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어, 우주 - 사이언스 틴스 1

궁금했어, 우주 - 사이언스 틴스 1

$12.80
Description
십대를 위한 과학 교양책 사이언스 틴스의 1권 《궁금했어, 우주》는 천동설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주 연구의 역사와 그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신이 하늘을 만들었다고 믿었던 옛날 사람들의 생각에서 시작해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지동설을 발견하고, 중력을 발견하고 다시 별의 탄생과 소멸을 넘어, 우주가 빅뱅에서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기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의 시행착오와 반전을 거듭한 우여곡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스승의 뜻에 따라 천동설을 증명하려 했던 케플러가 결국 지동설을 지지하게 된 이야기, 자신의 지식을 ‘거인의 어깨 위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힌 겸손한 뉴턴의 이야기, 천문대에서 짐꾼 일을 하다가 별을 너무 좋아해 훗날 천문학에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된 휴메이슨의 이야기, 망원경 한 번 잡아보지 못했지만 수많은 세퍼이드 변광성을 찾아낸 여성 과학자 리비트의 이야기는 흥미로움을 넘어 과학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솟아나게 합니다. 또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자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고간 ‘정상우주론’과 ‘팽창우주론’의 증명 과정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우주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기를, 그리고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실험하며 자신의 생각을 갈고 닦는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를 키우게 되길 바랍니다.

저자

유윤한

이화여자대학교과학교육과를졸업한뒤과학을쉽고재미있게알려주는번역가이자작가로활동하고있다.지은책으로『궁금했어,우주』,『궁금했어,인공지능』,『궁금했어,뇌과학』,『프런티어걸들을위한과학자편지』가있고,옮긴책으로「안다옹박사의과학탐험대」시리즈,『플라스틱이가득한지구』,『마빈의인체탐험』,『수학의구조대사전』,『아카디아의과학파일:여름』,『아카디아의과학파일:가을』,『카카오가세계역사를바꿨다고?』,『생활에서발견하는재미있는과학55』,『매스히어로와숫자도둑』,『몸이보내는신호,잠』,『손정의300년왕국의야먕』,『이나모리가즈오의살아가는힘』,『스타메이커』,『과학의위대한순간들』,『왜석유가문제일까?』등이있다.

목차

1장옛날사람들은세상이어떻게생겨났다고생각했을까?
사람들이상상했던우주
그리스철학자들이생각한우주
과학자들이생각한우주
세상을움직이는힘
/궁금pick/뉴턴의세가지운동법칙

2장세상은어떤힘으로움직이게되었을까?
우주의비밀을엿본아이
시간을사냥한천재
우주공간을구부리는힘
/궁금pick/상대성이론과원자폭탄

3장우주는처음에어떤모습이었을까?
탄광기술자가될뻔했던과학자
부풀어오르는우주
빅뱅과블랙홀
/궁금pick/우주를부풀리는암흑에너지

4장우주는얼마나오래전에시작되었을까?
권투선수를꿈꾸던소년
우주관측의챔피언이되기까지
/궁금pick/은하의종류

5장우주는어떻게변해왔을까?
끓기시작한우주수프
자라는우주
태어나고죽는별
/궁금pick/태양은어떤별일까?

6장다른우주로갈수있을까?
우주로나가기까지
시간여행과블랙홀
/궁금pick/로켓공학의아버지,고다드

부록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태양이지구의주변을돈다고믿었던천동설의시대부터
로켓을타고제2의지구를찾아떠나려는최근에이르기까지
우리가우주에대해연구해온모든것!

과학지식,딱딱한교과서가아니라교양으로배운다
4차산업혁명의시대가도래하면서과학의중요성이대두되고있습니다.물론아주오래전부터도과학은새로운시대를여는발판이되어왔습니다.산업혁명을거치면서인류는기계를통해제품을대량으로생산하는시대를맞았고,인쇄술의발전은지식의대중화를가져왔습니다.인터넷의발달로전세계는이제시간과공간에구애받지않고자유롭게소통하며살게되었습니다.그리고이러한도약에는과학지식이큰역할을했습니다.
그럼에도우리는여전히과학을실험실안의과학자들만의것이라고생각하곤합니다.그러나이제과학은우리의일상깊숙이들어와하루가다르게삶을변화시키고있습니다.자동차의GPS는아인슈타인의상대성원리에힘입은바크고,사물인터넷은우리의생활방식을바꾸고있으며,지구밖으로나가고자했던과학자들의수많은실험은우주여행으로의꿈에한발다가가게만들어주었습니다.
이제과학지식은현대인에게필수적인요소가되고있습니다.시험을위해암기하는과학이아니라,사물의작동원리를이해하고우리의삶이어디로,어떻게나아가는지살펴볼수있는중요한잣대가된것입니다.그런의미에서발전해나가는과학지식을제대로이해하는데도움을주는책이많이필요해졌습니다.특히십대청소년들에게과학지식은앞으로긴인생을살아가는데필요한논리력과판단력을키워준다는면에서매우중요합니다.

사이언스틴스,10대의눈높이에맞춘과학교양책
십대를위한과학교양책사이언스틴스의1권《궁금했어,우주》는천동설의시대부터오늘날에이르기까지,우주연구의역사와그속에서고군분투했던과학자들의이야기를담고있습니다.신이하늘을만들었다고믿었던옛날사람들의생각에서시작해천체의움직임을관찰하면서지동설을발견하고,중력을발견하고다시별의탄생과소멸을넘어,우주가빅뱅에서시작되었음을알게되기까지수많은과학자들의시행착오와반전을거듭한우여곡절의이야기를들려줍니다.
특히스승의뜻에따라천동설을증명하려했던케플러가결국지동설을지지하게된이야기,자신의지식을‘거인의어깨위에앉아있었기때문이었다.’고밝힌겸손한뉴턴의이야기,천문대에서짐꾼일을하다가별을너무좋아해훗날천문학에훌륭한업적을남기게된휴메이슨의이야기,망원경한번잡아보지못했지만수많은세퍼이드변광성을찾아낸여성과학자리비트의이야기는흥미로움을넘어과학자들에대한존경심이솟아나게합니다.또근대에서현대에이르기까지천문학자들사이에서설전이오고간‘정상우주론’과‘팽창우주론’의증명과정도무척흥미롭습니다.
이책을통해독자들이우주에대한새로운꿈을가질수있기를,그리고호기심을가지고끊임없이실험하며자신의생각을갈고닦는과정에서과학적사고를키우게되길바랍니다.