운명공동체/마지막으로나에게

이지효
우리가하는것이정답/같은공간,다른우주/사람의색깔/하늘같은사람/결국엔부서지는삶/광복절단하나의태극기/능동적수동형인간/상실의슬픔/오늘마음을다해사랑하기/시절인연/공간을공유한다는것/욕심이많으면인생이산으로간다/자신감을상실한헤라클레스/마지막순간,다시처음으로/맹목적열정과그후의공허함/제2의사춘기/자기존재의부정/눈물샘/용기내고백한우울/문득바라본보라색하늘/계획되지않은행복/작은어항속세상/살고싶어진순간의기록/찬란하고암담한/여전히흔들리는삶/몸에힘을빼야떠오른다/4월,내1년의시작/미라클나잇/거꾸로가는열차

파랑
인디고/이상한대화/거꾸로/까르르/나에대한자신감을잃으면세상모든것들이나를공격한다/옛날엔그랬는데,지금은아닌것/사회생활꿀팁/빛의아이들/이상한수행평가/꿈을꾸는눈/우리는모두꿈을꾸었다/소울메이트/딸부잣집/조금오래전/나에게이상한아이/이상한사람들/인생의정답/매력적인사람/고귀한사람/이상한것이이상적이다/사피엔스/밤/비움의미학/그대의영혼은밤의별처럼반짝반짝빛날거에요/우리바다보러가요/기억상실/기회비용/봄/자기소개

가람
너의말을여러방향에서믿을뿐이야/처음을잃어버린시작/긍정의긍정보단부정의부정/우린물속과어울리지않아/우린애쓰고있어/오렌지주스까지도/당신의시간을헤아려봅니다/모퉁이를맴도는너에게/봄을사랑하는마음으로/우리라는우리/다만선인장이라도닮고싶었어/잡아주는법을몰랐어/지나가는파도/고여버린순간,기억되는시간/다르게읽는다/굳이너와먼곳에서만난다/안부를짐작할수없어서/무거운이름이라서/은처럼빛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