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들과 우리는 또 하루를 살아낸 거구나.
이것이 우리의 소망, 나의 남은 버킷 리스트인가 보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 나의 남은 버킷 리스트인가 보다.”
오늘도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의 수상한 동거가 계속되고 있다. 저자는 4년 차 요양 보호사로서, 밤새도록 적막 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을 지키며 불현듯 찾아오는 만남과 이별을 준비한다. 『노인별곡 : 이토록 찬란한 삶이었던가』는 순간순간 애도의 시간을 미리 사는 요양원에서의 일상을 여실히 담아내며 함께 고군분투하는 보호사들의 노고와 용기가 깃든 사랑에도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출입구 앞에서 배회하며 출구를 알려 달라고 해도 알려 줄 수 없는 까닭에 입을 다물고, 매일매일을 거짓처럼 진짜로 살고 있다. 그럼에도 굳건히 버텨 줘서, 살아내 줘서 고맙다고. 그렇게 서서히 당신이 나이고, 내가 당신인 세상을 본다고. 저자는 그토록 귀한 인연들을 품에 안고, 오늘도 요양원의 문을 활짝 연다.
* 이 책은 ‘2024 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입니다.
출입구 앞에서 배회하며 출구를 알려 달라고 해도 알려 줄 수 없는 까닭에 입을 다물고, 매일매일을 거짓처럼 진짜로 살고 있다. 그럼에도 굳건히 버텨 줘서, 살아내 줘서 고맙다고. 그렇게 서서히 당신이 나이고, 내가 당신인 세상을 본다고. 저자는 그토록 귀한 인연들을 품에 안고, 오늘도 요양원의 문을 활짝 연다.
* 이 책은 ‘2024 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입니다.
노인별곡 (이토록 찬란한 삶이었던가)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