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큰글자책)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큰글자책)

$38.00
Description
어느 날, 당신의 하루에
살며시 도착한 기분 좋은 상상 하나

“여행이 끝나도 밤하늘을 떠돌던 그 기분은
아마도 오래도록
내 마음속에서 잊히지 않을 거야.”
우리가 매일 걷는 길, 익숙한 공간,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순간들 속에도 상상이라는 마법이 깃들어 있다면 어떨까? 이곳에서는 길을 걷던 고양이가 속삭이듯 말을 걸고, 커튼 사이로 은빛 은하수가 흘러내리며, 책 속에서 물고기들이 잉크처럼 번지듯 천천히 유영한다.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는 이처럼 현실과 상상이 살며시 포개지는, 문틈 같은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도 잠시 멈춰 바라보면, 일상은 언제든 상상의 문이 열리는 풍경이 된다. 그렇게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현실을 닮았지만 어딘가 비현실적인 이 세계는 마음 깊숙이 숨겨 두었던 작은 상상들을 서서히 깨운다. 작가는 잊고 지냈던 감각을 따라, 평범한 하루 속 장면들을 그림과 글로 다정히 건네며 지금 이 순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이 여행이 끝나면
나는 어떤 나와 마주하게 될까.

어쩌면 아직 만나 보지 못한
내 안의 나를 마주하게 될지도 몰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간 하루에도, 실은 작은 환상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현실에 닿아 있지만, 어딘가 꿈결처럼 흘러가는 이야기들. 현실의 끝자락에서 살짝 열리는 신기루 같은 풍경 속에서 오히려 당신의 마음은 더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그러니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풍경을 마음에 품은 채 다시 천천히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가 보자. 그때의 당신은 분명 조금 더 가벼운 마음일 테니.

그 환상의 여운이 당신 안에 천천히 스며들기를.
아무 일도 없었던 하루가, 그렇게 조금씩 특별하게 기억되기를.
저자

슬그림

다양한일상속작은특별함을모아그림으로그리고있습니다.
작은특별함이스며든하루가오래오래기억되면좋겠습니다.
매일우리가마주하는모든장면이조금더따뜻해지길바라요.

목차

1.웃는날이많아질거야
2.천천히걸어도괜찮아
3.오늘이특별해질거야
4.더좋은날이올거야

출판사 서평

소소한하루의틈새에서반짝이는
작은동화같은이야기

“숨결마저둥글게퍼지는그곳에서
세상의소음은아득히멀어지고
마음은물빛처럼맑아져.”

모든것이지치고버겁게느껴지는날에는지금과는전혀다른하루를그려보게된다.또어떤날에는현실에서일어날수없는특별한이벤트가펼쳐지면좋겠다는상상을하게되기도한다.그런상상을할때면,통통튀는순간들을떠올리는것만으로도마음이조금은풀리는듯하다.

『어쩐지좋은일이생길것같아』에담긴일상은모두익숙하고평범하지만,작가의시선을거치며환상처럼다시태어난다.현실의굴레에서잠시벗어나,페이지마다수채화처럼번지는부드러운온기를따라가다보면무채색같던하루는어느새다채로운빛으로채워질것이다.

“화창한날씨에거리를걷다보면
왠지특별한일이생길것같은
기분좋은예감이들어.

특별한하루는언제나
예상하지못한순간에찾아오니까.”

억지로꾸미지않아도행복은이미우리의곁에머물러있다는것.그리고아주작은상상하나만으로도단조로운하루가특별하게물들수있다는것.지친하루끝에책장을넘기다마주하게되는상상의풍경들은당신의마음에잔잔한울림을남기고,무심히흘려보내던순간들마저조금은더따뜻하게기억되도록만들어줄것이다.

문득스쳐간생각하나에평범했던하루가살짝달라보이기도하고,그틈에서우리는잠시숨을고르며,익숙했던시간을새롭게바라보게된다.지금이순간도어쩌면그상상의연장선위에있는지도모른다.

그리고언젠가,
오늘의이상상이당신을다정하게떠올려주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