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면
나는 돌아갈 집도 마음의 고향도 잃어버리게 될 것 같다.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직은 엄마에게 미안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돌아갈 집도 마음의 고향도 잃어버리게 될 것 같다.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직은 엄마에게 미안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엄마라는 이름은 부르기만 해도 애달프고,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저자는 남편과 아들, 딸까지 잃은 엄마의 일생을 종이에 옮겨 적으며 찰나의 순간도 새 나가지 않도록 글로 엄마의 기억을 붙잡아 둔다. 저자의 모든 순간에 엄마가 있는 것처럼, 저자는 생애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큰딸과 직접 그린 그림으로 책의 깊이를 더해 준 작은딸에게도 마음을 전한다.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읽고 모든 이가 노화와 죽음이라는 숙제 앞에서 불안을 떨치고 잠시라도 편안해지길, 그래서 한없이 무거운 슬픔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란다. 엄마와 헤어졌거나, 지금 헤어지는 중이거나, 앞으로 헤어질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 이 책은 ‘2024 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입니다.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읽고 모든 이가 노화와 죽음이라는 숙제 앞에서 불안을 떨치고 잠시라도 편안해지길, 그래서 한없이 무거운 슬픔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란다. 엄마와 헤어졌거나, 지금 헤어지는 중이거나, 앞으로 헤어질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 이 책은 ‘2024 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입니다.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